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창립 2년만에 매출 1조원 올린 홈앤쇼핑
http://news.mk.co.kr/newsRead.php?no=83125&year=2016
홈앤쇼핑이 공격적인 모바일 마케팅으로 매출 속도가 나날이 급증하면서 업계 순위 변화를 재촉하고 있다. 2013년 200억원에서 2014년 4000억원, 2015년 8000억원 이상으로 홈앤쇼핑의 모바일 매출 규모의 속도가 무서울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
홈앤쇼핑의 빠른 성장에는 강남훈 사장이 직접 밀어붙인 ‘텐-텐(10-10) 프로젝트’가 뒷받침을 하고 있다. 텐-텐 프로젝트는 모바일로 홈앤쇼핑 상품을 구매하면 가격을 20% 할인해 주는 방식이다. 모바일 결제시 우선 10%를 할인해주고 추가적인 10%는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강 사장은 아예 모바일 사업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해 강 사장 본인이 총 인원 8명으로 구성된 모바일 태스크포스의 팀장을 직접 맡아 진두지휘하고 있을 정도로 모바일에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홈앤쇼핑은 2013년 9월부터 모바일 판매를 시작하면서 변화를 모색했다. 강 사장은 TV홈쇼핑에서 모바일 시장으로 중심이 이동할 것으로 보고 2014년 하반기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모바일 사업을 1년 앞당겨 시행했다. 결과는 적절한 판단이었다.
여기에 직접 기획한 ‘텐-텐 프로젝트’로 타 업체들과 차별화하면서 매출 증가 속도도 가속도가 붙은 것이다. 정상가 20% 할인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확대는 물론 매출 성장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시장 점유율이 급신장하고 있다.
여기에 소비자관점에서 먼저 생각하는 강 사장의 경영 철학도 홈앤쇼핑 성장에 기여했다. 강 사장은 취임 초창기부터 소비자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보이지 않는 정성까지 준비해야 하며 상품을 파는 행위보다 감동과 행복을 전달하는 것을 더 강조했다.
이러한 강 사장의 소비자관점 경영철학은 모바일 사업 추진에서도 돋보인다. 단순한 화면 구성과 가독성을 고려한 폰트 사이즈 등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 상품 사진과 제품 정보를 확인해야하는 소비자를 위해 전반적인 콘텐츠 가독성을 높였다. 업계에서 관행적으로 시행해 왔던 쿠폰 다운로드·적립금 신청 절차를 획기적으로 없애고 자동 할인쿠폰 적용·자동 적립금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화 했다.
강 사장은 “TV 방송 채널에 의지하고 있는 홈쇼핑 사업권이 사실상 의미가 없는 모바일의 시대가 올 것”이라며 “TV를 보다가 구매 버튼을 누르는 수동적 소비자들이 스스로 필요한 물건을 찾아 스마트폰으로 구매하는 능동적 소비자로 변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사장은 초과이익을 함께 나누는 ‘성과공유제’를 업계 최초로 운영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측면 지원하고 있다. 매년 매출기여도가 높은 우수 중소기업에게 목표 대비 초과이익의 10~20%를 현금으로 환원하는 방식이다.
강 사장은 “홈앤쇼핑의 근간은 중소기업”이라면서 “일사천리 사업과 무료 홍보방송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 경영하겠다”고 말했다.
2016.01.29
김슬기 기자
홈앤쇼핑, 中企 판매수수료 ‘특별 파격인하’ 기존 대비 5분의 1 ‘8%’ 수준 오는 8일까지 입점 참가신청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956915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인 ‘홈앤쇼핑’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ㆍ중소기업의 수익 창출을 위해 파격적인 판매수수료율을 제안했다.
기존에 비해 최대 5분의 1 수준의 수수료만 내면 홈쇼핑을 통해 제품을 알릴 수 있어 중소기업의 판매량 증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3일 홈앤쇼핑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시연을 통해 상품의 효능을 충분히 설명 가능한 상품 △독특한 아이디어로 특화된 새롭고 신기한 상품 △제한적인 기존 유통채널로 인해 충족되지 못한 니즈를 자극시키는 상품 △시즌성이 뚜렷하거나 트렌드성이 강한 신상품 △입증된 강한 브랜드 파워가 있고 저렴하게 판매 가능한 상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8일까지 입점 참가신청을 받아 선정된 업체에 대해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입점 상담회를 갖는다.
홈앤쇼핑은 품질과 가격 등 방송 적합 여부를 평가해 입점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선정 업체들은 판매직접비용으로 수수료 8%만 내면 된다. 이는 일반 홈쇼핑사의 판매수수료가 30~40%인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수준이라고 홈앤쇼핑측은 설명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수수료로 인해 이익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소기업을 위해 특화된 홈쇼핑인 만큼 중소기업이 먼저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도 “상담회 참여 기업이 입점 기회를 잡지 못하더라도 홈앤쇼핑 분야별 전문 상품기획자(MD)들이 해당 상품 특성에 맞는 다양한 판매전략 컨설팅을 제시하기로 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홈앤쇼핑 상담회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입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kbiz1472@kbiz.or.kr)로 신청하면 된다.
김규태기자
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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