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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Paul Ahn 2019. 1. 25. 08:26

 

독일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naver.com)

 

독일엔 전체적으로 투박하면서도 소박한 고기 요리가 많고 지방마다 개성을 살린 소시지, 부르스트가 발달했다. 아기 속살처럼 말랑한 흰빵보다는 잡곡을 섞고 씨앗류를 듬뿍 넣어 만든 거칠지만 건강한 빵이 독일 스타일이다.

 

@바이스부르스트(Weisswurst)

뮌헨 사람들이 즐겨 먹는 하얀 소시지. 송아지 고기로 만들고 뜨거운 물 안에 잠긴 채 도자기 그릇에 담겨 나온다.

 

 

@브랏부르스트 (Bratwurst)

그릴이나 팬에 구운 소시지를 통칭하는 말로 매우 무난한 맛이다.

 

 

@아이스바인(Eisbein)

소금에 절이거나 훈제한 돼지 정강이 부위를 양파, 샐러리, 향신료를 넣고 부드럽게 삶은 요리. 지방이 많은 부위이기 때문에 장시간 조리해서 기름기를 뺀다. 양이 많아 혼자 먹기는 무리다.

 

 

@슈바인스학세(Schweinshaxe)

돼지 관절 부위를 쓰는 바이에른 지방의 인기 요리로 향신료에 재우거나 살짝 삶았다가 껍질이 바삭할 때까지 굽는다. 레스토랑에 따라 아이스바인과 슈바인스학세를 구분하지 않는 곳도 있다.

 

 

@슈패츨레(Spatzle)

독일 남부 지방의 국수로 '작은 참새'라는 뜻. 길고 가느다란 면이 아니라 마디마디가 끊어진 손칼국수면처럼 보인다. 버터에 복아 익히거나, 삶아서 소스나 치즈를 얹어 낸다.

 

 

@레베케제 (Leberkase)

다진 소고기와 돼지고기, 베이컨, 양파를 잘 섞고 틀에 넣어 오븐에 구운 요리. 파운드 케이크처럼 두툼한 조각으로 잘라 감자 샐러드와 겨자를 곁들여 먹거나 빵에 끼워 샌드위치처럼 먹기도 한다.

 

 

@자우어크라우트 (Sauerkraut)

양배추를 절인 후 살짝 발효시킨 자우어크라우트는 종종 소시지나 고기 요리에 곁들여 나온다. 우리나라의 김치처럼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며 집집마다 다른 맛을 낸다.

 

 

@크되넬 (Knodel)

체코의 크네들리키처럼 메인 요리 옆에 따라 나오는 일종의 찐빵. 감자나 빵을 전분, 달걀과 함께 둥글게 빚어서 찌거나 삶아낸다. 속을 넣기도 하지만 심심하게 만들어 소스를 찍어 먹는 경우가 많다.

 

 

@프레첼 (Pretzel)

바이에른 지방에서는 브레첸(Brezen)이라고 부르는 빵. 반죽을 길게 늘여 꼬임을 주어 굽는데 굵은 속므이 씹히는 것이 맛의 포인트. 맥주 안주 삼아 먹기도 한다.

 

 

@커리부어스트 (Currywurst)

커리 소시지라는 뜻으로, 소시지 요리이다. 구운소시지위에 케첩과 커리 케첩을 뿌려먹는다. 식당 보다는 야외노점에서 주로 팔린다. 독일 전역에서 유명하며, 특히 발상지인 베를린과 루르 지방에서 인기가 있다.

 

 

@슈톨렌 (Stollen)

말린 과일과 설탕에 절인 과일껍질, 아몬드, 향신료를 넣고 구운 빵에 버터를 바른 후 슈거파우더를 뿌려 만든 독일식 과일 케이크이다. 슈톨렌은 독일의 전통적인 음식으로, 대개 크리스마스 때 먹는다.

 

 

@바이스비어(Weissbier)

바이첸(Weizen)은 독일어로 ''을 뜻하며 밀 맥주를 일컫는 말로도 쓰인다. 하얀 맥주라는 뜻의 '바이스비어(Weissbier)'라고도 불리는데 과거에 유행했던 다크 비어보다 연한 빛이라 얻은 이름이다. 빵을 굽는 주곡식인 밀이 부족해지는 것을 우려해 밀로 맥주를 만드는 것을 금지했지만, 바이에른 지역에서 밀 맥주를 만드는 특권을 누린 덕분에 뮌헨의 대표 맥주로 자리했다. 쓴맛이 덜하고 탄산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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