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지(Twizy) /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는 르노가 설계하고 판매하는 2인승 마이크로카이다.
•유럽에서는 45형의 경우 4kW(5.4마력) 또는 80모델에 대해 13kW(17마력)의 출력에 따라 가볍거나 무거운 사분면 사이클로 분류되며, 두 이름은 모두 km/h의 최고 속도를 반영하고 있다.
•원래 스페인 발라돌리드에서 제조된 생산은 아시아의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2019년 3월 한국의 부산으로 이전되었다.
〈2009년 컨셉〉
트위지는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데뷔했으며 프랑수아즈 레보인과 루시아노 보브가 디자인했습니다. 2010년 11월, 닛산은 새로운 모빌리티컨셉(NMC)이라고 불리는 트위지에 대한 변형을 발표했다. 2011년 5월, 르노는 트위지를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예약을 시작했다.
2012년 3월, 트위지는 프랑스 시장에 출시되었고, 한 달 후 다른 여러 유럽 국가들이 그 뒤를 따랐다.
'트위지'가 배달하는 피자 먹을까?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8174512C
르노삼성자동차의 1~2인승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y)'가 2016년 초부터 대한민국 거리에서 달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차는 2015년 5월 서울시와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인 BBQ와 손을 잡고 트위지 1인승 모델 5대를 시범운행한 뒤 정식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트위지는 국내 현행법상 차종분류가 어려워 국토부의 지시로 시범운행 허가가 취소됐었다. 하지만 이런 문제가 일거에 풀린 것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가 초소형 자동차와 자율 주행차의 시험운행 요건 등을 신설한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국토부는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초소형 자동차를 '2인 이하의 사람을 운송하기에 적합한 차'로 정의하고, 초소형차가 도로운행에 적합한지 확인하기 위한 시험 목적의 임시운행을 허가하기로 했다.
임시운행은 지자체와 자동차 제작업체, 연구기관 등과 개인을 제외한 일반사업자도 지자체와 협의체를 구성하면 시범운행을 신청할 수 있다.
트위지는 근거리 주행을 목적으로 하는 시티 커뮤터(City Commuter)다. 트위지는 앞뒤로 사람이 탈수 있는 2인승이지만, 르노삼성자동차는 뒷자석을 제거하고 화물을 실을수 있도록 트위지를 개량해 '트위지 카고'를 내놓을 예정이다.
'트위지 카고'는 비즈니스에 적합한 모델로 최대 180리터, 75kg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또 도어가 위로 90도까지 열리는 등 도심 운송에 최적화되어 있다. 프랑스에서는 '트위지 카고' 구입 수요의 60%가량이 법인일 정도로 운송 사업자에게 인기가 많다.
그리고 실내공간과 에어백, 4점식 안전벨트, 4륜식 디스크 브레이크로 이륜차와 비교해 월등한 운전자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장점은 우천이나 폭설 등 악천후에 운행이 어렵고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이륜차의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향후 도심 운송수단의 최적화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트위지 카고'는 충전이 쉽고 1회 충전으로 최대 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배기가스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차량으로 도입 시 대도시 대기오염을 줄이고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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