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폰(Groupon)
•본부 : 시카고
•설립 : 2008년
•설립자 : 앤드루 메이슨
•업태 : 글로벌 소셜커머스 쇼핑몰
•사업내용 : 할인쿠폰, 공동구매 판매, 리뷰수록.
그루폰은 'group'과 'coupon'의 합성어로 2008년 앤드루 메이슨이 설립했으며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다.
(그루폰 코리아)
2011~2014
티몬인수
한국 철수
그루폰(Groupon)은 2008년 11월, 미국에서 시작된 소셜 커머스 기업이다. 이 회사가 소셜 커머스의 효시로 알려져 있다.
그루폰 코리아
2011년 3월 14일 한국에서 그루폰 코리아가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한국 시장 현지화를 이루지 못한 탓에 그리 유명해지지 못했다. 결국 그루폰이 티켓몬스터를 인수한 이후인, 2014년 5월 31일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창업한 지 7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서면서 즉각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시카고에서의 성공 후 뉴욕시티와 보스턴, 워싱턴 등의 주요 도시로 빠르게 사업체를 확장했다. 창립 2년 후 그루폰은 미국 내 150여 개가 넘는 도시와 세계 30여 개국에서 운영되었다.
제공되는 상품은 자동차 점검에서 외식권, 스파 패키지 이용권, 영화 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거래가 성사되면 ‘그루폰'이 구매자의 계정으로 발급된다. 구매자는 발급된 쿠폰을 출력해서 해당 매장에 제시하거나, 휴대폰이나 유사기기로 발급 받은 쿠폰을 보여줄 수 있다.
단체할인 방식을 이용하여 인기 상품과 서비스를 보통 50~90%까지 대폭 할인해서 제공한다.
그루폰은 이메일이나 페이스북 게시물, 트위터 피드(Twitter feed: 블로그의 콘텐츠를 트위터에 자동으로 연동시켜주는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선택한 주거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거래를 매일 알려준다.
제공되는 상품은 자동차 점검에서 외식권, 스파 패키지 이용권, 영화 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사전에 정해진 수량이 팔려서 상품 제공업체가 할인판매를 해도 이윤이 남을 경우에만 거래가 성사된다.
최저가 할인판매를 하기 위해 이메일이나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를 통해서 구독자의 지인들에게 구루폰 상품을 공동구매할 것을 권장한다. 거래가 성사되어 구매자가 금액을 지불하면 '그루폰'이 구매자의 계정으로 발급된다. 구매자는 발급된 쿠폰을 출력해서 해당 매장에 제시하거나, 휴대폰이나 유사기기로 발급 받은 쿠폰을 보여줄 수 있다.
그루폰은 창업자 메이슨이 이전에 운영했던 벤처 기업인 '더포인트'라는 웹사이트에서 진보한 회사이다.
더포인트는 특정 단체에 대해 일반 대중들이 관심과 지지를 보낼 수 있도록 장(場)을 제공해주었다. 이용자들이 사이트를 통해 특정 단체에게 지지를 표명했더라도 그들의 관심이 어느 정도 조직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면 이용자들은 특정 단체에게 시간이나 돈을 기부하지 않아도 되었다. 메이슨은 더포인트의 성공적인 시도를 보고 이용자들이 함께 구매력을 얻을 수 있겠다고 보았고,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getyourgroupon.com'을 통해 최초의 소셜 커머스 기업인 그루폰을 설립했다.
더포인트는 광고나 다른 수단을 통해 이윤을 많이 남기진 못했지만, 그루폰은 창업한 지 겨우 7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서면서 즉각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시카고에서 성공을 거두자 6개월도 되지 않아 뉴욕시티와 보스턴, 워싱턴 등의 주요 도시로 빠르게 사업체를 확장했다. 창립 2년 후 그루폰은 미국 내 150여 개가 넘는 도시와 세계 30여 개국에서 운영되었다.
