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장안농장(janganfarm) / 유기농 쌈채소
http://www.janganfarm.com/shop/main/index.php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마수리 326-15
2008년 현재 89,100㎡ 대지에 제1, 2, 3, 4농장과 비닐하우스 38동, 쌈채소박물관, 유기농업연구소 등이 있다. 조직은 농장팀·백화점팀·총무팀·전산팀·식자재팀·유기축사팀·유기가공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유급 직원은 총 80명이다. 그리고 강원도 165,000㎡, 제주도 99,000㎡, 경상도 165,000㎡, 충청북도 82,500㎡ 규모의 협력 농장을 구축하고 있다.
장안농장은 유기농법으로 기르는 민속채소, 서양채소, 허브채소, 싹채소 등 4개 부문 100여 종의 쌈채소를 연중 생산·판매하고 있다. 상추, 잔대, 청겨자, 케일, 브로콜리, 양상추 등 국내에서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품종을 생산하고 있다.
장안농장은 그동안 쌈채소축제 개최, 기능성 쌈채소 우체국 주문 판매, 친환경채소 홈페이지 구축, 토요일 농장 예약 방문제 시행, 유기농쌈채소연구소 설립, 유기농 ISO 인증, 무농약 쌈채소 국내 출시, 유기재배 허브차·산마늘잎차 출시, 쌈채소박물관과 공원 조성 등의 사업을 펼쳤다.
장안농장은 희망의 농촌, 긍지의 농촌, 밝고 맑은 건강한 농촌을 만들고자 생산·판매·소비·건강·긍지의 차등화 등 5등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또한 일반인들에게 쌈 체험을 비롯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상추로 매출 100억, 비결은?>
Ⅰ. 밑바닥에서 시작한 사나이
300만원의 융자로 유기농 상추농사를 시작한 류근모 사장.
· 13년 만에 연 매출 100억 원 기업으로 성장하다!
- 쌀 1,000억, 고기 5,000천억에 해당.
장안농장 - 상추, 쌈채소 출하량, 공급량, 판매량 1위 기업!
Ⅱ. 편견과 싸워라
"그건 불가능해"라는 포기의 편견, "농업은 한 물 간 사업이야"라는 절망의 편견과 13년 동안 싸웠다.
대형마트 식품 매장의 긴 줄… 왜?
저마다 무게가 다른 브로콜리에 바코드를 붙이느라.
"브로콜리를 일반 공산품처럼 표준화해서 팔 수는 없을까?"
"사장님, 브로콜리 크기가 천차만별인데 그걸 어떻게 표준화합니까?"
"채소가 공산품도 아닌데 어떻게 일일이 규격을 맞추나요?"
Ⅲ. 쉬운 일이었다면 남들이 벌써 했을 것
"브로콜리 표준화 비용이 많이 든다?"
· 브로콜리 표준화 착수.
· 표준 중량에 맞게 다듬고 잘라 알뜰형 상품 출시.
· 소비자들과 매장의 뜨거운 호응.
"편한 건 우리 것이 아니다.
서울대, 카이스트 나온 친구들도 많은데 그런 일이 우리에게 차례가 돌아왔을까?"
Ⅳ. 공부하라!
"농부들도 공부를 해야 한다. 최소 한 달에 책 다섯 권을 봐야 한다."
TV, 신문, 책에서 접한 지식을 농사에 적용.
"오징어를 운반할 때 천적 물고기를 넣으면 오징어들이 살려고 버둥거려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보통 유기농 농가 - 채소를 종류별로 묶어서 심는다.
상추, 케일 따로 따로 → 관리가 편하고 수확이 쉽다.
류근모사장의 섞어심기, "오징어 기사를 응용, 채소끼리 경쟁시키자."
· 가장자리에는 상추, 중앙에는 케일.
· 좋은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서 총력 → 건강해지고 병충해에도 강해졌다.
Ⅴ. 신뢰가 생명이다!
· 유기농 상추 도매가 : 700원
· 농약 상추 도매가 : 1,200원(한 상자 기준)
친환경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던 시절, 벌레 먹은 자리가 많은 친환경 상추는 제값 받기 어려웠다.
"상추를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이 가격에는 도저히 팔 수 없다!"
"공짜로 나눠주면 홍보가 되겠다."
고속도로 휴게소로 가서 중형차마다 나눠줬지만 반응은 냉담.
