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nsmal)
•본사 소재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28번 길 15(삼평동 625)
•창립 : 2001년 5월 7일
•사업 내용 : 농수산 식품 판매, 인터넷 쇼핑 몰, 세계 최초의 식품 중심 홈쇼핑
•자본금 : 168억원 (2012년)
•매출액 : 4,768억원 (2017년)
•주요 주주 : 하림지주 40.71%, 한국투자벨류자산운용 11.72%
•종업원 : 444명
〈연혁〉
2001년 5월 : 한국농수산방송 설립
2012년 3월 : (주)농수산홈쇼핑에서 (주)엔에스쇼핑으로 상호명 변경
2012년 8월 : NS마트(SSM)를 이마트에 매각
2015년 12월 : T커머스(NS샵플러스) 런칭
2017년 3월 : 외식문화공간 '엔바이콘' 정식 오픈
NS쇼핑 11단계 품질관리 시스템 불량 제로화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815165
NS쇼핑이 제15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2001년 출범 이래 지속적인 상품 개발을 통한 품질력 향상, 협력사와 상생 활동 등을 높게 인정받았다.
NS쇼핑은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기업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자 품질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국내 최초로 품목 분리형 안전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약 4000개 협력사를 방문하면서 안전기준 미달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특히 부적합한 제품이 소비자에게 유통되지 않도록 11단계 '풀 프루프(Fool Proof) 시스템'을 구축했다. 인위적으로 부적절한 행위나 과실 등이 일어난다 해도 믿을 수 있고 상품 상태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불량 제로화 시스템이다.
또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해 우수농산물관리(GAP) 인증기관,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지정받아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협력사 해외 진출을 돕는 등 상생 관점의 활동과 영향력도 늘리고 있다.
최근에는 플랫폼 전략을 바탕으로 모바일 사업과 T커머스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추세를 고려한 소량 포장 상품, 프리미엄 상품 등을 개발해 2030 젊은 층부터 5060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사로잡고 있다.
NS쇼핑 관계자는 "전체 협력사 중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과 품질관리 노하우를 나누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신뢰를 쌓으며 건전한 유통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5.08.25
NS쇼핑 새로 상장합니다.
http://media.daum.net/economic/stock/others/newsview?newsid=20150326135013497
경기도 성남시 판교의 NS홈쇼핑(NS쇼핑) 건물. 2층 스튜디오는 방송 준비로 분주했다. 오후 4시 50분엔 자켓과 니트 세트가 팔리고 있었다. "3만9900원으로 매일매일 멋스러워질 수 있을 것"이란 쇼핑 호스트의 말이 울려퍼지자마자 전화 주문 수량이 쭉쭉 올라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매진 임박'이라는 단어가 반짝 떠올랐다.
바로 옆 스튜디오에선 뒤이어 혼합 곡물을 팔 준비로 한창이었다. 스튜디오 옆에 구비된 식품조리실에선 방송에 쓰일 혼합곡물밥을 막 짓고 있었다. 돌솥을 열어보니 혼합곡물밥에선 윤기가 자르르 돌았다.
쇼핑호스트는 막 지은 밥을 먹음직스럽게 한 숟가락 뜨더니 그 위에 빨간 오징어젓을 올렸다. 오후 5시를 넘어 슬슬 배가 출출해지려던 참이었다. NS홈쇼핑의 이유란 대리는 "아무래도 먹거리 중심으로 물건을 팔다 보니 다른 회사와는 주요 프로그램 시간대가 다르다"며 "우리 회사의 주요 방송 시간대는 간식이 생각나도 배가 고파질 만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2001년 식품 전문 홈쇼핑으로 사업을 시작한 NS홈쇼핑은 전체 매출액 중 농식품 축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75% 정도다. 양념이 다 된 불고기 세트 같은 간편조리식품부터 잘 손질한 고등어 등 1차 가공 식품까지 제품군은 다양하다. 식품을 다 팔고 남는 시간엔 패션 의류나 식기 등도 판다.
