〔푸드 마일리지〕푸드 마일리지(food mileage)

〔푸드 마일리지〕푸드 마일리지(food mileage)  

 

푸드 마일리지란 1994년 영국 환경운동가 팀랭(Tim Lang)이 창안한 것으로, 음식 재료가 생산, 운송, 소비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푸드 마일리지는 식품 수송량(t)에 생산지로부터 소비지까지의 수송거리(㎞)를 곱 한 것으로, 이동되는 식재료가 많고 이동 거리가 길수록 증가   •때문에 푸드 마일리지가 높다는 것은 식품 운반의 긴 이동 거리로 인해 선박과 비 행기 등의 탄소배출량이 많다는 뜻  

 

○ 한국의 1인당 푸드 마일리지는 7,085t·km1으로 가까운 일본 및 환경선진국인 영국, 프랑스 보다 크게 높은 수준

 

 

 

•뿐만 아니라 2003년 이후 일본, 영국, 프랑스의 푸드 마일리지가 소폭 감소한 것 과는 대조적으로 한국의 푸드 마일리지는 매년 10.8%로 증가 한국은 푸드 마일리지를 구성하는 식품 수입량 및 이산화탄호 배출량 모두에서 비교 대상 국가 중 1위를 차지(2010년 기준)  

 

•한국의 1인당 식품 수입량은 468㎏/인으로 일본의 1.3배 수준  

 

•한국의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2㎏CO 2/인으로 2003년 대비 큰 폭(36.5%)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