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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 코믹무술 뮤지컬

Paul Ahn 2019. 11. 4. 09:57

★점프 / 코믹무술 뮤지컬

http://www.mbs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065

 

2년 연속 세계 최대의 공연 축제로 꼽히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판매순위 1, 뮤지컬의 본고장 웨스트엔드의 피콕 극장 전회 매진 등 가는 곳마다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유머와 무술이 어우러진 뮤지컬점프  

 

 


‘점프’는 2003 7월 초연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상품으로 우리나라의 태권도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고자 기획됐다.  

 

태권도는 한국의 전통 무술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소재이다.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동양 무술이 가지는 신체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 하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공연이 되고자 하는 것이점프의 시작이다.  

 

또한 태권도뿐만 아니라 태껸을 비롯한 동양무술을 중심으로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한 고 난이도의 아크로바틱을 혼합해 화려하면서도 짜릿한 마샬아츠(martial arts)를 선보인다.  

 

세계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넌버벌 형식으로 신명 나는 음악 속에서 펼쳐지는 마샬아츠 퍼포먼스점프는 기존의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박진감 넘치고 활력 넘치는 생생한 무대를 만든다.

 

  더불어 모두가 익숙한 소재인 가족이라는 배경 속에서 톡톡 튀며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시트콤을 보는 듯 코믹한 설정과 다양한 에피소드, 그리고 그 어떤 퍼포먼스보다 탄탄한 드라마 구성과 곳곳에 넘쳐나는 코미디는 남녀노소, 국적과 언어를 넘어 관객들을 포복절도하는 웃음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점프’의 무대는 관객과 함께 한다. 언제 시작인지 모르게 관객석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시작된 오프닝은 물론 화려한 기술과 뛰어난 무술을 겸비한 배우들이 관객들 중에서 무술의 고수를 찾아내 무대에 함께 오른다.  

 

사전에 짜인 각본대로가 아닌 즉석에서 진행되는 극으로 매회 새로운 무술 고수가 무대에 오르게 되는 상황! 언제 어떻게 선택될지 모르는 관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술 고수가 되어점프의 극을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