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플랫(Loplat) 엑스 / 모바일폰 실내동선파악 프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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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플랫, 위치기반 마케팅 솔루션 ‘로플랫엑스’ 정식 론칭
https://platum.kr/archives/121643
오프라인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타트업 주식회사 로플랫(이하 로플랫, 대표이사 구자형)이 모바일앱 사용자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활용한 고객 동선 분석 및 마케팅 솔루션 ‘로플랫엑스’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로플랫엑스는 모바일앱 이용자의 오프라인 행동 분석 뿐만 아니라 정확한 실내 위치에 기반한 타겟 마케팅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구현까지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예를 들어, 특정 브랜드나 매장 별 방문자 수, 재방문율, 유입 및 유출 경로, 경쟁 매장 등을 분석하거나, 층 단위의 실내 위치 측위 기술을 기반으로 인천국제공항의 출발층이나 면세점 구역에 있는 출국 여행객만을 타겟하여 모바일앱으로 실시간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다.
로플랫엑스 서비스는 로플랫이 자체개발한 Wi-Fi 핑거프린트(Fingerprint) 기술 기반의 실내 측위 기술과 WPS(Wi-Fi Positioning System) 및 지오펜싱 기술 등 최신의 위치 측위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 고객사는 월 9억 건 이상의 방대한 사용자 오프라인 장소 방문 빅데이터를 2~3초만에 224개 카테고리, 1,300 여개 주요 브랜드로 유형화하여 1백만개 장소의 층 단위 위치 정보까지 분석하여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로플랫은 2017년 11월 네이버로부터 30억의 투자를 유치한 이후, 18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금번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였으며, 금년 내에 실내 위치 인식이 가능한 Wi-Fi 핑거프린트(Fingerprint) 기반 인식 가능 매장도 1백만 곳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로플랫은 현재까지 신한카드, NH농협, 넥슨, NHN 자회사 도플소프트, CJ올리브네트웍스 등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여 로플랫엑스의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고객사의 모바일앱을 이용한 위치기반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자형 로플랫 대표는 “고객사 중에는 위치기반 마케팅을 통해 기존 대비 3배 이상의 마케팅 효율을 거둔 사례도 있어, 향후 로플랫엑스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맞춤형 위치기반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로플랫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여 오프라인 빅데이터 활성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PlatumPlatum
2019/05/17
로플랫,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실내위치 플랫폼
로플랫은 오프라인 세계의 핵심인 실내위치정보 플랫폼을 만들어 갑니다.
장소 정보를 구조화하고 Sustainable한 위치 인식 기술을 개발해 오프라인 상의 데이터를 체계화하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80% 넘는 시간을 실내에서 보낸다고 합니다. 내 현재 위치를 파악함으로써 길찾기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처럼, 실내에서의 위치 또한 정확하게 인식하면 우리 생활은 좀 더 편리해질 것입니다. WIFI를 통한 실내위치 인식 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서비스/비즈니스로 확산될 수 있는 플랫폼까지 제공 중인 스타트업, ‘로플랫’을 소개합니다.
로플랫은 국내 대기업에서 15년 가량 모바일 위치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구자형 CEO를 주축으로, 우수한 개발자들이 모여있는 스타트업입니다. 이들은 WIFI 신호패턴을 분석해 실내위치인식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가령 실내에서 몇 층에 있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공간에 있는지를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Q. 로플랫이 개발한 실내위치 인식 기술을 간략히 설명 부탁 드립니다.
(구자형) 보통 실내위치 인식 기술을 연구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 기술이 위치를 얼마나 정확히 파악하는가’입니다. ‘그 기술을 현실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역시 중요한 문제인데,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게 사실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15년 넘게 실내위치 인식 기술을 연구해 왔지만, 아직까지 서비스로 대중화되지 않은 것도 그 때문입니다. 로플랫 기술의 강점은 일정 수준 이상의 정확도를 구현하면서, 활용도가 높다는 점입니다.
Q. 활용도가 높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구자형) 정확한 실내위치를 인식하려면 먼저 그 장소를 학습해야 합니다. 저희는 현존하는 무선 신호 중 가장 많이 설치돼 있는 WIFI를 분석함으로써, 장소 학습을 쉽고 빠르게 만들었습니다.
비콘 같은 경우엔 장소 학습을 위해 경제적/물리적인 설치 비용이 필요한데, WIFI 는 기존에 설치돼 있는 인프라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한 장소에서 평균 약 10개의 WIFI 신호가 잡히거든요. 이렇듯 학습이 쉬우니, 실내위치를 인식하는 장소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서비스/비즈니스 기회가 많아 질테고요.
Q. 현재 로플랫 기술로 인식할 수 있는 장소는 얼마나 되나요?
(구자형) 2016년 3월 기준으로 서울시내 커피 전문점 등 4,000여 곳, 지하철 2호선 객차 750대, 판교 현대백화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에서 실내위치를 인식할 수 있고, 계속 확장해나갈 계획입니다. 여러분들이 저희 플랫폼에서 원하는 장소를 직접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장소 등록에 걸리는 시간은 불과 20초입니다.