NS홈쇼핑의 도상철 대표는 "사람들은 한 곳에서 모든 걸 해결하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식품 말고 공산품목도 곁가지로 팔기 시작했다"며 "옷도 사고 먹거리도 사는 등 한 번에 모든 걸 끝내는 백화점 스타일을 소비자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도 대표는 NS홈쇼핑 개국 초창기부터 경영이사와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어왔다. 그는 "처음엔 여러 가지 문제로 자본 잠식에까지 빠졌던 회사였지만 차차 식품 전문 홈쇼핑이란 브랜드가 생기면서 회사가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기준으로 NS홈쇼핑은 취급액이 1조원을 넘는 회사로 성장했다.
도 대표는 "NS홈쇼핑의 판매 품목이 다른 홈쇼핑 회사와는 좀 다르다보니 경쟁력이 있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도 대표가 뽑는 NS홈쇼핑의 경쟁력은 총 세 가지. 낮은 반품률, 높은 재구매율, 낮은 SO수수료율이었다.
도 대표는 "패션 의류 품목은 시간당 1억원까지 팔리기도 하지만 반품률이 50%에 이른다"며 "모델이 입었을 땐 이뻤는데 직접 입어보니 생각같지 않아서 반품하는 소비자가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NS홈쇼핑의 반품률은 0.7% 수준이다. 도 대표는 "우리가 판매 상품을 잘 고르기도 하겠지만 사실 그보다는 어딜 보더라도 식품은 반품률이 거의 없다"며 "장 보고 가서 먹거리 반품하는 주부는 많지 않다"고 말했다.
다른 회사보다 재구매율이 높은 것도 NS홈쇼핑의 경쟁력이다. NS홈쇼핑의 재구매율은 40%정도. NS홈쇼핑은 재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식품안전연구소를 마련했다. 중금속 검사, 한우 DNA 검사 등 꼼꼼한 검사 체계를 갖췄다.
NS홈쇼핑은 SO수수료 지출도 다른 홈쇼핑보다 적은 편이다. 지상파 방송 옆에 있으면 시청률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고 덩달아 판매도 늘어날 수 있지만 NS홈쇼핑은 지상파 방송 옆에 들어가진 않는다. 충성 고객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도 대표는 "50대 주부 고객이 가장 많다"며 "지상파 옆에 꼭 있지 않아도 충분히 매출이 나오는 걸 경험상 검증했기 때문에 채널에 연연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한계도 있다. 전체 소비자의 80%가 주부고 평균 나이가 47세란 점은 양날의 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NS홈쇼핑은 소비자 다변화를 위해 모바일에도 진출했다. NS홈쇼핑이 확보하지 못한 20~30대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모바일 쇼핑 품목을 꾸렸다. 도 대표는 "소량으로 잘 손질된 물품이 많다"고 말했다.
NS홈쇼핑의 유가증권 상장은 재무적투자자(FI)의 이익 실현을 위해 이뤄졌다. 재무적 투자자 지분 26%가 이번 상장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한다. NS홈쇼핑의 공모 청약 경쟁률은 237대 1이었다. 공모가는 공모희망밴드(20만5000원~23만5000원) 상단인 23만5000원이다.
국내 경기 회복이 둔화되면 홈쇼핑 산업과 경영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유통업계 내에서 다양한 유통채널들 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고, 유료방송시장의 성숙 단계 진입으로 인해 TV홈쇼핑산업과 회사의 성장성이 둔해질 수 있음.
국내 홈쇼핑 업체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2014년 9월부터 현재까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음. 위반 사실이 있어 회사에 대한 과징금과 제제조치가 부과될 수 있음.
조선비즈
2015.03.26
연지연 기자
'Type of Non Store > @TV Shopp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홈쇼핑 (0) | 2019.12.17 |
---|---|
★롯데 홈쇼핑 (0) | 2019.12.17 |
★GS SHOP 홈쇼핑 (0) | 2019.12.17 |
★CJ토울렛 (0) | 2019.12.17 |
★CJmall TV쇼핑 (0) | 2019.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