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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편의점 / ‘VR상품진열안내서’ 운영

Paul Ahn 2019. 7. 15. 09:04

★CU편의점 ‘VR상품진열안내서’ 운영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355875

 

유통업계가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을 활용한 사업을 크게 늘리고 있다. 

BGF리테일은 CU편의점 기존 상품진열안내서를 VR기술로 구현한 ‘VR상품진열안내서’를 만들어 운영에 들어갔다. 

 

▲BGF리테일은 CU편의점 기존 상품진열안내서를 VR기술로 구현한

‘VR상품진열안내서’를 만들어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BGF리테일)

 

VR상품진열안내서는 계절적 특성,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가상 현실 점포에 구현된 상품 진열·배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CU가맹점주 대상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된다. 

 

도시락 냉장고, 스낵 진열대, 음료 냉장고 등 주요 집기마다 표시돼 있는 포인트를 클릭하면 진열된 상품의 특징이나 카테고리 최근 매출 순위, 중점 운영 상품 등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또 단순 이미지 전달이 아닌 비디오, 사운드와 연동돼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가상현실 기술으 도입해 가맹본부의 경영 노하우를 고도화된 방식으로 가맹점주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됐다"며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CU만의 노하우를 보다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 적용과 시스템 개발에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경제2018.04.15

이주희 기자  jh@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