2011년 초 3,000만 개 이상의 상품이 그루폰 웹사이트를 통해 팔렸고, 전 세계적으로 수백 개의 모방 사이트가 생겨나면서 그루폰과 같은 비즈니스 모델이 인기를 끌게 되었다.
티몬에 밀린 '그루폰코리아', 사업 접는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21711551287395&outlink=1&ref=http%3A%2F%2Fsearch.daum.net
최근 두달새 직원 100여명 퇴사, 6월내에 사업 정리하고 철수하기로
세계 최대 소셜커머스 기업인 미국 그루폰이 3년여간 한국 사업을 맡아왔던 그루폰코리아 사업을 정리할 방침이다. 그루폰은 지난해 11월 한국의 티켓몬스터를 인수해 한국에서 굳이 2개의 소셜커머스 업체를 가동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루폰코리아가 없어지면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은 '빅4' 구도에서 완전한 '빅3' 체제로 재편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루폰코리아는 올 상반기 중으로 사업을 정리하기로 하고 늦어도 다음 달에는 구체적인 수순 밟기에 나선다. 이에 따라 4월 이후 그루폰코리아는 실질적인 철수 작업에 들어간다.
그루폰코리아가 없어지면 티켓몬스터(이하 티몬)는 그루폰코리아의 남은 인력과 VIP 고객들을 승계해 영업을 더 강화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상반기 중 그루폰코리아가 사업을 철수한다는 방침을 확정한 것으로 안다"며 "티몬에서 이미 그루폰코리아의 인력과 VIP 고객을 끌어안기 위한 후속작업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그루폰코리아는 이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만 해도 300명을 넘던 직원수가 불과 2개월새 100여명 이상 감소한 것은 직원들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그루폰코리아 철수에 대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루폰코리아는 직원 이탈을 막기 위해 직원들에게 회사를 최종 정리할 때까지 남아 있으면 6개월치 연봉을 추가 지급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몬 인수 후 '들러리'로 전락
하지만 업계에서는 그루폰 본사가 티몬을 인수한 이상 기존 그루폰코리아의 사업 철수는 당연한 수순으로 보고 있다. 그루폰은 지난해 11월 티몬을 인수한 바 있다.
티몬 인수로 기존 그루폰코리아의 영업권은 티몬 쪽으로 급격히 쏠리는 분위기다. 그루폰 본사도 한국에서 티몬과 그루폰코리아를 동시 운영하는 것은 중복 투자로 부담스럽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상품이나 고객 구성면에서 두 회사는 큰 차이가 없어서다.
지난해 12월 그루폰코리아가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자충수를 뒀다는 시각도 있다. 대규모 프로모션에도 지난해 12월 그루폰코리아의 월간 순방문자수는 315만명으로 전달보다 15만명이 되레 줄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그루폰코리아가 마지막 시험대에서도 만족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해 결국 정리하는 방향으로 가게 됐다"고 밝혔다.
◇1위→5위…끝 모를 추락
그루폰코리아는 2011년 그루폰의 44번째 해외법인으로 한국에 등장했다. 초기에는 본사 지원을 업고, 빠르게 한국시장을 장악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2011년 800만명을 웃돌던 그루폰코리아의 월간 순방문자는 지난 1월 300만명 선으로 줄었다. 이는 쿠팡과 티몬, 위메프 등 상위 3개 업체 순방문자수가 각각 1000만명을 웃도는 것과 대조를 이룬다.
모바일앱 방문자수는 경쟁사보다 더 뒤진다. 1월 현재 쿠팡 등 상위 3사의 월간 모바일앱 순방문자는 400만~600만명이지만 그루폰코리아는 100만명대 초반에 그친다. 업계 관계자는 "경쟁사가 배송상품을 늘리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상황에서 그루폰코리아는 미국 본사처럼 지역 상품에만 집중했다"며 "한국시장 현지화에 실패한 것이 결국 사업 정리의 주 배경"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2014. 02.18
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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