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 of Business/@Meal Kit & HMR

★심플리쿡(Simply Cook) / 2017, GS 밀키트 배송서비스

Paul Ahn 2019. 11. 29. 08:46

★심플리쿡(Simply Cook) / GS 밀키트 정기배송

 

심플리쿡은 2~3인분 요리를 위해 딱 필요한 양만큼의 식재료 일체를 손질해서 개별 포장 후 레시피카드와 함께 원하는 곳으로 배송해 주는 신개념 먹거리 배송 서비스다.

 




편의점에서 픽업한 쿠킹박스로 ‘세계의 요리즐기다

GS리테일은심플리쿡을 앞세워 현재 태동 중인 밀키트 시장을 선도하고, 식료품 유통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2017 12 GS수퍼마켓의 온라인 채널 ‘GS프레시와 푸드 스타트업해먹남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심플리쿡은 올 초 ‘GS의 온라인·모바일몰로 판매 채널을 늘렸다.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만 개를 기록했고, 일평균 판매량은 500개를 넘어섰다.

 

현재는 GS25의 모바일 앱나만의 냉장고에서 심플리쿡을 주문한 후 고객이 원하는 점포(수도권 한정)에서 픽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O2O 서비스까지 도입했다.

 

해외 이색 요리도 6단계면 조리 끝

심플리쿡의 승부처는 뛰어난 맛과 편의성, 경제성이다. 특히 편의점 도시락 제작 인프라를 활용, 식품 자회사인 후레쉬서브에서 밀키트를 생산하며 맛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GS수퍼마켓의 원물, GS25 HMR 노하우, GS후레쉬서브의 제조 능력을 결합한 결과물이 심플리쿡이다.

 

쿠킹박스에 동봉해 보내주는 레시피 카드는재료 준비(1단계)’부터플레이팅(6단계)’까지 총 6번의 과정만 거치면 요리가 끝나도록 조리 과정을 단순화했다. 또한 주문을 받은 뒤 제품을 만드는오더 메이드방식으로 심플리쿡을 생산하고 있다. 별도의 재가공 처리 없이 제품을 포장, 눈으로 직접 식재료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 신뢰를 높이고 있다.

 

가격은 2∼3인분 기준 평균 2 3∼2 8천 원이다. 전날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된다. 서울 지역에서는 전날 오전 10시까지 주문하면 새벽 배송을 받아 아침식사도 가능하다.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고객이 밀키트 제품의 가치에 반응하는지, 가격에 반응하는지 시험하며 저가 및 프리미엄 메뉴를 세분화할 계획이다.

 

한편, 심플리쿡 제품들은 단순 온라인몰 입점 형태가 아니라, 별도 구축한밀키트 전용관에서 판매된다. 계열사 온라인몰이라는 제한적 판로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늘고 있어 향후심플리쿡 전용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주말배송이 힘든 기존 밀키트 업체들의 한계를 뛰어넘어 편의점 픽업 서비스가 가능해 향후 이용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GS리테일 심플리쿡, 백화점 식품관에서 직접 보고 경험하세요~

http://mnb.moneys.mt.co.kr/mnbview.php?no

 

GS리테일이 신개념 밀키트(MEAL KIT) 배송 서비스심플리쿡(SIMPLY COOK)’ 알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GS리테일은 아직 우리나라 고객들에게는 생소한 밀키트 배송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고품격 먹거리가 가득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심플리쿡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배송을 받는 상품의 특성상 실제 주문을 해서 경험해 보지 않고도 팝업 스토어를 통해 심플리쿡이 어떻게 배송 되는지, 어떻게 요리하는지,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리기 위해 직접 고객을 찾아 나선 것.

 

현대백화점 식품관을 찾은 고객들은 심플리쿡 팝업 스토어에 큰 관심을 보이며, 질문과 구매가 이어졌다.

GS리테일은 이번 팝업 스토어 운영기간 동안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있는 유현수 셰프와 인기 연예인 등을 초청해 고객들에게 심플리쿡을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심플리쿡 알리기와 함께 팝업 스토어 운영 기간 실제 판매도 지속 진행한다.

