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ail Issue/@Job Incu

〔미래직업〕2014년 말 기준으로 1만1440개 직업*

Paul Ahn 2008. 1. 1. 15:39

〔미래직업〕2014년 말 기준으로 1만1440개 직업

 

100개의 외국직업 중 재밌고 이색적인 직업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no=2015091415158017962&outlink=1

 

운동선수, 바리스타, 간호사, 시각디자이너, 동화구연가, 제과제빵사, 은행원….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런 직업들이 미래 선호하는 직업으로 선정됐다.

 

그런데, 한 특성화고에서 학생들에게아는 직업에 대해 써 보라고 했더니, 고작 100개를 채우지 못하는 사람이 대다수인 걸로 나타났다.

 

한국직업사전을 보면 우리나라 직업의 종류는 2014년 말 기준으로 11440개가 실려 있다.

일본은 25000,

미국은 3654개에 이른다.

 

이것을 전 세계로 넓혀보면 천문학적으로 직업의 수는 늘어난다. 우리가 모르는 직업이 훨씬 많다.   

국내외 직업을 비교해보면 외국에는 있는데 우리나라에 없거나 혹은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활성화 된 직업이 있다. 이러한 직업들은 법률적 문제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합법화 되지 않은 경우도 있고 시장의 미성숙 등으로 인해 확산되지 못한 경우도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최근 워크넷을 통해 ‘100개의 외국직업을 소개했다. 하이하이에서는 이 100개의 외국직업 중 재밌고 이색적인 직업을 간추려 봤다. 외국직업의 탐색을 통해 우리나라에 적용할만한, 내가 할 만한 일이 무엇이 있을지 가늠해보기 바란다.


 

7. 탄소배출권중개인 

Carbon Emission Trader

 

탄소배출권중개인은 탄소배출권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움직이는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서 주식중개인처럼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를 연결해 거래를 중개하는 직업인이다. 배출권 거래가격에 대한 적정성 및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사업 프로젝트의 위험성과 성공 여부, 법적 정책적 문제를 분석해 최적의 가격과 거래시점을 선택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거래를 도모한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는 유럽연합 27개국과 뉴질랜드, 스위스 등이다. 일본, 호주가 거래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직업이다.

 

8. 조부모-손자녀 유대관계 전문가

Carbon Emission Trader

 

탄소배출권중개인은 탄소배출권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움직이는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서 주식중개인처럼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를 연결해 거래를 중개하는 직업인이다. 배출권 거래가격에 대한 적정성 및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사업 프로젝트의 위험성과 성공 여부, 법적 정책적 문제를 분석해 최적의 가격과 거래시점을 선택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거래를 도모한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는 유럽연합 27개국과 뉴질랜드, 스위스 등이다. 일본, 호주가 거래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직업이다.

 

9. 노년플래너

End-of-life Planner

 

노년플래너는 죽음을 의연하게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과 노후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조언하는 사람으로 구분된다. 전자는 호스피스라고 부르며 후자는 노후설계가, 연금설계가, 건강강사 등과 유사하다. 호스피스는 단순히 장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보다는 고객이 스스로 죽음을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후자는 노후에 재테크하는 법, 건강하게 사는 법, 자손들과 건강한 인관관계를 유지하는 법 등에 대해 조언한다.

 

10. 임신갈등상담사

Schwangerschaftskonfliktberater/in 

 

임신갈등상담사는 원하지 않은 임신을 하게 된 여성들에게 정신적인 상담을 해주는 직업인이다. 입양 방법이나 국가의 다양한 재정적인 도움에 대해 알려주며 사회복지, 교육자금과 양육비, 임산부를 위한 보호법 등에 대해 안내한다. 임신 여성의 가족이나 파트너가 함께 상담을 받게 되면 중재자 역할도 담당한다. 독일의 임신갈등상담사는 보건당국, 기독교 단체, 사회복지단체, 청소년단체 등에서 상담업무를 맡고 있다.

 

2015.09.16

오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