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큐브 홍대점의 VR 체험관
롯데백화점은 최근 미니백화점 엘큐브 서울 홍대점 3층에 VR 체험관을 오픈했다.
젊은 층이 몰리는 ‘핫 플레이스’ 상권에 입점한 이점을 살려 주타켓층인 젊은 층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VR 체험관에는 승마레이싱, 흔들다리 등의 체험존이 있어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엘큐브 홍대점, VR관낸 뒤 매출 400% ‘껑충’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미니백화점 ‘엘큐브’ 서울 홍대점 3층에 VR 체험관을 선보였다. VR 전문기업인 예쉬컴퍼티가 운영하는 40여평의 유료 체험관이다. 이곳에서는 승마 경주, 놀이기구 체험, 광물 캐기, 외나무다리 타기 등 6가지 VR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20~30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는 엘큐브의 특성을 고려해, 이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유치하고 모객에 나선 것이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9월 VR관을 낸 뒤 3층 월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400% 이상 늘었다. 방문객 수는 약 700% 증가했다.
엘큐브 홍대점 `게임 놀이터`로 탈바꿈
http://www.dailian.co.kr/news/view/704906
롯데백화점이 서울 홍대 인근에 운영 중인 미니백화점 '엘큐브' 1호점을 게임 테마관으로 개편한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6일 넷마블 스토어 개장을 시작으로 엘큐브 홍대점을 '엘큐브 게임'으로 꾸며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평소 층별로 엘큐브 점포구성(MD)를 수시 변경해왔지만 이번에는 게임 테마관으로 모든 층을 재구성했다.
지하 1층에는 닌텐도 스위치와 행복한 바오밥 매장, 1층에는 넷마블 스토어, 2층에는 피규어 매장인 조이하비, 3층에는 소녀전선·붕괴3rd·벽람항로의 공식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다. 그동안 엘큐브 홍대점 1∼3층에는 화장품, 패션 매장과 가상현실(VR) 체험관을 운영해왔다.
특히 넷마블은 엘큐브에 첫 상설매장을 선보이며, 소녀전선·붕괴3rd·벽람항로 운영사인 중국 게임사 X.D. 글로벌은 국내 첫 공식 매장을 냈다는 상징성이 있다. 아날로그·디지털 게임 관련 콘텐츠를 엘큐브 홍대점 한 곳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게 한 것도 특징이다.
소녀전선·붕괴3rd·벽람항로는 현재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상위권을 달리는 인기 모바일 게임이다. 행복한 바오밥은 교육용 보드게임을 주로 선보이고 있는데, 엘큐브 홍대점에서도 보드게임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미래고객인 젊은 층을 잡기 위해 2016년부터 엘큐브를 선보였다. 현재 서울 홍대·이대·가로수길과 부산, 세종에 5개점이 운영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젊은 층을 위한 전문점 콘셉트의 미니백화점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도 지난해 말 서울 강남에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 가두점을 내고, 오는 10월엔 논현동에 가전전문매장인 '일렉트로마트' 플래그십 매장을 여는 등 전문점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게임 마니아들은 브랜드 충성도가 높고,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에 기꺼이 지갑을 열어 게임 전문매장의 집객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타임스
2018-04-04
박민영 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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