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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위탁관리〕슈프림네트웍스 / 매장운영위탁

Paul Ahn 2018. 8. 18. 15:22

〔매장 위탁관리〕“매장 운영? 우리에게 맡기세요”

http://www.apparelnews.co.kr/2011/inews.php?table=internet_news&query=view&uid=61118

 

슈프림네트웍스

https://supremenetworks.modoo.at/

 

패션 업체들의 매장을 전문적으로 위탁관리해주는 업체가 등장했다.

바로 슈프림네트웍스(대표 김희석)다.

 

이 회사는 단순하게 판매 인력만 파견해주는 것이 아닌 실적 분석과 전략 수립까지 매장 운영에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또 매니저들을 위한 재고조사, 반품대행까지 현장에서 발생되는 어려운 부분까지 도와주고 있다.

 

2015년 8월 설립돼 현재 ‘캉골’과 ‘디아도라’,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3개 브랜드와 거래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실적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내셔널지오그래픽’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전국 매장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시즌 매장 운영도 진행한다. 지난 겨울시즌에는 독일 명품 전기요 ‘보이로’의 매장을 4개월간 운영했고, 이태리 명품 배게 ‘테크노젤’의 23개 매장도 직접 관리했다.

 

이 회사 김희석 대표는 “본사 영업과 관리, 매장 매니저 업무를 경험했던 직원들이 뭉친 회사로 매장의 고충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 회사의 강점”이라며 “매장 운영에 경험이 없거나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과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를 책임지고 있는 김희석 대표는 ‘키플링’ 영업부를 거쳐 ‘캘빈클라인진액세서리’ 사업부장을 지냈고, 한경수 이사 역시 ‘캘빈클라인진액세서리’ 영업부 출신이다. 또 이하 직원들은 다양한 브랜드에서 매니저 경험을 쌓은 베테랑들이다.

 

김 대표는 “많은 패션 회사들이 현장에 대한 이해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업체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매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05월 11일

오경천기자, okc@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