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카탈로그 통신판매회사 리스트
아래 회사들은 미국에서 추천할 만한 통신판매 회사 리스트이다.
카탈로그 통신판매를 하려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리리 본다.
필자가 추천하는 아래의 회사들은 적어도 20년 이상 통신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는 기업체로서 모범적인 사업운영을 하는 업체이다. 각각이 지닌 특장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퀼 Quill (문구,사무용품 전문)
막강한 구매력을 가지고 사무용품 공급자와의 교섭에서 우위에 있다. 자신들의 주요고객인 소자본 경영회사에 가장 싼 가격으로 공급하여 가격선도자(price-leader)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시장 지배력을 갖게 되었다. 상품의 수(문구관련 모든 상품)를 팽창시킴으로서 문구 대명사가 되려고 목표를 취함. 특히 넓은 물류창고를 보유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또한 가장 능력있는 사원을 마케팅 부문과 구매부서에 배치한다.
★샤퍼이미지 Sharper Image (톡톡 튀는 가전용품 전문)
고등교육을 받은 25세~50세 연평균 10만달러 (한화 약 8500만원)이상의 수입을 얻는 층을 고객으로 하여 상향된 전문직종 고객층을 타겟으로 한다. 잡지형식으로 카탈로그를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매업과 통신판매방식의 시너지적 결합의 모범이 되는 회사이다. 최근 국내에 수입되어 유통되었으나, 디자인력은 뛰어나나 고가격으로 인해 시장침투에 성공적이지 못한 편이다.
★스피겔 Spiegel (직장여성 상대의 패션상품 전문)
Vogue, Mademoiselle, Town and Country 같은 전면칼라 광고는 스피겔 마케팅 전략의 하나이다. 전통적인 통신판매방식의 접근이 아니라 일반 패션 광고같은 접근 방식이다. 목표고객은 상위 워킹우먼이다.
★릴리안 베르논 (Lillian Vernon)
가정 내 제품 (household product)으로 친숙한 상품,그리고 어디서나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상품 (not-to-be-found-anywhere)을 위주로 머천다이징한다.
시장 세분화로 2가지의 고객군을 지키고 있다. 건강하고 오래 살기를 원하는 장년층을 주 고객으로 하는 고객군과 베이비붐 세대의 여성 고객으로서 30대 후반~40대 초반,년 평균 5만달러 이상의 수입을 가진 여성위주의 고객군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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