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ail Issue/•Hidden Champion

★케이엠더블유(KMW) / 초소형 이동통신 기지국 기술

Paul Ahn 2012. 7. 24. 17:51

★케이엠더블유(KMW) - 초소형 이동통신 기지국 기술

http://www.kmw.co.kr/index.html

 

 

케이엠더블유, 초소형 이동통신 기지국 기술 `독보적 우위`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062402011257780002

 

작년 매출액 2544억… 20년새 360배 `기록적 증가

LED 조명사업도 진출… 국내외서 성과 잇따라

 

케이엠더블유, 초소형 이동통신 기지국 기술 `독보적 우위`

(왼쪽)케이엠더블유는 작년 254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20년새 360배의 매출 성장을 보였다. 사진은 회사 전경.(오른쪽)케이엠더블유 초경량 이동통신 기지국 제품

 

주목 e기업

 

 케이엠더블유(KMW, 회장 김덕용)는 지난 1991년 설립된 이후 이동통신 기지국 생산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1994년 7억원 수준이었던 매출액은 지난 2012년 2544억원으로 약 20년 새 360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단 두 명으로 시작했던 직원은 현재 530명까지 늘어났다.

 

 

◇성장 모태 기술, 이동통신 기지국 개발기술=

 

KMW의 대표 경쟁력은 역시 이동통신 기지국 생산 기술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관련기술을 업그레이드해 일괄생산체제로 무선통신에 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정부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초소형 기지국 개발에 KMW는 한국정보통신기술, KAIST와 함께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초소형 기지국은 최근 LTE(롱텀에볼루션) 등 정보통신의 발빠른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약 60억원의 자금이 투입해 개발을 진행 중인 사업이다.

 

 `컴팩RU'로 이름지어진 초소형 기지국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한 면의 크기가 A4용지를 넘지 않을 정도로 작다.

 

통신에 필요한 안테나 등을 작은 몸체 안에 집어넣어 크기를 최소화 한 것으로 20여 년 간 발전된 KMW의 기지국 관련 기술을 집약한 완성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초소형 기지국은 한 층에 두 세 개 정도만 설치를 해도 데이터 처리 속도가 크게 개선돼 이동통신 기지국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기술 개발을 거의 마무리지은 `컴팩RU'는 이르면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초소형 기지국과 함께, 기존의 `매크로 기지국'의 기술화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안테나와 케이블을 한 몸에 넣은 `일치형 기지국'을 개발했으며 본격적인 생산 준비를 마쳤다.

 

 

◇LED조명 사업, 향후 5년 내 매출비중 가장 큰 사업으로 키울 것=

 

이동통신 기지국사업과 함께 최근 KMW가 집중하고 있는 것이 LED조명 사업이다.

 

 `기가테라(Gigatera)'로 이름지어진 LED조명 사업 브랜드는 이통통신 기지국에 필요한 통신 기술을 LED조명에 접목해 재탄생 시킨 것으로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사업 제동을 걸고 있다.

 

아부다비에 LED조명을 활용한 가로등 설치 시범 사업자로 선정된 것이 대표적인 성과다.

현재 KMW는 아부다비 E11 고속도로 300㎞ 구간에 총 4폴(pole)의 LED조명을 시범 설치해 운영 중이다.

 

아부다비는 특히, 그 설치 조건이 까다롭기로 유명해 필립스, 오스람 등 세계적인 조명 업체들도 설치 기준을 충족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MW 측은 "설치 조건을 맞추기 까다로워 프랑스의 대표 두 기업이 모두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던 사업 분야에서 KMW의 LED 조명 기술은 그 스펙을 충족시켰다"고 설명했다.

 

LED조명 사업은 KMW가 향후 이동통신 기지국 사업 만큼이 성장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김덕용 KMW 회장은 "현재 매출액 기준으로 보면 이동통신 기지국의 비중이 가장 많고, LED사업, 융복합 제품이 그 뒤를 잇고 있다"며 "LED조명 사업은 향후 집중적으로 성장을 계획하고 있는 분야로 향후 5년 안에 LED조명 사업을 통한 매출 비중이 이동통신 기지국 사업을 앞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 회사는 …

 

-대표이사 : 김덕용

-설립일 : 1991년 1월 10일

-소재지 :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로 183-6 (안성사업장 - 안성시 서운면 제 3공단 2길 20)

-임직원 : 530명

-주요사업 : 이동통신 기지국용 RRH, RF 콤퍼넌트, Unit, 안테나, LED조명기기

 

 

주요연혁

 

1995.02 본사 공장 완공 입주

1995.08 미국 현지법인 설립(LA)

1996.05 ㈜케이엠더블유로 상호변경

1996.06 ISO9001 인증 획득 (DNV)

1997.04 국산 신기술(KT마크) 인정 (과학기술처장관)

1998.02 첨단 기술 중소기업 선정 (기술신용보증기금)

1999.01 (주) 텔콘 설립(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65)

2000.03 KOSDAQ 등록 (코드번호 32500)

2000.04 일본 현지법인 설립( Yokohama)

2000.07 (주)KMT 법인 설립

2000.11 중국 현지법인 설립(상해)

2001.01 KS A/ISO 14001 인증 획득(한국능률협회 인증원)

2002.03 한중 합자 투자 (서안 화천통신 유한 공사) 설립

2007.06 (주)케이피티 지분인수

2010.02 LED 제품 KS 인증 획득(한국 표준 협회)

2010.04 우수 제조 기술 연구센터(ATC)지정 (지식경제부)

2012.03 LED보안등기구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STELLA-50,70)

 

2013-06-23

박세정 기자 sjpark@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