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동백화점(창원) 1995 ~
http://www.ddstore.co.kr/html/main.php
•소재지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 730(상남동)
•층 수 : 지상3층, 지하2층
•영업면적 : 12,562 ㎡
•종업원수 : 150명
•주차시설 : 600대 동시주차 가능
•관계사 및 계열사 : ㈜대동백화점, ㈜대동유통, 대동아울렛
•개점일 : 1995년 5월 3일
〈도입시설〉
300여개의 브랜드 입점
대동문화센터 B1, B2 : 3,000여명 수강생 수강중
하늘거리 1F : 1층 외부에 조성된 분수공원
하늘공원 4F 옥상공원 조성 완료(2012년 4월 완료)
고객서비스센터 3F
〔층별구성〕
백화점은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3층 : 아동의류 / 남성의류 / 스포츠웨어 / 침구코너 / 전문 식당가
2층 : 여성정장 / 미씨캐주얼 / 영캐주얼 / 이벤트 홀
1층 : 패션잡화 / 식품관 / 스넥가 / 델리코너 / 고객 쉼터 / 안내 데스크
지하 : 주차장
〈고객데이터〉
2000년에 금융권 퇴출기업 명단에 오르면서 한때 부도 위기를 겪었으나 다행히 위기를 면했다.
2003년, 인터넷 쇼핑몰을 열었으며 2006년에는 대폭 개편을 실시하여 효율성이 없는 3층에 위치해 있던 대형 가전 매장을 과감히 철수하고, 브랜드들을 전면 재배치하여 2006년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백화점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마케팅과학회상'을 수상했다.
2007년에는 지난 2002년 9월부터 통계청 등의 기관에서 요청한 도·소매업 동태조사 뿐만 아니라 각종 통계 자료를 성실하고 정확하게 제공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백화점 1층에는 '대동마트'가 있으며, 2011년 7월 18일부터 지하 1층에서 MBC경남 창원본부가 라디오 열전 노래방을 진행하다가 2014년 7월 11일을 끝으로 경남전역 방송정책으로 중단하였다.
창원 토종 대동백화점 생존법은 '차별화'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30958
1995년 개점 재방문율 높은 창원 '유일'지역백화점
장학금 지원·특별 프로모션·리빙코너 마련 등 노력
창원 대동백화점은 대우백화점이 지난 2015년 7월 롯데백화점 마산점으로 간판을 바꿔달면서 창원에 유일하게 남은 지역백화점이 됐다.
지난 1995년 개점한 대동백화점은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등 전국구 백화점과 꿋꿋하게 경쟁을 이어오고 있다.
@대동백화점은 그동안 대형 백화점의 틈바구니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대동백화점은 지난 2014년 매출 970억 원을 기록한 뒤 최근 2년 매출이 역신장하면서 위기감을 느끼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동백화점은 재방문율이 높은 백화점이다. 이는 인근 상권이 우수한 지역에 위치했기 때문이다.
토월대동아파트, 신월주공아파트, 토월성원아파트 사파대동아파트가 모여 있다. 대동백화점은 이를 겨냥해 인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동백화점은 현재까지 창원에 살아남은 유일한 지역 백화점으로 최근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문나이트와 스페셜데이로 이어지는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문나이트는 백화점이 문을 닫는 오후 8시 이후부터 세 시간동안 브랜드 세일, 백화점 추가 세일, 사은행사와 공연이벤트를 묶은 행사다. 3개월에 한 번씩 진행하는 문나이트는 인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집객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스페셜데이는 VVIP와 VIP에게 유리한 이벤트다. 문나이트와 비슷한 일정과 함께 VVIP와 VIP에게 감사품을 증정하고 10% 특별할인 쿠폰을 증정하면서 우수고객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김유진(38·창원시 성산구) 씨는 "예전부터 집이 가까워 대동백화점을 자주 찾았다. 백화점 규모가 작지만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가 많아 효과적인 쇼핑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지난해 김태식 사장이 새롭게 취임한 뒤에는 새로운 전략 방안을 모색하면서 리빙코너를 마련하고 델리존을 재개편하며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남창원농협 2층에 대동아울렛을 개설한 데 이어 부산 서상점 대동마트를 추가 기획하면서 지역유통계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다만 지역백화점이라는 한계도 분명히 있다. 인근 롯데백화점 창원점과 비교할 때 브랜드 수가 적다. 건물 자체가 크지 않아 브랜드 수가 적다보니 젊은 층이 원하는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또 타 백화점과 비교할 때 명품이라 불릴 수 있는 매장 역시 적어 VIP나 VVIP를 유치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브랜드에서 전국구 백화점 눈치를 볼 때가 많아 입점 업체를 유치하는 것도 쉽지 않다.
대동백화점 관계자는 "여성의류가 많이 몰려 있는 2층이 가장 매출이 높은 곳이다. 백화점은 명품 매출이 좋아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기존 우수고객이 계속해서 백화점을 찾도록 하고, 새로운 고객을 유치해 예년보다 높은 매출액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일보 (http://www.idomin.com)
2017년 02월 20일
박종완 기자 pjw86@idomin.com
16주년 앞둔 대동백화점 사업 다각화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46802
개점 16주년을 앞둔 대동백화점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동백화점은 우선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으로의 진출을 선언했다. 오는 30일 오전 11시 대동백화점은 외식업체 (주)상상씨앗(브랜드명 고메육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동백화점 측은 "이번 협약으로 프랜차이즈 전문업체와 업무제휴를 통해 신규사업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고, (주)상상씨앗(브랜드명 고메육가)은 영남지역 파트너로 대동백화점과 함께 함으로써 상호 윈윈할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대동유통은 고메육가의 영남지역본부로 영남지역 프랜차이즈 가맹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6월께는 직영매장 오픈을 위해 준비 중이며, 2013년까지 10호점 오픈(가맹점 포함)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고메육가는 유럽 카페 스타일의 고깃집으로 호주 청정우인 와규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포석정 모양의 특화된 인테리어로 20~30대 젊은 고객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대동백화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에서의 경험이 축적되면 독자적인 브랜드로 외식 사업도 염두에 두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마산 내서읍에서 열리는 알뜰 장터 역시 마트 추가 출점을 위한 테스트 마켓 작업의 하나로 알려졌다.
여기에 오는 30일에는 팔룡동에 운영하고 있는 대동 마트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오픈하기로 되어 있어 최근의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 행보에 힘을 싣고 있다.
대동백화점의 이런 적극적인 사업 확장은 대동그룹과는 분리된 독자적인 먹을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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