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사비(わさび, 山葵)

★와사비(ワサビ, 山葵)

(iriyamanaka.com)

 

 

고추냉이, 십자화과의 다년초로서 일본 원산으로 계류 근처에서 자생하고 또한 대부분 물이 흐르는 곳에 재배한다.  

 

〈와사비의 역사〉

 

와사비는 일본이 원산지인 채소 중 하나로, 아스카시대(飛鳥時代)의 유적에서 재배되었다고 하는 나무 띠(木簡)가 발견되어 헤이안 시대(平安時代)에는 약초로도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와사비 재배는 에도 시대(江戸時代)에 시작되었고, 에도 시대 후반에는 니기리 스시(握り寿司) 붐으로 서민들 사이에 와사비가 퍼졌습니다.

 

일본 와사비 재배의 발상지는 시즈오카시 아오이구 우토기(静岡市葵区有東木)라고 합니다.

 

에도 시대 초기에 와사비 산(ワサビ山) 근처에서 자생한 와사비를 이식하여 재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와사비 논(わさび田)은 다다미 돌 타입(畳石式) 이라고 불리는 계단식 와사비 밭(棚田状のわさび田)으로, 샘물에서 얻은 영양분만으로 재배됩니다.

 

 

世界農業遺産・日本農業遺産 静岡水わさびの伝統栽培

(hellonavi.jp)

 

 

〈와사비의 종류〉

 

와사비에는 "혼 와사비(本わさび)"와 "양 고추 냉이(西洋わさび)"가 있습니다.

양 고추 냉이는 엄밀히 말하면 와사비 종이 아닌 무(大根)의 일종입니다.

 

 

와사비는 맑은 샘물에서 재배되는 '사와 와사비(沢わさび, 물와사비 水わさび라고도 함)'와 밭에서 재배되는 '밭 와사비(畑わさび)'의 2종류가 있으며, 뿌리줄기를 먹는 와사비는 '사와 와사비'입니다. (밭 와사비는 주로 가공품에 사용됩니다)

 

사와 와사비는 크게 "마즈마(真妻) "와 "묘목(実生)"의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외모의 차이는 마즈마는 붉은 색조를 띠고 묘목은 녹색을 띤다는 것입니다. 마즈마 와사비는 사와 와사비와 같은 최고급 품종입니다.

 

"마즈마"의 기원은 와카야마 현(和歌山県)의 옛 마즈마 마을(旧真妻村)에서 유래 한 품종에서 비롯됩니다.

 

마즈마는 천천히 자라며 심기에서 수확까지 1 년 반 ~ 2 년이 걸립니다.

푸른 줄기 품종은 "묘목 유형(実生)"이라고도하며 빨리 자라기 때문에 심은 후 약 1 년 ~ 1 년 3 개월 안에 수확 할 수 있습니다. 보라색 줄기를 가진 것이 마즈마(真妻)이고 녹색은 묘목(実生)입니다.

 

 

뿌리 줄기는 줄기에 더 가깝고 덜 매운 것이되고 대신 향기가 강해집니다. 반대로 줄기에서 멀어 질수록 매운맛이 증가하고 향이 감소합니다.

 

일반적으로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와사비 튜브의 와사비 함량은 50% 미만이며 "혼 와사비 포함「本わさび入り」"이며,  50% 이상은 "혼 와사비 사용「本わさび使用」"으로 표기합니다.

 

 

〈와사비의 식생〉

 

와사비는 일년 중 언제든지 수확할 수 있는 다년생 허브입니다.

특유의 매운맛을 즐기고 싶다면 잎과 줄기의 성장이 멈추는 늦가을부터 겨울까지의 기간을 추천합니다. 와사비는 1월에서 6월 사이에 시장에서 판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와사비의 효능〉

 

와사비에 함유된 이소티오시아네이트라는 매운 성분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비브리오 파라헤몰리티쿠스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과 고등어 등 어패류의 기생충을 억제하는 작용도 있기 때문입니다. 와사비는 에도 시대 후기에 오늘날처럼 초밥의 조미료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니기리 스시는 에도의 서민들 사이에서 발명되어 널리 퍼졌습니다.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냉장 시설이 없었지만 와사비가 식중독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일리야 마나카가 위치한 이즈시는 일본에서 가장 많은 와사비를 출하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shizuoka-wasabi.jp/area/detail/2

 

2020.09.01

 

 

와사비와 고추냉이는 같지 않다

(chosun.com)

 

 

생와사비 파는곳 소개합니다.

http://yoonani.tistory.com/205

 

노량진 수산시장 2층에는 수산물에 어울리는 잡화류를 파는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생와사비 파는곳 물어보면 이 곳을 알려줍니다. 국내에서 제조하는 와사비 및 수입산도 있습니다. 국내산도 충분히 맛이 좋습니다.

 

 

셰프 박준형이 제안하는 고추냉이 레시피

http://woman.chosun.com/client/news/viw.asp?cate=&mcate=&nNewsNumb=20170359348

 

갓포레이는 화려한 일본 가이세키 코스요리를 비롯해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창의적인 일식 메뉴로 요즘 신사동에서 가장 핫한 일식당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