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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키(Monthly Kitchen) 강남점 / 푸드코트형 인빌딩 공유주방

Paul Ahn 2019. 10. 14. 12:34

★먼키(Monthly Kitchen) 강남점 / 푸드코트형 인빌딩 공유주방

 

•위치 : 강남구 테헤란로 123 여삼비딩 지하1층

 

〈시설구성〉

•일반 공유주방과 달리 24개 오픈키친과 100여 석의 홀을 갖춘 푸드코트형 공유주방

•배달 최적화 주방시설과 자체 주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배달주문에 신속히 대처

•푸드코트홀을 통해 홀매출도 함께 올릴 수 있다. 

•미래형 외식플랫폼으로서 빅데이터 이용, 배달주문앱 개발, 로봇배달 등 푸드테크 실현

 

 

먼슬리키친, '먼키 강남점' 오픈…푸드코트형 인빌딩 공유주방 선보여

Chosunbiz > 산업 > 일반

 

먼슬리키친(대표 김혁균)은 비대면 시대 배달영업을 통해 외식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창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일 인빌딩 공유주방 ‘먼키 강남점 오픈식’을 개최했다.

 

 

먼키 강남점은 입점 빌딩 내 2000여 명의 인원에게 독점적인 외식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빌딩 공유주방이다. 빌딩 내 상주 직장인들은 매장과 연결된 엘리베이터를 통해 편리하게 식사하며, 외식창업자들은 고정 고객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공유주방과 달리 먼키 강남점은 24개 오픈키친과 100여 석의 홀을 갖춘 푸드코트형 공유주방이다. 배달 최적화 주방시설과 자체 주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코로나19로 늘어나는 배달주문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으며, 푸드코트홀을 통해 홀매출도 함께 올릴 수 있다.

 

휴맥스홀딩스 변대규 회장은 "외식자영업은 지난 100년간 큰 변화가 없었다. 공유주방 먼키가 외식업의 산업화를 통해 외식업 4차 산업혁명을 만들거라 생각한다"고 축사를 통해 전했다.

 

이외에도 먼키 강남점은 미래형 외식플랫폼으로서 IT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빅데이터 이용, 먼키 배달주문앱 개발, 로봇배달 등 푸드테크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외식산업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먼키 강남점은 강남 지역주민들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공유주방의 역할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2020.11.06 14:53

조선비즈 콘텐츠부

 

 

창업도 이제 구독하는 시대…신개념 공유주방 ‘먼슬리 키친’

http://cm.webdaily.co.kr/view.php?ud=2018121717052575846cf2d78c68_7

 

심플키친, 위쿡, 마이키친, 키친서울 등 공유주방-클라우드키친이 유행하며, 최근엔 공유주방에 구독경제까지 접목된 서비스가 나와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구독경제’는 최근 각광받는 소비모델이다. 이는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면서 정기적으로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받아보는 것으로 음악 및 영화 스트리밍 구독이 대표적이다. 구독경제는 최근 들어 의류나 차량, 미술품 대여 등으로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데, 이제 외식창업도 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먼슬리 키친(MONTHLY KITCHEN)은 외식창업 희망자들을 위해 공유주방 대여 및 경영서비스 구독 플랫폼을 업계최초로 선보였다. 이미 먼슬리 키친은 배달 전문 정통 스테이크 ‘오스테끼’, 셰프가 만드는 유니크한 분식 ‘남해분식’을 이미 성공적으로 런칭한 바 있다.

 

 

이 새로운 개념의 공유구독주방은 ‘조리만 할 수 있다면, 누구든 나만의 매장을 가질 수 있다’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외식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신개념 플랫폼이다. 서비스를 구독하면 최고급 시설의 주방을 대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본인이 필요로 하는 외식창업 관련 경영서비스를 구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공유주방은 한 건물에 여러 음식점이 입점한 ‘셀렉 다이닝’ 형태를 지향하며, 주방이라는 공간과 일부 조리기기를 대여하는 것에 그친다.

 

그러나 먼슬리 키친의 공유주방은 여기에 경영서비스 구독을 결합하여 조리는 물론 레시피 교육, 식자재 구매, 제품 판매 및 배달, 홍보 마케팅 등 외식창업의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 말 그대로 요리를 할 줄만 안다면 당장이라도 이를 상품화하며 판매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먼슬리 키친의 서비스는 외식창업을 꿈꾸지만 자본금 및 관련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외식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나 금전적 문제로 창업을 아예 시작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치솟는 임대료가 가장 큰 원인이지만, 프랜차이즈를 선택한다 해도 막대한 가맹비 부담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이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정규 조리과정을 이수한 셰프들도 마찬가지다

 

창업을 했다 하더라도 이후 판매나 영업, 인사, 홍보 노하우가 부족해 실패를 맛보는 창업자들 역시 부지기수다. 오랫동안 몸 담았던 직장에서 퇴직한 후 새로운 직업을 찾다가 별 다른 준비 없이 외식창업을 선택하는 사례가 많은 탓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외식산업 폐업률은 무려 23.8%로 산업 평균의 두 배에 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먼슬리 키친은 공유주방을 대여함과 동시에 외식창업의 전 과정을 대행하여 창업 성공률을 크게 높인다는 방침이다.

 

일단 공유주방을 통해 거액의 투자금 없이도 프라임 상권에 매장을 오픈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초보자가 관리하기 어려운 경영 관련 부분은 전문가가 모두 대행하므로, 의뢰인은 오직 요리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세컨잡 형태의 운영도 가능해진다.

 

먼슬리 키친의 주요 경영서비스는 크게 브랜딩·마케팅, 메뉴개발·구매, 디자인·VMD(비주얼 머천다이저), 영업지원·회계 등이며 각 분야의 전문가 그룹이 구독자의 니즈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독자는 원하는 서비스를 고르고 그에 맞는 월 구독료를 지불하기만 하면 된다.

 

이 중 핵심은 영업, 즉 메뉴의 판매인데 본인이 원하는 일자와 시간에 맞춰 다양한 배달앱을 통해 진행된다. 먼슬리 키친을 통해 런칭된 브랜드는 이후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독자적인 가맹사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안정적인 경영에 반드시 필요한 공유오피스도 마련되어 있다. 공유오피스에서는 외식창업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컨설팅 및 멘토링에 나설 계획이다.

 

먼슬리 키친 김혁균 대표는 “자신의 요리실력만 믿고 섣불리 외식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실패를 맛보는 수많은 예비창업가들을 만날 때마다 안타까움이 컸다. 체계화된 공유주방에서 본인의 요리를 마음껏 펼치고, 이를 브랜드화 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창업가들의 든든한 도우미가 되겠다”고 밝혔다.

 

현재 먼슬리 키친은 역삼 1호점이 운영 중이며, 이를 발판으로 서울 소공동과 서초동에 새로운 지점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서울에 10개 지점을 런칭할 예정이다.

 

먼슬리 키친에 대한 정보는 먼슬리키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데일리

2018-12-17

함현선 기자 news@web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