로플랫 기술로 실내위치 인식 가능한 장소(2016년 3월 기준)
Q. 활용도 못지 않게 정확한 위치 파악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구자형) 물론입니다. 실내에서는 좀 더 정밀하게 위치를 구분해야 합니다. 영화관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으로 상영관과 매표소를 구분해야 하는 것이죠. 그런데 현실에서는 다양한 변수가 있어 정확도를 구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좁은 곳에 사람이 밀집해 있으면 WIFI신호에 왜곡이 생기기도 하고, 장소에 따라 신호세기가 약해지기도 하거든요. 여러 WIFI 신호 중 실제로 의미있는 것을 골라내고 왜곡을 최소화하는 위치 보정 알고리듬을 만드는 게 로플랫의 핵심 기술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D2 STARTUP FACTORY 실내에서 로플랫 테스트앱으로 위치확인 결과 약 10m 떨어진 라운지와 로플랫 사무실을 구분해 인식
Q. 지금까지 기술에 대해 소개해주셨는데, 실제로는 이 솔루션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구자형) 실내위치 이동 패턴을 분석하면 큐레이션, 타겟팅 등 여러 분야에서 보다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를 보다 잘 이해하기 때문이죠. 이용자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면 O2O 서비스/비즈니스도 쉽게 구현할 수 있고,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을 활용해 위치기반 소셜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들이 특정 공간에 머무른 시간과 출입시점,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께선 테스트 앱으로 저희 플랫폼을 미리 경험해보세요.
Q. ‘우리 솔루션이 이렇게 쓰이면 좋겠다’란 바람도 갖고 계실 텐데요.
(구자형) 음… 실내위치 인식 기술은 우리의 삶을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이곳에서 내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얻을 수 있거든요. 전 그래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이 기술의 이점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기술의 활용도를 계속 염두에 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요?
(구자형) 활발한 파트너쉽을 통해 실내위치인식 장소를 더 많이 확보하고, 저희 플랫폼을 개선해나갈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많은 분들을 만나, 다양한 서비스/비즈니스와 저희 기술이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궁금하신 점, 제안 의견 무엇이든 좋습니다. 편하게 연락주세요.
홈페이지에서 좀 더 자세히 보기
구자형 CEO에게 직접 메일 보내기
johnkoo@loplat.com
“하나 더! 로플랫과 함께 ‘보다 많은 사람들을 위한 실내위치 플랫폼’을 만들어나갈 개발자를 찾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WIFI 위치시스템 개발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대환영입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면 메일 보내주세요.”
‘로플랫(loplat)’이란 팀 이름은 location platform의 글자를 조합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기술 스타트업이지만, 이들이 바라보는 것은 기술뿐만이 아닙니다. 복잡한 수식과 그래프 옆에는 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 로플랫이 많은 파트너들과 이 고민을 서비스/비즈니스로 발전시켜나가길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고객동선추적기술〕롯데월드몰 프리오픈 1년…방문객 감소
http://news1.kr/articles/?2456933
2015년 10월 일평균 방문객 8만8000명, 개장 초 88% 수준
1년간 약 2800만명 방문 추산, 총 9개 브랜드 매장 철수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소재한 제2롯데월드의 저층부인 롯데월드몰은 △쇼핑몰 △에비뉴엘(명품 백화점) △면세점 △마트 △아쿠아리움 △하이마트 △콘서트홀 등으로 구성된 복합몰이다.
제2롯데는 롯데월드몰과 123층, 555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로 구성되며, 롯데는 내년 하반기 롯데월드타워 완공에 앞서 저층부인 롯데월드몰을 지난해 10월 임시개장했다.
◇롯데월드몰 개장후 1년간 약 2800만명 찾아
14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롯데월드몰은 지난해 10월 14일 개장 이후 1년간 약 2800만명 가량이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
1년전에는 하루 평균 10만명이 롯데월드몰을 찾았지만 10월 현재 하루 평균 8만8000명 가량이 롯데월드몰을 방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몰 지하 4층부터 지상 1층 주요 출입구 천장에 90여개의 '피플카운터' 센서를 설치하고 방문객수를 집계하고 있다. 오차범위율은 5% 내외다.
지난해 10월 하루 평균 10만명이었던 방문객수는 12월 아쿠아리움 누수사고와 시네마 진동이 불거진 12월 7만명, 올해 1월에는 5만4000명으로 바닥을 찍었다. 이후 2월 6만명으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한 이후 6월 7만6000명까지 늘었으며 7월 주차예약제 폐지 이후에는 9만3000명으로 방문객수가 증가했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지난해 10~11월은 소위 말하는 개장초기 '오픈발'의 영향으로 하루 평균 방문객수가 가장 많았다"며 "올 7월 주차예약제 폐지 후 방문객수가 빠르게 증가했지만 할인혜택 없는 유료 주차로 재방문율이 떨어져 현재는 소폭 감소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롯데월드몰 주차장은 지하 2층부터 6층까지 동시에 2756대를 수용할 수 있다. 차량이 하루 4번 순환된다고 가정하면 총 1만1000여 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는 이용 차량이 최대 수용 대수의 하루에 14% 정도에 머물고 있다. 차량이 많이 몰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도 롯데월드몰의 주차대수는 전체 수용가능대수의 30%도 못 채우고 있다.
현재 롯데월드몰의 주차요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사이는 10분당 800원, 그외 시간대는 10분당 200원이며 하루 최대 요금은 5만원이다.
한 입점업체 상인은 "백화점과 쇼핑몰은 주말에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평일에는 큰 교통 체증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서울시가 감안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수십만원의 물건을 구매하고도 주차료를 많게는 2~3만원을 내다보니 손님들의 불만이 크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2015-10-14
류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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