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ail Issue/•Retailer

⊙칠레의 유통산업 동향

Paul Ahn 2019. 7. 26. 13:48

⊙칠레의 유통산업 동향

 

칠레의 주요 유통시설

http://news.kotra.or.kr/user/nationInfo/kotranews/14/nationDetailView.do?natnSn=105&commItemSn=430&area=6#area6

 

- 쇼핑센터/몰/백화점 -

 

■ 파르케 아라우코(Parque Arauco) http://www.parquearauco.cl

Av. Pdte. Kennedy 5413, Las Condes, Santiago, Chile Manquehue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Arauco몰은 의류, 인테리어, 백화점, 명품관,  영화관, 레스토랑 등 다양한 상점들이 입점해 있는 대형 쇼핑몰. 

 

■ 알토 라스콘데스(Alto Las Condes) http://www.altolascondes.cl
Av. Pdte. Kennedy Lateral 9001, Las Condes, Santiago, Chile 산티아고 내 Vitacura지역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로, 다양한 브랜드샵과 대형 식품점 Jumbo 등이 위치해있다. 쇼핑몰 테라스에 있는 레스토랑 단지는 아름다운 야경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유명. 

 

■ 코스타네라 센터(Costanera Center) http://mall.costaneracenter.cl
Avenida Andres Bello 2425, Providencia, Santiago, Chile 라틴 아메리카 내 가장 높은 빌딩으로, 의류, 인테리어,  영화관, 자동차 전시관 등 다양한 품목들을 취급하며, 산티아고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 식품점 -

 

■ 줌보(Jumbo)

산티아고 Costanera center, Avenida Andres Bello 2425, Providencia, Santiago, Chile 과일, 육류, 생선 등 각종 식료품  칠레 전역에 매장 보유 

 

■ 토투스(Tottus)

산티아고 Av Presidente Kennedy 5601, Las Condes, Región Metropolitana 과일, 육류, 생선 등 각종 식료품  칠레 전역에 매장 보유 

 

■ 아씨마켓(Assi Market)

산티아고 Antonia Lopez de Bello 346, Recoleta, Región Metropolitana 한국 식료품점 및 잡화점 
- 기타 편의시설 -

 

■ 로스 레오네스 골프장(Club de Golf Los Leones)

http://www.golflosleones.cl

산티아고 Avda Pdte Riesco 3700, Las Condes, Santiago, Chile

산티아고의 중심지인 라스 콘데스(Las Condes)에 위치한 골프장 

 

■ 올림픽 수영장(Piscina Olimpica Parque O'higgins)

http://www.piscinatemperadasantiago.cl

산티아고 Interior, Parque OHiggins, Santiago, Chile

산티아고의 실내 수영장 

 

 

칠레 유통/물류 산업_유통 산업

http://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784/globalBbsDataView.do?setIdx=403&dataIdx=173676

 

◇산업 개요


칠레 유통시장의 규모는 2014년 기준 4,838만 달러로 칠레 주요 산업 중 하나이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평균 6~8%의 성장률을 보이는 안정적인 산업이다. 2014년 당시 경제성장률이 2% 아래로 떨어진 상황에서도 유통시장은 전년대비 6.4% 성장세를 보였다. 2017년 1분기에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7%의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2018년 성장률은 3,3% 로 전망된다.


칠레 유통시장은 크게 슈퍼마켓(대형 할인매장, 중소형 슈퍼마켓), 백화점, 전문점(홈 센터, 약국, 안경점 등), 대형 쇼핑몰 등 4개 형태로 발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통적으로 현지 토착기업의 세력이 막강해 Sears, JC Penny, Home Depot, Royal Ahold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통 체인점들이 모두 진출에 실패했으며, 외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Walmart가 진출에 성공했다.


2017년 판매액 기준, Falabella가 백화점 유통망에서 시장점유율(34%) 1위를 기록했으며, 마트 유통망에서는 Walmart의 Lider이 공격적인 가격할인을 통해 시장점유율 41%로 1위를 차지했고, 홈센터 분야에서는 6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Falabella 계열의 Sodimac이 시장점유율 73%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칠레 유통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소비자 접근성 확대 및 경기불황 극복을 위해 소비자 소득수준 및 제품 성격에 따라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각 유통기업별로 다양한 브랜드의 판매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얻은 영업 노하우 및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페루, 아르헨티나, 브라질 및 콜롬비아 시장에 직접 진출 또는 M&A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칠레 주요 유통그룹별 점유율 및 국내외 체인점 보유 현황

 

주 : 2016년 판매액 기준 자료원 : 각 업체 연차 보고서, Euromonitor 자료 재구성

 

 

