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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

Paul Ahn 2019. 1. 28. 09:23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

official website  

 

MICHELIN Guide Restaurants & Hotels – the official website

MICHELIN-starred Restaurants, Bib Gourmand and the entire MICHELIN Guide Selection. The best addresses for fine dining, gourmet Articles and many more

guide.michelin.com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는 프랑스 타이어 회사 미쉐린이 출판하는 가이드북이다. 프랑스어로는 "기드 미슐랭(프랑스어: Guide Michelin)"이라고 하며, 레스토랑 안내서를 따로 두고 "레드 가이드(Red Guide)"라는 별칭으로도 부른다. 영미권에서도 불어 이름인 미슐랭 가이드로 통칭하나, 한국에서는 미쉐린 코리아에 의해 미쉐린 가이드가 공식 명칭이 되었다.

 

1889년에 앙드레 미슐랭과 에두아르 미슐랭 형제가 세운 타이어 회사인 미쉐린에서 1900년 창간한 책이며 1년마다 판을 바꾼다.

 

 

처음에는 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안내서였으나 1926년 음식이 맛있다고 소문난 호텔에 별을 붙인 것이 "레드 가이드"의 시초이며, 식당까지 별을 붙이는 현재의 방식이 완성된 것은 1933년이다. 이때부터 전문 심사원에 의한 암행 조사 방식을 취하였으며, 암행 심사원이 손님으로 가서 음식을 먹고 보고서를 작성하면 이를 근거로 심사원 합의에 의해 평가를 한다. 2016 11월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은 총 2700여개로, 1스타는 2173, 2스타 레스토랑은 416, 3스타 레스토랑 111개다.

 

앙드레 미슐랭은 "이 책은 20세기의 시작과 함께 태어났으며 20세기가 지속되는 한 남아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빕 구르망이란?

(michelin.com)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합니다. 1997년 미쉐린 가이드에 빕 구르망 픽토그램이 공식 소개된 이후 전세계 미식가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은 스타 레스토랑을 평가할 때와 마찬가지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으며 빕 구르망 레스토랑 발굴과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2024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 레스토랑은 총 57곳입니다. 선정된 곳들은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며, 한층 성숙해진 서울의 미식 문화를 보여줍니다. 이번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6곳 역시 전통 한식부터 태국, 멕시칸, 라멘 등 세계 별미들로 다채로운 서울의 다이닝 문화에 개성을 더했으며, 특히 젊은 셰프들의 약진과 함께 전형적인 틀을 벗어난 다양한 시도도 눈에 띕니다.

 

 

⊙미슐랭 가이드, 별들의 지도

http://hooc.heraldcorp.com/view.php?ud=20161107000887

 

세계적 권위의 미식 평가서 ‘미슐랭(미쉐린ㆍMichelin) 가이드 서울편의 주인공들이 발표됐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발간된 미슐랭 가이드의 첫 3스타(별)의 주인공은 한식당인 신라호텔 라연과 청담동의 가온이 선정됐다.

 

이번 미슐랭 가이드 서울편에는 140여개의 레스토랑과 30여개의 호텔이 수록됐다. 이 중 미슐랭 스타를 받은 서울의 레스토랑은 총 24곳이다.

 

미슐랭 가이드는 별 3개가 최고 등급으로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을 말한다.

 

요리가 훌륭해 멀리 찾아갈 만한 식당에는 별 2개, 요리가 훌륭한 식당에는 별 한 개를 준다.

이 중 미슐랭 3스타를 받은 곳은 모두 2 곳. 신라호텔서울의 한식당 라연과 청담동의 한식당 가온이다.

다음 2스타를 받은 곳은 롯데호텔서울의 피에르 가니에르, 곳간, 권숙수였다.

 

1스타로는 포시즌스 호텔의 유 유안, 다이닝 인 스페이스, 밍글스, 발우공양, 리스토란테 에오, 정식당, 이십사절기, 진진, 알라 프리마, 큰기와집, 스와니예, 발우공양, 비채나, 보름쇠, 보트르 메종, 제로 컴플렉스, 코지마, 품, 하모 등 19곳의 레스토랑이 선정됐다.

 

미쉐린코리아는 “이번 서울편의 평가 기준은 다른 도시와 동일한 글로벌 원칙을 적용했다”며 “한국인을 포함한 여러 국적의 평가원을 투입해 한국의 고유한 미식 문 화를 존중·반영하고 전 세계 평가 기준의 일관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미쉐린코리아는 지난 3월 출간 발표회 이전부터 서울편 발간을 위해 관련 정보를 수집했으며 수는 밝힐 수 없지만 서울의 레스토랑에 방문하기에 충분한 인원의 평가원이 활동했다고 전했다.

 

웹사이트(http://guide.micheline.co.kr)에서도 가이드북에 수록된 레스토랑과 호텔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으며 네이버와 협업해 만든 페이지에서는 예약과 지도 등 여러 부가서비스가 한국어와 영어로 제공된다.

 

2016. 11. 07

By 서상범 HOOC Editor

hoo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