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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병원

Paul Ahn 2005. 7. 14. 11:30

전문병원

 

전문병원 지정운영안내 111123.pdf
2.57MB

 

 

전문병원의 개념

 

 특정 진료과목이나 특정 질환에 대하여 난이도 높은 의료 행위를 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의료법 제3조의5)

 

 

전문병원 유형

 

 난이도 혹은 중증도가 높은 질병 및 시술과 관련된 의료서비스를 주로 제공하는 병원

 *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유방질환

 

 서비스 제공의 경제성이 있어 경쟁력이 높은 병원 - 규모 또는 범위의 경제효과를 낼 수 있는 서비스 제공 병원

 * 규모 : 안과, 관절질환, 척추질환, 대장항문질환

 * 범위 :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수요가 제한적이나 국가적으로 갖춰야 하는 서비스 혹은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 화상질환, 수지접합, 알코올질환, 재활의학과

 

 

기대효과

 

 특정 질환의 숙달된 치료기술 발전으로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 대외 경쟁력 향상을 통한 중소병원의 경영난 해소

 소비자의 양질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전문화된 치료욕구 수요 충족

 의원과 대형병원 중심의 왜곡된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통해 의료비 절감 및 자원의 활용도 제고

 

 

5 1차년도('24~'26) 전문병원 지정 결과

지부(mohw.go.kr)

 

* 전문병원 지정기간(3): 2024. 1. 1. 2026. 12. 31.

 

 

작성일 : 2023-12-29 16:56

담당부서 : 보건의료정책과

 

 

보건부, 2기(2015∼2017년) 전문병원 111개 의료기관 지정 

http://www.doctor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4679

 

보건부, 2기(2015∼2017년) 전문병원 111개 의료기관 지정 

지난 2011년 지정된 제1기 99개 전문병원 보다 12개 기관이 증가한 제2기 111개 전문병원이 지정, 발표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111개 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2015.1.1~2017.12.31)”며 “이는 2011년 11월부터 지정운영한 1기 전문병원 99개 기관 보다 12개 기관이 증가하고 신규 전문병원으로 32개 의료기관이 지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부의 2기 전문병원 지정결과를 보면 관절(8개), 뇌혈관(3개), 산부인과(3개) 분야 등이 증가했으며, 수지접합(△2개)과 한방중풍(△3개) 분야 등은 감소했는데 특히 관절질환 분야에는 기존 정형외과 분야가 통합됐으며 뇌혈관 질환 분야에 신경외과 분야가 흡수, 지정됐다.

 

보건부는 제2기 전문병원 지정을 위해 지난 8월 전문병원 지정을 희망하는 133개 병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환자구성비율, 의료질 평가 등 7개 항목(지정기준_①환자구성비율 ②진료량 ③병상수 ④필수진료과목 ⑤의료인력 ⑥의료질 평가 ⑦의료기관 인증)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및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문병원심의위원회에서는 지역별분야별 편차, 부적정 진료행태 여부 등을 집중 심의했으며 제2기 심사에는 합병증 발생률, 재수술률, MRI 촬영 횟수 등 의료 질 평가 및 의료기관 평가인증 여부를 새롭게 적용됐다.

 

이번에 지정된 제2기 전문병원은 이번 달 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다만, 제1기 전문병원중 이번에 지정되지 않은 경우 명칭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보건부는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기관에 대해서는 서비스 질이 하락되지 않도록 지정요건 충족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며 제2기 전문병원의 강화된 기준과 선택진료비 개편에 따른 의료기관 손실수준 등을 감안하여 적정한 보상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부는 “이번 전문병원 지정을 통해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의료기관을 국민들이 쉽게 알고 이용함으로써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대형병원에의 환자 쏠림을 완화하는 등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는 한편 중소병원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년 01월 03일

김기원 기자  kikiw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