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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편의점 점포수

Paul Ahn 2017. 10. 30. 09:22

 

⊙2017년 '3만 점포 돌파' 편의점 업계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21&newsid=01331686615799688&DCD=A00302

 

최근 3년간 1000개-3000개-5000개 점포수 증가

올해 업계 성장 예상되지만 외형보단 내실에 초점

해외소싱 강화, 상품 차별화, 소비자 가치 증대 목표

 

BGF리테일의 CU(씨유), GS리테일의 GS25, 코리아세븐의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의 올해 키워드는 ‘질적 성장’이다. 전국의 편의점 수가 3만개를 훌쩍 넘어선 상황에서 무리해 점포수를 확장보단 내실을 기하는 쪽에 초점을 맞추고 차별화 전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3만 점포 돌파` 편의점 업계…`올해는 내실 경쟁`

 

 

◇최근 3년간 편의점 9000개 이상 증가

 

19일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2016년 국내 편의점 수는 총 3만 4000여개로 2013년(2만 4859개) 이후 3년간 9000개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에만 약 5000개 늘었다. 편의점 업계는 2013년 가맹본사와 가맹점 간에 ‘갑을 논란’이 벌어지고 가맹사업법이 개정되면서 무리한 출점을 제한하고 점주와의 상생경영으로 전환한 뒤 2014년부터 출점에 가속도를 냈다.

 

편의점 산업이 각광을 받게 된 건

 

△1인 가구 증가

△백화점·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출점 규제

△식음료 판매 비중 강화 등 대내외적인 요인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10년 414만명이던 1인 가구는 2015년 520만명으로 100만명 이상 증가했다.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적은 분량의 식음료를 집 근처의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소비패턴이 늘고 있다.

 

유통 및 증권업계에서는 2016년 20조원 규모이던 편의점 산업이 올해 두자릿수 성장해 23조~24조원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편의점 성장이 출점뿐만 아니라 기존 점포의 성장을 통해서도 시현될 수 있다”며 “편의점의 고성장은 향후 3년간은 충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빅3 “출점 목표보다는 내실 기할 것”

 

업계 빅3는 올해 일제히 출점수를 목표로 내세우기보다는 점포당 매출을 늘리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16년 말 현재 CU는 1만857개,

GS25는 1만728개,

세븐일레븐은 8556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CU와 GS25는 지난해 6월 나란히 1만점을 돌파했다. 어느 정도 규모의 경제를 갖춘 상황에서 확장 경쟁보다는 시장 성장에 맞춰 최적의 점포수를 유지하며 질적 성장을 하겠다는 것이다.

 

CU는 새해 해외소싱 태스크포스(TF)팀과 뉴콘셉트스토어(NCS·New Concpet Store) TF팀을 신설했다. 해외에서 들여오는 상품 구성을 다양화하고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 기획을 좀 더 세분화하겠다는 것이다. CU 관계자는 “작년 11월 대만의 인기 간식인 ‘누가 비스켓’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고 자체브랜드(PB) 커피의 원두를 중남미에서 직접 들여와 반응이 좋았다”며 “이제 점포수는 큰 의미가 없다.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S25는 다양한 1인 가구 상품을 출시하는 등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맞춰 상품 구성을 다양화하는 한편,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하고 교통카드 등 카드사와 연계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GS25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갑작스럽게 매장을 늘리기보다는 내실에 초점을 맞추고 경영 계획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차별화된 마케팅과 상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가맹점 수익 향상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편의점 커피 시장에 불을 붙인 ‘세븐카페’, ‘밥 소믈리에’가 직접 관리하는 도시락·삼각김밥 등 먹을거리, 도라에몽 피규어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20

김진우 기자  bongo79@edaily.co.kr

 

 

 

 

 

〈2016년 편의점 점포수〉 34,376

지난해 말 기준 국내 편의점 수(상위 6개사 기준)는 3만4천376개로, 우리나라 인구가 약 5천125만 명이란 점을 고려하면 인구 1천491명당 1곳꼴로 편의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15년 편의점 점포수〉

 

 

 

〈2013년 편의점 점포수〉

 

 

〈2010/2011년 편의점 현황/전망〉
http://delco.co.kr/pages/sub4_01.htm?db=rec1&page=1&part=&word=&sort=&id=448&type=read


편의점 현황과 전망1)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추가적인 관련 자료는 델코지식정보(www.delco.co.kr)의 국내리테일과 해외리테일을 참조 바람. 

1. 현황
도표1. 편의점 연도별 점포 수 및 매출액 추이

 

2. 업체별 동향

 

3. 점포수 확대 및 특화
도표2. 2005년 이후 편의점 신규 출점 수 추이

 

 

〈2008년 편의점 시장규모〉 13,900점포

 

2008년 편의점 시장의 총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13.7% 성장한 6조 3,22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총 점포 수는 전년대비 11.6% 늘어난 1만 3,900여 개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체 시장 규모도 14.8%가량 성장한 7조 670억 원 정도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폐점 수는 전년대비 7.6% 감소한데 반해, 신규 출점 수는 지난해 1,957개에 비해 10.4% 늘어난 2,160개로 한해를 마감했습니다. 특히 출점 수 대비 폐점률이 35% 정도로, 일본의 50%와 비교해도 낮은 것으로 나타나 질적 성장도 함께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편의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타 업종에 비해 적은 창업 투자비로 사업의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훼미리마트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4천점을 돌파했습니다. 현재 업계에서 유일하게 개성공단과 금강산에 점포를 운영하고 있고, 1990년 1호점 출점 이후 훼미리마트 전점의 일평균 이용객수는 200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 GS25

업계에서 가장 높은 점포 수 신장률을 보인 GS25는 지난해 3천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500개 이상의 신규점을 출점 했으며 지난 1996년부터 흑자를 실현, 지금까지 매년 흑자를 이어가 12년 연속 흑자 기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말 기준 운영 점포 수가 2천개를 넘어섰습니다. 국내 편의점 역사의 문을 연 세븐일레븐은 한때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부진에 빠지기도 했지만, 특수입지공략에 성공하며 부활, 창립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2천점을 돌파했습니다.

 

● 바이더웨이

바이더웨이는 지난해 ‘카페 바이더웨이’70여 개점을 비롯해 총 240여 개점을 출점했습니다. 특히 국내 고급 피자 브랜드 ‘빨간모자’와 제휴, 특화상품을 총 4종으로 늘린 것이 특징입니다. 올해 카페형 편의점 100여 개를 추가 출점할 계획입니다.

 

● 미니스톱

미니스톱 경우 도심과 교외형 출점을 동시에 추진했으며, 내실 경영에 주력한 결과 신규점 일매출이 전년대비 모두 상승했습니다.

 

- 올해 총 점포 수는 전년대비 11.6% 늘어난 1만 3,900여 개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체 시장 규모도 14.8% 가량 성장한 7조 670억 원 정도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극심한 경기침체가 예고된 올해도 타 업태에 비해 불경기에 강한 업태라는 컨설트를 유지하면서 소량 구매패턴에 맞는 차별화된 PB상품을 개발하면서 고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