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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모델〕스타트업 컴퍼니

Paul Ahn 2019. 11. 12. 08:29

〔비지니스모델〕스타트업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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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컴퍼니(startup company) 또는 스타트업(startup)은 설립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을 뜻한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생겨난 용어로서,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설립된 지 얼마되지 않은 창업 기업이다. 자체적인 비즈니스모델을 가지고 있는 작은 그룹이나 프로젝트성 회사이다.

 

 

이러한 회사들은 대부분 신생이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시장을 찾아나서는 데 주력한다. 스타트업이란 용어는 닷컴 버블 이후 함께 등장하는데, 당시에는 닷컴 회사들을 지칭하는 의미로 쓰였다. 

 


스타트업 회사의 진화

 

스타트업 회사는 다양한 분야를 총괄한다. 스타트업 회사를 정의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비즈니스 모델을 세우고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다. 스타트업 회사는 일반적으로 하나의 사업 내용을 가지고 모델을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스타트업 회사는 다양한 마일스톤(Milestone, 목표)를 거치며 성장한다.

 

회사는 개별적으로 성장하기도 하며, 다른 회사와의 합병이나 인수를 통해 성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신생 회사이며 적은 자본으로 시작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기 어렵다.

 

스타트업 회사의 특성상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신생 회사의 불안정성을 감수하고 투자한다. 즉, 적은 자본금과 높은 위험성, 그리고 높은 잠재적 보상이 스타트업 기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성공적인 스타트업 회사는 업계의 비즈니스 규모를 확장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회사의 성장 또한 빠르며, 제한적인 자본과 노동 그리고 지대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스타트업 자본조달 순환도스타트업 기업들은 소규모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투자를 받기 어렵다. 투자는 벤처 캐피털 회사와 엔젤 투자자들이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많은 스타트업들은 초기에 창업자의 자본을 사용한다. 현재는 추가적인 자금 조달 방식이 등장하였는데, 일반 개인들이 투자하는 방식인 크라우드 펀딩이 그것이다.

 

 

스타트업 문화

 

스타트업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자유로운 노동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것은 스타트업 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1960년, 더글라스 맥그레고리(Douglas McGregor)가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노동 환경에서의 상벌 제도는 업무 효율을 올려주는데 필수가 아니며, 몇몇 사람들은 인센티브가 없을 때, 더욱 더 업무 효율이 올라간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요소는 경제적 유인이 아니라 업무 효율을 저해하는 것일 수 있으며, 자유로운 근무환경이야말로 근로자들이 더욱 업무에 집중하게 할 수 있게 돕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화는 오늘날 미국의 거대 기업을 만드는 핵심 요소이기도 했다. 이 중 구글은 스타트업 회사를 인수하며 성장한 스타트업회사이며, 모든 노동자들이 집에서 일하는 듯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7] 이러한 업무 환경의 저변에는 편안한 환경에서 일하며, 업무 본질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내포되어있다.

 

 

공동 창업자

 

공동 창업자(Co-founder, '코-파운더')는 스타트업 회사를 만드는 데 공헌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이미 존재하는 기업들 역시 공동 창업자가 있을 수 있으나, 공동 창업자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기업가와 해커, 엔젤 투자자, 웹 개발자, 웹 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된 기업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지칭한다.

 

공동 창업자라 칭하는 것에는 법적인 정의나 형식이 없으며, 이러한 명칭의 인정은 창업자와 다른 공동 창업자들의 인정으로 성립된다. 공동 창업자에 관한 단편적인 일화로 엘론 머스크의 이야기가 유명한데,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 모터스에 공동 창업자 직함을 사용하다 고소당한 기록이 있다. 공동 창업자라는 직함을 법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는데, 그가 테슬라 모터스를 부도 위기를 면하게 한 것 외에는 회사에 기여한 바가 없다는 것이 그 내용이었다.[8]

 

 

사내 스타트업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중에서는 종종 사내 창업(Internal Startup)을 권장하는 곳도 있다. 새로운 사업부를 창설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미국의 데이톤 백화점(Dayton's)의 ‘Target Corporation’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threedegrees’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