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2018 1인가구 시장 규모 및 마케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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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인가구 시장 규모 및 마케팅 현황 180816.pdf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1인가구는 다세대가구 대비 TV 및 유료 미디어 이용률은 낮은 편이나 스마트폰 보유율 및 이용률은 2세대 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으며, 1인가구의 스마트폰 이용 시간은 1시간 50분으로 다세대가구 대비 가장 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스마트폰이 1인가구의 일상에서 중요한 미디어 수단으로 안착했으며, 1인가구 타겟팅 채널로써 그 중요도가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1인가구와 연관이 높은 음식 서비스나 애완용품 등의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1인가구의 모바일 쇼핑은 점점 더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이용자 특성에 따른 1가구 소득 수준 및 소비성향에 차이를 보여, 성공적인 1인가구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이를 고려한 광고·마케팅 전략을 기획하는 것이 필요하다.
1인가구 증가로 ‘가심비’나 ‘소확행’ 등 소비자 개인의 가치 및 만족도를 우선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데, 일부 업계 관계자는 이같은 1인가구 소비 트렌드가 한시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통계청에 따르면, 1인가구 비중은 오는 2045년 36.3%에 이르기까지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따라, 광고·마케팅 업계 내 1인가구의 중요도는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본고에서는 1인가구 연령대별 소비 현황과 업종별 마케팅 현황을 상세하게 살펴봄으로써, 1인가구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브랜드 및 마케터가 1인가구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변화에 주목하여 더욱 정교한 1인가구 타겟팅을 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한다.
2018.08.16
DMC REPORT
〔1인가구〕2018 한국 1인가구 보고서
*1인가구가 한국의 가장 주된 가구유형이 되면서, 1인가구의 증가는 향후 사회·경제 변화를 설명하는 대전제로 자리잡았다.
*1인가구 10명 중 7명이 ‘혼자 사는 삶’에 만족하고 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1인가구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외로움’ 이며, 경제·생활상의 어려움을 일부 도움을 받아 해결하고 있으나, 은퇴 준비는 여전히 큰 문제로 남아있다.
*1인가구는 스스로를 ‘자유롭고’ ‘여유로우며’ ‘자립심이 강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인맥을 넓히기 보다는 깊이 있는 인간관계를 추구하고 있다.
*1인가구의 주거 유형은 연령 및 소득에 따라 판이하게 나타나며, 젊은 세대는 이사 빈도 및 의향이 높은 편이다.
*1인가구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패턴을 보여주고 있으며, 렌탈 서비스 및 소형화·개인화·편의성 강화 상품에 관심을 보인다.
*1인가구는 안전자산 및 신용대출 보유 비중이 높은 편이며, 건강 및 노후를 위해 실손의료·암·연금·치아보험에 가입하려는 의향이 있다.
*금융채널별 이용의향은 ‘모바일뱅킹’이 가장 높으며, 20대 1인가구는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를 더 많이 활용한다.
*1인가구는 은퇴를 위해 2억 8천여만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은퇴 자금 준비수준은 낮지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8-10-01
작성자경영전략연구팀
1인 가구 평균 순자산 1억2000만원..남성보다 여성이 '혼자 사는 삶' 만족도 커
https://news.v.daum.net/v/20181001084051898?f=m
1인 가구의 평균 순 자산은 1억2000만원 선으로, 주로 예·적금과 같은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보다 여성의 '혼자 사는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KB금융경영연구소의 '2018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1인 가구의 순 자산은 평균 1억2362만원, 부채는 1884만원이었다. 연구소는 지난 5월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25∼59세 1인 가구 2100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1인 가구의 자산 중 실거주 부동산 비중은 40% 이상이었으며, 저축액은 2588만원 선이었다. 금융사에서 대출을 받은 경우는 50.5%로 절반에 해당했고, 연령이 낮은 20대에서는 신용대출 비중이 72%에 달했다.
또한 1인 가구는 상당 금액을 저축·투자하되 대부분 안정적인 금융상품이나 보험에 묻어두는 경향을 보였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월평균 50∼150만원을 투자하거나 저축한다고 답했다. 월 200만원 이상 투자·저축한다는 응답도 6.9%로 집계됐다. 주로 이용하는 금융상품 가운데서는 예·적금과 같이 원금 손실이 거의 없는 안전자산 비중이 77.3%로 높았다. 투자형 자산 가운데서는 보험의 비중이 8.8%로 가장 높았다. 1인 가구의 절반가량이 한 달에 보험료로 20만원 이상을 납입 중이라고 밝혔다. 주식·선물옵션 투자 비중은 7.7%, 펀드나 신탁 투자 비중은 4.8%에 그쳤다.
아울러 1인 가구 응답자는 은퇴자금으로 평균 2억8224만원이 필요하다고 봤다. 은퇴자금 준비율은 23.2%이며, 절반 이상인 56.1%가 자신의 미래 대비 자산이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다.
한편 국내 1인 가구 10명 중 7명이 '혼자 사는 삶'에 만족하고 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 생활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69.5%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전 연령대에서 여성 1인 가구의 만족도가 남성보다 높았다.
20대 여성의 경우 82.7%, 30대와 40대 여성 가운데서는 각각 78.3%, 78.5%가 혼자 사는 삶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50대의 경우에도 이 비율이 72.6%로 크게 낮아지지 않았다. 반면 남성의 경우는 20대일 때는 만족한다는 응답이 71.2%로 여성 대비 11.5% 포인트(p) 낮았고, 30대에는 66.6%로 하락했다. 50대 남성의 만족한다는 응답 비중이 51.4%로 뚝 떨어져, 50대 여성과의 만족도 격차가 21.2%p로 벌어졌다.
1인 생활의 장점으로는 70% 이상이 '자유로운 생활 및 의사결정' '혼자만의 여가시간 활용'을 장점으로 거론하였고 40대에 가까울수록 '자유로운 생활'을, 젊은 세대일수록 '여가활용'을 장점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외로움 등 심리적인 문제였다. 또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건강관리에 대한 우려도 크지만, '특별한 조치를 못하고 있다'는 응답 비율이 높은 모습을 보였다. 불의의 질병·사고 시 '현재 자산으로 커버할 수 있다'는 응답도 20% 미만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걱정에 비해 대비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10.01.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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