'아무리 공짜라지만 누군지도 모르는데 상추를 덜컥 받을 수는 없다.'
"상추가 너무 맛있다. 우리 아파트 주민들에게 직거래로 팔아보면 어떨까?"
-서울에 사는 친척의 권유-
부녀회와 연결, 직거래 기회를 확보. '인맥의 힘은 상상 이상' 입소문으로 홍보 기회 증가, 스스로 판로 개척에도 효과적.
"신뢰란 가장 큰 장사꾼, 낯선 사람이 공짜 선물을 주면 경계의 눈초리로 쳐다본다. 그러나 잘 아는 사이라면 공짜는 마음의 선물이 된다."
Ⅵ. 13년간 편견을 패배시킨 힘!
"박지성이나 박주영 선수가 골을 넣는 것을 보라. 수비수들은 어떻게든 골을 막기 위해서 거친 태클을 하고 두 겹 세 겹 에워싸며 압박을 가한다. 그 많은 태클을 이겨내야 소중한 한 골을 넣는 것이다. 그리고 농사도, 사업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류근모 사장-
2010. 2. 22 SERICEO 강의자료에서 발췌
Marketing Strategy
(박철원 옮김)
쌈채소 농촌이 희망이다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99088
- 충주 장안농장은 매년 도시 소비자들을 초청, 유기농 쌈채 축제를 개최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통해 잘먹고 잘사는 법을 일깨우고 친환경 농산물 홍보와 판매처 확보등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다.
충주 '장안농장'(대표 류근모·충주시 신니면 용원리 326-15번지·856-0798)이 바로 그 곳. 장안농장은 지난 1996년 류근모 대표(50)와 인근 10명의 농부들이 작목반을 결성, 각고의 노력끝에 친환경 유기농 쌈채소 재배에 성공해 현재 8.3㏊의 시설하우스에서 상추등 쌈채소류 72개품목 605톤을 생산, E마트 등 전국 대형유통업체 136개소에 판매처를 확보해 연간 5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부농의 꿈을 실현해 가고 있는 곳이다.
류대표는 땅을 신뢰하는 재배법에 초점을 맞춰 농약과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흙에다가 옥과 맥반석, 숯 등을 섞어서 우려낸 물을 채소에 공급했다.또 한약재와 각종 미생물을 함께 발효시킨 퇴비도 손수 만들어 뿌렸다.
'물정화장치'까지 고안했다.
- 전국 제일의 유기농 쌈채소를 생산하는 충주 장안농장의 류근모 대표.
채소에 공급되는 물은 사람이 마셔도 될 만큼 수질을 깨끗하게 유지했다.팔리지 않은 쌈채소는 소에게 먹인뒤 배설물을 썩혀 유기농 퇴비로 활용하는 '생태순환농법'을 채택했다.자연스레 유기농 소를 만드는 부가이익도 생겼다.양액재배와 새싹채소 무균재배등을 통해 협력농장 체제인 '열명의 농부'브랜드로 전국 19개 E마트에 납품을 했다.
이같은 소문이 퍼지면서 장안농장의 쌈채소는 일반채소보다 가격이 수십배에서 최고 100배에 이르는 최상품으로 팔려 나갔다.
또 1998년부터 매년 5월 도시민들을 초청, '친환경 쌈채소 축제'를 열어 유기농채소에 대한 인식을 넓혀 주었고 도농상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 충주 장안농장의 유기농 쌈채소 재배시설.
그 결과 1998년 유기농 분야 품질인증을 받았고 2001년부터 3년연속 농림부 우수농장에 선정, 친환경농정탐방교육장으로 지정돼 전국에서 많은 농업인들의 연수가 이어졌고, 교보생명이 주최하는 대산농촌문화상에서 2005년 농업구조개선부문상, 2006년 대상을 수상했고, 2006년에는 류근모 대표가 농림부로부터 '농업신지식인'에 선정됐다. 또 2007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 주최 제4회 친환경농업대상에서 생산자부문 우수상에 뽑히기도 했다.
장안농장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95% 쌀과 5%채소가루를 넣은 쌀과자 15종과 브로컬리와 토마토, 신선초,양파,호박 등을 이용한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유기농 누룽지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가공식품을 개발, 판매해 우수농산물제(GAP)시설로 등록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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