◇시장 동향 및 전망

 

칠레 유통시장은 전체 유통채널 중 쇼핑몰, 슈퍼마켓, 대형마트 등 상점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유통판매가 전체시장의 96%를 차지한다. 하지만 인터넷 확산, 유통채널 다양화, 극심한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유통시장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로는 전자상거래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칠레는 중남미 국가 중 통신 인프라가 가장 잘 정비돼 있으며, 스마트기기 보급률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전자상거래가 이뤄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과거에는 온라인 결제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높아 오프라인 매장 쇼핑을 선호했지만 최근에는 가격, 품질 등 다양한 정보 비교, 합리적인 소비 가능 여부, 제품 구매까지 소요되는 시간 및 매장의 접근 용이성과 편리성 등을 고려한 온라인 구매자가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주요 유통라인의 온라인 상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판매하면서 온라인 구매율을 높이고 있다.


산티아고상공회의소(CCS)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칠레 B2C 전자상거래 매출 규모는 약 25억 달러(대한민국 540억 달러)이었으며 2013년부터 연간 약 21%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2017년 상반기 거래규모는 3억 7천만 달러로 10년전대비 8배 상승하였다. 2017년 기준, 칠레의 온라인 이용자는 전체 인구의 77%이며, 전자상거래 이용자는 전체 소비자의 25%, M-Commerce 이용자는 12%로 추정된다. 가구당 전자상거래의 소비지출비율은 2%이다.


또한, 2016년 전자상거래 지수에서 칠레는 43.3점으로 17위(대한민국 3위)이며 2014년 18위에서 한 단계 성장했다. 칠레 경제개발관광부 산하 '칠레소비자기관(SERNAC)' 발표한 2016년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칠레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활동 중인 전자상거래 웹페이지는 다음과 같다.


쿠폰

Cuponatic, Grupón, Club Venta, Urbania, Club Point, Lets Bonus, Atrápalo, Tu cupón, Agrupemonos, Divino Descuento, Dafiti, A3D, Farox, Mall Express, Mercado Libre, Busca Libre


테크놀로지

Mc online, Pc Factory, Dell, Sony, Reiftore, Hp online, Canon, Nikon, Wei, Computel, Netnow

 

통신

Entel, Claro, Vtr, Movistar, Nextel

 

소매업

Falabella, Ripley, Paris, Abcdin, Corona, Fashion's Park, La Polar, Adidas, Jumbo, Lider, Easy, Home Center, Tottus,  Telemercados


티켓

Punto Ticket, Dale Ticket, Ticket Pro, Ticketeck


또한, '칠레소비자기관(SERNAC)' 2016년 보고서에 따르면, 칠레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전자기기는 스마트폰(64%), 컴퓨터(25%), 텔레비전(5%)로 나타나 온라인 전자상거래에서의 M-Commerce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최근 발표된 IAB Chile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칠레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횟수가 1년에 가끔(46%), 한 달에 1~3번(40%), 매일 혹은 매주(14%)로 나타났다.

 

M-Commerce로 구매한 물품으로는 패션(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39%), 입장권(행사, 영화, 콘서트 등, 33%), 전자제품(30%), 물리적 형태의 엔터테인먼트(음반, 영화 등, 28%), 장난감(27%), 식료품(26%), 디지털 형태의 엔터테인먼트(25%), 교통(택시, 대중교통, 23%), 여행(항공권, 호텔, 기차 등, 23%), 홈센터(가구 등, 21%), 건강 및 미용(18%), 음식점 및 바(14%)로 나타났다.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2018-12-24 

최용안 칠레 

 

 

칠레 리테일 산업 현황

http://www.globalwindow.org/wps/myportal/gw2/kcxml/

 

 

칠레 유통업체.xlsx

 

□ 칠레 리테일산업 동향

 

국내외에서의 활발한 투자활동, 안정적인 국내 경제상황 덕분에 칠레 리테일 산업은 금년에도 3.5~4% 수준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AC Nielson사는 지난 해 칠레 리테일시장 연간 총 매출액이 미화 약 310억불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였음(금융/신용카드업 제외)

 

- 수퍼마켓(28%), 집단장용품점(19%), 백화점(15%) 등의 매출이 리테일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고 있음

 

 

칠레의 리테일산업은 부동산, 금융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발달

 

- 주요 리테일 업체들은 사세 확장기에 부동산, 신용카드/금융업 분야에 투자하여 수익을 크게 증대시켰으며,

 

- 특히 자사발급 신용카드 고객 확보를 통해 충성고객층 확대하는 계기로 삼아 해외 유력 유통업체들의 칠레시장 진출/확장을 방어함

 