심플리쿡은 GS리테일의 온라인 쇼핑몰 GS fresh, GS25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 GS SHOP의 온라인/모바일 쇼핑몰, 티켓몬스터, 해먹남녀 등에서 주문을 통해 집이나 가까운 GS25 점포에서 받아볼 수 있지만, 이번 팝업 스토어 운영기간 동안에는 오프라인에서 바로 구매 가능하다.

 

GS리테일은 갈수록 판매가 늘어가고 있는 심플리쿡을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고 SNS 이벤트를 통해 공유를 유도함으로써 인지도와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플리쿡을 알리고 고객들에게 심플리쿡을 직간접 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오혜진 GS리테일 심플리쿡 마케팅 담당자는이번 심플리쿡 팝업 스토어는 밀키트 업계에서 최초로 오프라인에서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시도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심플리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심플리쿡의 맛과 품질, 간편함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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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플리쿡은 2~3인분 요리를 위해 딱 필요한 양만큼의 식재료 일체를 손질해서 개별 포장 후 레시피카드와 함께 원하는 곳으로 배송해 주는 신개념 먹거리 배송 서비스다.

 

심플리쿡은 지난 해 12 22일 첫 선을 보인 후 20여종의 메뉴를 판매하며 고객들의 호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GS리테일은 갈수록 높아지는 인지도와 신뢰도로 인해 밀키트 배송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지속 증가해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8.04.03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밀키트시장에서 눈길 모은 '심플리쿡'…배송은 '글쎄'

http://daily.hankooki.com/lpage/economy/201804/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정간편식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간단한 조리과정이 필요한 반조리 제품 위주의 밀키트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주목된다. 가정간편식의 한 종류인 밀키트는 손질이 끝난 식재료와 소스 등이 들어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선제적으로 심플리쿡이라는 브랜드로 밀키트 시장에 진출했다. 심플리쿡은 최초 GS리테일의 온라인 쇼핑몰 GS fresh와 종합 푸드 플랫폼 스타트업 먹남녀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후 올해 1월 중순 GS샵의 온라인, 모바일몰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밀키트 심플리쿡은 GS리테일이 지분 100%를 보유한 가정간편식 제조 자회사인 후레쉬서브가 전량 생산한다. 후레쉬서브는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공장으로 수도권 도시락과 삼각김밥 등을 생산하고 있다.

 

후레쉬서브는 삼각김밥이나 도시락 등 먹거리 관련 PB상품을 생산한 이후 당일 주문량에 따라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밀키트를 생산한다.

 

GS리테일은 심플리쿡을 소셜커머스 티몬 입점에 성공시키며 흥행하는 듯 했으나배송 서비스에서 오점을 남겼다. 브랜드 출범 당시 약속한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가 아닌 배송 지연과 오류가 발생하면서 불만이 터진 것이다.

 

티몬에서 심플리쿡 판매를 시작한 첫 날 구매한 고객은 일주일 뒤에 배송을 받았으며 소고기와 야채를 익혀 먹는 스키야키에는 주 재료인 소고기가 빠진 채 배송되기도 했다. 비교적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신선한 재료를 기대하고 구매했으나 실망스럽다는 평가도 나왔다.

 

GS리테일 측은 전날 밤 10시까지 주문 완료된 건에 대해서 다음 날까지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하며 GS 프레시의 새벽배송이 가능한 서울 지역에서는 전날 오전 10시까지 완료된 주문은 다음 날 새벽 원하는 곳 문 앞으로 배송돼 아침 식사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지만 실정은 달랐다. 원하는 날짜에 배달을 받지 못 해 문의하는 글이 줄을 이었다.

 

이에 대해 GS리테일 측은지난 티몬 팝업 판매 당시 생긴 불만사항에 대해서는 파악하고 있다. 공장의 생산 여력이 부족해 생긴 문제라기 보다는 배송 착오에서 발생한 일이라며월남쌈의 경우 야채 원물과 쌈이 붙어 채소가 변형되는 등의 일이 접수된 것라고 설명했다

 

한편 티몬에서는 심플리쿡 제품 판매를 지난 19일 재개했다. 현재 20여개 종류의 심플리쿡 제품 가운데 85개가량 판매됐다.

 

2018-04-22

동효정 기자 vivid@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