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영적지수•SQ•Spiritual Quot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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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지수인 ‘IQ’는 높은데 감성지수인 ‘EQ’가 낮아 제구실을 못한 채,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헛되이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일반적으로 ‘EQ’가 낮은 사람들에게는 3가지 특성이 있다.
첫째는 참을성이 없다.
둘째는 화를 잘 낸다.
셋째는 인관관계를 잘 맺지 못한다.
그런데 이렇게 ‘EQ’가 낮은 사람들에게 다행스러운 것이 있다. 지능지수와는 달리 감성지수는 본인의 노력과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개선하여 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두레마을에서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때에 ‘EQ’가 망가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EQ’를 향상시키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Q Promotion Project라 부르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하다. 낮 동안에는 노동을 함께 하며 체력을 높이고 인내심을 높이는 훈련을 한다. 저녁에는 성경공부를 하고 연극을 하고 합창을 하며, 감성을 높이고 사회성을 개발하며 자존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그리고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씨에는 실내에서 독서훈련을 한다. 청소년 시절에 꼭 읽어야 할 10권의 책을 선정하여 반드시 읽도록 지도한다. 간단하고 소박한 프로그램이지만 기대 이상으로 효과가 있다. 지난 날 두레마을에 와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던 청소년들 중에 집으로 돌아가 ‘제일 쉬운 것이 공부하는 것이라’하며 마음잡고 공부하기 시작하여 국내외 명문대학으로 진학한 경우가 여럿 있다.
그런데 ‘IQ’든 ‘EQ’든 이를 넘어서는 다른 차원이 있다. 바로 영성지수, Spiritual Quotient, ‘SQ’이다. ‘SQ’는 인간을 본질적으로 변화시킨다. 인간의 진정한 변화는 영적 변화에서 이루어진다. 그래서 ‘SQ’가 가장 중요하다. ‘SQ’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대한 사람으로 변화시킨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예수님의 12제자들의 경우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학문도 교양도 없는 보통 남자들이었다.
그들이 예수님과 3년간 공동체를 이루어 함께 살며 영성지수, ‘SQ'를 높인 결과 위대한 사도로 변화 되었다. 이런 변화는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영성지수, 'SQ'가 높아지면 감성지수, 'EQ'는 저절로 높아진다.
그러기에 먼저 'SQ'를 높여 'EQ'를 높이고, 높아진 'EQ'를 바탕으로 'IQ'가 빛나게 하는 길이 성공으로 나가는 지름길이 된다. 이 모든 것이 올바른 영적 깨우침과 바른 신앙에서 시작된다.
- 김진홍의 아침묵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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