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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토 법칙〕20퍼센트의 원인이 80퍼센트의 결과를 만든다.

Paul Ahn 2017. 12. 8. 09:57

파레토 법칙20퍼센트의 원인이 80퍼센트의 결과를 만든다.

http://blog.naver.com/itsmejoon/221129475582

 

20퍼센트의 원인이 80퍼센트의 결과를 만든다.

이 용어를 경영학에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은 품질경영 전문가인 조셉 주란(Joseph M. Juran)이다.


 

그는 이런 예를 들어 설명한다. 백화점 매출 상황을 살펴보면 20%의 고객이 백화점 전체 매출의 80%에 해당하는 만큼 쇼핑을 한다. 그리고 그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는 경영전략은 여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내가 20프로의 에너지를 쏟고 80프로의 성과를 내는 그 분야는, 단순히 성과만 있을 뿐만 아니라 틀림없이 다른 분야에 비해 더 큰 가능성을 갖고 있을 것이다. 거기에 집중하면, 더 적은 노력투자로 더 큰 성과를 얻어낼 수 있다. 또한 기존과 똑같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면 기존과 달리 더 좋은 결과물을 취하게 될 것이다.

 

더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하는 일을 잘 분석하고 자신이 20%의 노력으로 큰 성과를 내는 부분을 찾아내야 한다.

 

그런데 왜 '파레토 법칙'이야?

“이탈리아 인구의 20%가 이탈리아 전체 부의 80%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이탈리아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이 빌프레도 파레토(Vilfredo Federico Damaso Pareto). 경제학자라고 한다.


 

항상 옳지는 않다.

언제나, 어느 상황에서 적용될 수 있는 사회학적 법칙은 흔치 않다. 파레토 법칙  또한 그러하다. 인터넷 보급이 확산되면서 파레토 법칙은 틀렸다는 주장이 나왔다.

 

파레토 법칙의 반대 되는 것이 롱테일 법칙인데, 간단히 얘기하자면, 오프라인 판매는 파레토 법칙이, 온라인 매장은 롱테일 법칙이 적용된다.


 

오프라인 매장에는 진열대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매출량이 많은 20프로의 상품에 집중해야 한다. 그래서 파레토 법칙이 통한다.

 

그러나 온라인 매장은 소비자가 검색창에 원하는 제품을 입력해 찾아 구매하는 방식이므로 파레토 보다는 롱테일 법칙을 더 고려해야 한다.

 

2017. 10. 31.

작성자 빈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