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보더(Ontheborder) / 멕시칸 레스토랑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29-75호 YBM 건물 2층
美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On The Border)」가 국내에 진출했다.
지난달 18일 신촌 1호점을 오픈한 온더보더는 이지용 대표를 비롯해 이명헌 부사장 등 前 T.G.I.프라이데이스 멤버들이 주축이 돼 국내 진출 전부터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표준화된 레시피에 맞게 핵심 재료를 모두 미국 현지에서 들여오는 온더보더는 건강식 프레쉬 음식을 지향하고 있다.
식전에 무료로 제공되는 또띠아 칩을 찍어먹는 프레쉬 살사는 토마토, 할라피뇨, 양파, 실란트로 등 신선한 재료로 매일 아침 직접 만들며 애피타이저인 구아카몰 라이브는 잘 익은 아보카도로 만든 신선함을 부각시키기 위해 고객 테이블 앞에서 서버가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또한 메스퀴트 그릴에 구운 스테이크와 각종 해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화이타는 스모크향이 첨가돼 숯불향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제격이다.
매일 직접 만드는 홈메이드 또띠아에 잘 구운 각종 재료를 넣고 싸 먹는 온더보더의 화이타는 기존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화이타와는 다른 색다른 맛이 느껴진다.
기존 패밀리레스토랑 대비 가격은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반면 푸짐한 양을 제공해 남은 음식을 포장해 가는 고객이 많은데 별도의 용기에 고객이 직접 음식을 포장해 가는 것도 온더보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 중 하나다.
한편 신촌점은 미국 외 인터내셔널 1호점이며 美 브링커 인터내셔널과의 프랜차이즈 계약 조건은 5년 계약에 매년 2개의 신규점포 오픈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1982년 텍사스 주 달라스에 1호점을 오픈한 온더보더는 현재 미국내 16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 그룹인 브링커 인터내셔널은 온더보더 외에 칠리스, 마카로니 그릴, 마지아노 등 전 세계 24개국에 1200여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외식 전문기업 브링커 인터내셔널과 제휴를 맺고 오픈한 정통 멕시칸 레스토랑, 기존의 패밀리 레스토랑과의 차별화와 한국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3가지 요소(신선한 식재료와 한 차원 높은 식자재 사용, 스모크향을 느끼게 하는 메스퀴드 그릴(Mesquite Grill) 방식, 정통 멕시칸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강조
(160503 IFC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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