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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폐점〕국내 대기업 외식업체 줄줄이 폐점 이어진다.

Paul Ahn 2019. 7. 5. 09:24

〔매장폐점〕국내 대기업 외식업체 줄줄이 폐점 이어진다.

 

-mk뉴스 스크랩-

 

2013년 CJ푸드빌 '계절밥상', 이랜드파크 '자연별곡', 신세계푸드 '올반' 등 대기업의 외식업체들이 대거 진출하여 2016년 전국에 매장이 150여 개에 달했다.

 

하지만, 최근 100여개로 줄어들면서 외식업계에 많은 파동이 일어나고 있다.

 

 

 

[폐점 현황]

 

글로벌 체인업체 '맥도날드'도 국내에서 매장 20곳을 폐점했다. 유명한 신촌점이나 관훈점 등 주요 매장까지 줄줄이 폐점에 이어 외식업계의 위축이 계속되고 있다.

 

맥도날드에 이어 빕스, 올반 등 대기업의 외식업체가 폐점하고 있으며 점주들의 임대료, 인건비 부담등으로 좋은 상권을 찾아 이동하는 과정도 이에 포함되어 있어 좋은 분위기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폐점 원인]

 

① 최저임금 상승

▶최저임금의 상승이 업체 유지에 큰 부담을 주었기 때문이라는 의견

 

② 주 52시간 근무

▶주 52시간의 근무 변화로 외식업 구조조정의 원인이 되었다는 의견

 

③ 1인가구 증가

▶1인 가구가 늘고, 편의점 도시락과 간편 가정식(HMR)이 성장하고 진화하면서 외식업계의 매출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④ 소비시장 위축

▶소비자들의 지갑이 경제불안으로 인해 열리지 않고 있기 때문에 소비시장이 위축되어 있다는 평가가 있다.

 

⑤ 중소기업적합업종 규제

▶2013년부터 외식업종이 중소기업적합업종 규제를 받으면서 출점 제한을 받고 있다.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특정 산업 분야에 대기업 진출을 제한하는 제도)

 

[출처] 국내 외식업 줄줄이 폐점|작성자 Miny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