- 또한 동일 언어권/문화권이라는 특성을 십분 이용하여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범 중남미 유통기업으로 변모 중

 

 

자가상표 제품 비중 확대

 

- 주요 리테일 업체들은 수익성이 더 높고 기타 납품업체들과의 협상에서도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해 주는 자가상표(PB) 제품 판매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음

 

 

□ 백화점

백화점 매출이 리테일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6년 기준으로 15% 수준인 미화 약 45억불 규모이며, 이 중 약 4분의 3은 Falabella, Ripley, Paris, La Polar 등 4대 체인의 매출임

  자료원 : Fitchratings 추산치

 

백화점 업계는 신용카드 결제 비중이 평균 60%를 상회하는데 대부분 자사계열 은행 또는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어 금융업을 통한 수익 창출과 충성고객 확보라는 두 마리토끼를 잡았으며, 리테일과 금융업을 연계한 이러한 사업모델은 수퍼마켓, 기타 유통망까지 확대 중

 

 

□ 슈퍼마켓

 

슈퍼마켓 매출이 리테일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6년 기준 26% 수준으로, 총 매출의 46%는 산티아고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RM, 메트로폴리탄 지역)에 집중

 

수퍼마켓 체인들은 기성 브랜드보다 단가가 낮은 자가상표(PB, Private Brand) 제품을 출시하여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음

 

- 칠레의 자가상표 제품 판매 비중은 영국(39%), 독일(32%), 스페인(28%) 등에 비하면 형편없는 수치이지만, 확대되는 추세임

 

- D &S 계열의 슈퍼마켓 Lider는 자가상표 제품 판매가 총 매출의 12%를 차지하여 현재 칠레 유통업체 중 가장 높은 자가상표 판매 비율을 보이고 있음

 

- Jumbo를 운영하고 있는 Cencosud의 자가상표 제품 판매비중은 2006년 약 3% 수준으로 미미한 편이나, 금년 들어 제품 진열대에 자가상표 부착 제품이 부쩍 늘어남

 

현재 칠레 슈퍼마켓 체인은 D&S(1위, 33%)가 운영하는 Lider, Cencosud(2위, 28%)에서 운영하는 Jumbo, Santa Isabel이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D &S와 Falabella의 합병이 추진되고 있음

 

 

□ 집단장용품 전문점

 

집단장용품 전문점 매출이 리테일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6년 기준 미화 58억불 수준으로, 총 리테일 매출의 약 19%에 해당

 

집단장용품 전문점은 타 분야보다 매출신장률이 높고, 소수 특정업체에 대한 집중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특징을 보임

 

과거 집단장용품 전문점의 대표 컨셉은 'Do it yourself'였으나, 최근 트렌드는 소비자가 선택한 제품을 배달, 설치, 유지까지 해주는 ‘Do it for me’의 형태로 변화 중

 

 

□ 약국

 

약국의 매출 규모는 의약품만 미화 약 9억5천만불, 기타 병행 판매 상품(화장품, 위생용품 등) 매출까지 고려할 경우 미화 약 12억불에 이름

 

총 매출의 92%가 FASA(Farmacia Ahumada+FarmaLider), Salcobrand, Cruz Verde 등 3대 체인에 집중되어 있는 과점 구조

 

- 3대 약국 체인메서는 대량 구매를 무기로 납품단가를 지나치게 할인하여 국내 제약업계의 마진폭을 낮추고 있음

 

- 칠레는 로컬 제약업체들에 의한 제네릭 의약품 제조가 활성화 되어 있는데, 로컬 업체를 통한 자가상표 부착 제네릭 의약품 판매도 이루어지고 있음

 

- FASA(Farmacia Ahumada)는 2006년부터 수퍼마켓 Lider와 제휴하여 FarmaLider라는 약국 체인을 Lider 점포 내에 운영하기도 함

 

평균 수명 증가는 약국이용 잠재 고객 수 확대를 야기하여 향후 약국이 리테일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쇼핑센터

 

쇼핑센터는 리테일과 부동산업이 연계된 사업형태로 80년대 초반부터 등장하였으며, 상점과 식당가, 엔터테인먼트, 주차설비 등을 구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함

 

○ Grupo Plaza(51%), Cencosud(23%), Parque Arauco(13%) 등이 대표적이며, 리테일 업체에서 부동산 개발 분야까지 손대기 시작하면서 최근 몇 년 사이에 프로젝트 수가 급격히 증가,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

 

보고일자 : 2007.9.25.

최숙영 산티아고무역관 choi@kotrachile.cl

자료원 : AC Nielson, Fitchratings, 일간지 종합

칠레 유통업체.xlsx
0.01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