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2018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6차산업〕2018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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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결과 (농식품부).hwp

 

(주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와 농업인의 농촌융복합산업 참여 촉진을 위해「2018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2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개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 성공사례를 발굴·전파함으로써 지역 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단위와 경영체로 부문을 나누어 시상하고, 시상금 규모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전국 93여개의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가 참여하여, 서면․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발표심사 대상으로 20건(인증사업자10, 일반사업자10)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고,

 

제조·가공, 유통, 체험·관광 등 관련분야 전문가, 국민심사단*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31일(수) 20개 팀* 중 총 13팀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시상금이, 7개 팀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 및 시상금이 주어졌다.

 

* 국민심사단 : 역대 경진대회 수상자, 관련업계종사자, 언론사 등 준전문가 및 파워블로거, 귀농인, 주부, 학생 등 일반패널로 구성

 

** 인증사업자부문: 장관상 10점(대상2, 최우수3, 우수2, 장려3)

 

일반사업자부문: 장관상 3점(대상1, 최우수2), 청장상 7점(우수3, 장려4)

 

 

 

 

 

(수상자) 경진대회는 농산물 등 농촌지역 자원과의 연계성, 생산제품의 차별성 및 경쟁력, 발전 가능성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하였다.

 

 

❍ 지역단위 부문 대상 수상자 세부내용

 

- 지역단위 부문 대상은 농업회사법인 로컬랜드(주)가 수상했다. 로컬랜드는 연간 5만명이 방문하는 체험농장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가공, 판매, 체험으로 농가소득 창출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하여 학생(고등학교, 대학교), 귀농·귀촌인의 현장실습장을 운영하고 미래 농업인력을 양성하는 등 농촌융복합산업 선도경영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인증경영체 부문 대상 수상자 세부내용

 

- 지역단위 부문 대상은 완주 로컬푸드가 차지했다. 완주군은 2,500여 중·소농가를 로컬푸드로 조직화하여 로컬푸드 직매장, 학교급식센터 등에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 등 약 100여개의 가공업체와 2개의 농민거점 가공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군내 10개소의 체험휴양마을과 41개소 마을공동체와 4개의 로컬푸드 레스토랑등이 어우러진 복합교류 공간을 형성하고 있어 농촌융복합산업의 규모화에 성공한 사례로 평가된다.

 

 

❍ 일반사업자 부문 대상 수상자 세부내용

 

- 일반사업자 부문 대상은 강원횡성의 안나의 뜰이 수상했다. 안나의뜰은 비타민나무를 친환경인증(GAP, 무농약)으로 직접 재배, 생산을 통해 만든 비타민나무열매를 첨가물을 일절사용하지 않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일반 건잎차와 달리 발효를 통해 맛과 향을 내고, 모든 과정을 수제로 생산하는 등 건강한 우리 식품 생산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특징) 올해 선정된 우수사례 20건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인증사업자 부문의 경우 농업회사법인의 비율이 63%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20년 넘게 한길만을 걸어 온 경영체, 한식의 세계화라는 야심찬 포부를 밝힌 청년 농업인 그리고 대기업과 차별화 전략으로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한 경영체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들의 성공 비결은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도전정신과 한길만을 걸어온 장인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사업자 부문은 지역 특산물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인 사례들이 많았다. 특히 유기농‧GAP‧HACCP 인증 등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포장‧소용량 제품이 중심을 이루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6차산업닷컴’ 등 온라인 사이트에 게시, 제품의 소비자 판촉전 참여기회 부여, 팸투어 및 농업인 농촌융복합산업 현장교육 장소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의견) 농식품부 김종훈 차관보는 “농업·농촌의 자원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한 농촌융복합산업화 성공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농업인 소득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11.01

농촌정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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