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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랑프리백화점* / 1985-1987, 우성건설이 지은 백화점

Paul Ahn 2017. 5. 26. 17:50

그랑프리백화점 / 1985-1987

 

위치 : 서울 강남구 대치동 500 (현 개포우성2차아파트 단지내상가)

규모 : 지하 1, 지상 3, 연건평 2,700

운영형태 : 직영(80%)+임대(20%)형 백화점

• 소유주 : 우성유통, 우성건설

 

-1985 41일 우성건설, 그랑프리백화점 개점

-1985 121일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개점

-1986 429일 그랜드백화점 강남점 개점

-1987 9월 우성건설, 그랑프리백화점 임대매장으로 전환(사실상 백화점 사업 포기)

 

-1994년 부산에서 리베라백화점으로 유통업에 재도전하나 모기업의 부도로 실패.

 

우성건설이 대치동 우성아파트를 지으면서 그 옆에 들어선 백화점이 그랑프리백화점이다. 1985년 문을 열었으나 지근 거리에 기존에 영업 중이던 그랜드 백화점에 밀려 2년 만에 폐업했다. 지금은 일반 상가건물이 되었지만 버스정류장 이름으로는 아직도 그 상호가 남아 있다. 도곡역과 연결되고 타워팰리스와 마주보고 있어 위치적으로는 상당히 뛰어난 곳이었다.

 

 

 

백화점 그랑프리개점

중앙일보

 

우성유통이 경영하는 백화점 「그랑프리」 가 41일부터 개장된다. 연건평 27백평규모로 서울강남구도곡동 숙명여고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중앙일보

1985.03.30 00:00

 

 

 희망백화점 1984-1998

 

•위치 :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 880 (간석2동 205-1)

•운영 : 1984-1998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희망백화점(현 올리브아울렛)은 인천의 최초 백화점이다.

희망백화점은 1980년대 초반 미도파 쇼핑센터로 문을 열었다가 1984 12월 희망쇼핑센터로 발전한 당시 인천의 유일한 토종백화점이었다. 주로 어린이소극장과 특별세일 등 기획 이벤트를 통해 지역 시민들에게 친밀감을 형성해 나갔고 1990년대에는 매년 평균 5~35%의 신장세를 기록하는 지역 최대 백화점으로 부상했다.

 

희망백화점은 매출부진의 위기를 겪다가 1998년 최종부도를 맞고 동보인터내셔널에 인수됐다. 2000년대 초반까지 법정관리로 운영되던 백화점은 2004년 올리브아울렛으로 전환된 이후 슈퍼마켓과 아울렛 매장을 결합한 형태의 유통센터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