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ail Issue/•Retailer

⊙독일 유통시장 현황 및 전망

Paul Ahn 2019. 7. 26. 14:41

⊙독일의 유통산업 동향

 

주요 쇼핑시설

http://news.kotra.or.kr/user/nationInfo/kotranews/14/nationDetailView.do?natnSn=67&commItemSn=430&area=6#area6

 

- 쇼핑센터/몰/백화점 -

 

■ MyZeil 자일 쇼핑센터

http://www.myzeil.de/

 


프랑크푸르트 An der Hauptwache,

60313 Frankfurt am Main

구시가지 안에 있는 쇼핑센터로 특이한 외관으로 프랑크푸르트의 관광명소 

 

■  Skyline Plaza 플라자 백화점

http://www.skylineplaza.de/

 

Europa-Allee 6, 60327 Frankfurt am Main

비교적 최근에 생긴 쇼핑센터 

 

■ Galeria Kaufhof 갤러리아 백화점

http://www.galeria-kaufhof.de/

 

Zeil 116-126, 60313 Frankfurt am Main

독일에 대도시마다 있는 백화점   

 

<자료원 :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체정보 및 각 쇼핑몰 홈페이지>

 

 

- 식품점 -

 

■ Kims Laden 김씨 상회

Bremer Strasse 2-6, 65760 Eschborn 에쉬본에 위치하고 있고 규모가 큰 편 

 

■ Green Mart 그린마트

Rudolf-Diesel-Strasse 7, 65760 Eschborn 식료품 

 

■ Asia Markt 한인 아시아마트

Hohenstaufenstrasse 11, 60327 Frankfurt am Main 중앙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중간규모의 식료품점 

 

■ Seoul-Lebensmittel 서울슈퍼

Kreuznacher Strasse 50, 60486 Frankfurt am Main 중앙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중간규모의 식료품점 

 

■ Taisan (태산)

Fahrgasse 95, 60311 Frankfurt am Main 구시가지 인근에 있는 중간규모의 식료품점 

 

■ 한독마트

Im Rosengaertchen 43, 61440 Oberursel (Taunus) 오버우어젤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가 큰 편 

<자료원 :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체정보>


 

- 기타 편의시설 -


■ Sportschule Seoul

http://www.taekwondo-seoul-frankfurt.de

In der Schildwacht 11, 65933 Frankfurt am Main 태권도장 

 

■ DSV-Jugend

http://www.wasserfloehe.de/

Wilhelmshoeher Strasse 34, 60389 Frankfurt am Main

어린이 수영강습 

 

■ SSF Schwimmschule Frankfurt

http://www.schwimmschule-frankfurt.de/

Rhoenstrasse 117, 60385 Frankfurt am Main (사무실)

어른 수영강습 

 

■ Golf Range Frankfurt

http://www.golfrange-ffm.de/
Am Martinszehnten 6, 60437 Frankfurt am Main 골프클럽 

 

 

독일 유통시장 현황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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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독일유통업.xlsx

 

 

독일 유통시장 현황 및 전망

 

유통시장의 매출감소 원인으로는 세율인상 및 사회보장지출 증가로 인한 개인 가처분 소득 감소, 실업률 증가 등이 꼽히고 있다. 지난 2002년 독일 유통업계 총매출이 3.5% 감소한데 이어 2003년 매출 역시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대해 업계에서는 유로화 도입 이후 개인 소비지출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독일 유통시장의 위축은 실업률 증가로도 이어져 작년 약 3만명의 감원 이후 2003년에도 추가 3만명의 고용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최근 5년 내 최대 시련기로 분석되고 있는 작년에는 폐쇄된 매장 수만 8000~10000개로 추정되고 있다.

 

 

도시 외곽 대형 쇼핑센터 건설 붐

 

최근에 나타난 독일 유통시장의 특색으로는 대형 유통점들이 시내 중심가 영업장을 대폭 축소하고 대도시 교외에 대형 매장을 늘려 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독일소매업연맹에 따르면, 현재 독일 내 유통업체 총 매장 면적은 1억5백만 ㎡이며, 오는 2005년까지 1억2천만㎡로 늘어날 전망이나 이들 신규 매했으나, 매출은 4.7% 증가에 그쳐 독일 국내 시장의 수요포화상태를 대변해 주기도 한다.

 

 

최대 업체는 Metro

 

현재 잠정 집계된 2002년도 매출액에 따르면, Metro가 515억유로로 1위를 고수하고 있으나 이 역시 전년에 비해 5~5.5% 감소한 규모이다. 이에 Metro는 독일 내수시장 부진의 영향에서 탈피하기 위해 해외 영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이 전체의 50%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arstadt-Quelle는 우편주문 판매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나 2002년도 매출은 전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화장품 및 여성용 소품 전문 유통매장인 Douglas는 2002년 매출이 전년에 비해 2% 가량 늘어난 223억유로로 집계되고 있으나, 독일 국내 매출은 165억유로로 2001년에 비해 0.7%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Douglas의 해외매출 증가는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미국시장 공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2002년도 미국 내 매출은 5억7천9백만유로로 전년에 비해 무려 10.7%나 성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 내 10대 유통업체 현황(매출액 기준)>

 

 

  (자료원 : FAZ Institut)

 

 

디스카운트 스토어의 강세

 

독일 내수시장 구매력 저하에 따라 가격경쟁력이 높은 디스카운트 스토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가구 전문점인 Ikea, 안경 전문점인 Fielmann 등이 대표적인 예이며, 현재 독일 내 디스카운트 스토어는 독일 내 전체 유통시장의 약 40%를 점유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던 식료품 전문 디스카운트 스토어가 취급 품목을 다양화하면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독일 최대 디스카운트 스토어인 Aldi와 Lidl의 경우, 식료품 뿐 아니라 의류 등 섬유제품, 가정용 전자제품 등을 상시 취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핸드폰, 컴퓨터 등도 파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이른바 '깜짝세일'을 실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컴퓨터의 경우, 독일 내 전체 유통량의 1/4를 점유할 정도로 디스카운트 스토어 내 판매가 일반화되는 추세이다.

 

 

<독일 디스카운트스토어 시장 업체별 점유율>

 

(자료원 : M+M Eurodata)

 

 

인터넷 쇼핑 급증

 

매장을 방문하는 쇼핑객이나 전통적인 메일오더 매출이 감소하는 대신 인터넷 쇼핑이 급증하고 있다. 독일 최대 주문판매 유통업체인 Otto Versand는 2002년 인터넷 쇼핑 매출이 20억 유로에 이르렀고, 커피전문점으로 출발한 Tchibo는 작년 유통분야 매출의 60%가 인터넷 쇼핑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동 사의 인터넷 쇼핑 사이트(www.tchibo.de)는 독일 내에서 Amazon 다음으로 방문객 수가 많은 사이트로 꼽히고 있다. Karstadt-Quelle 역시 2002년 인터넷 쇼핑 매출액이 전년 대비 53% 증가한 12억유로에 이르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품목으로는 서적, 의류 및 섬유제품, 컴퓨터, 가정용 전자 오락기기 등인 반면, 전문적인 제품 정보가 필요한 가구 등의 제품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비중이 매우 미미한 실정이다.

 

 

고객 서비스 비용 지출 감소

 

전문기관 조사에 따르면, 독일 소비자들은 유통 업체들이 제공하는 편안하고 안락한 고객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불필요한 서비스 비용을 지출하느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하기를 원하는 성향이 높다고 해석됨에 따라 각 유통업체들은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비용 지출 보다는 제품을 낮은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전략마련이 더 활발한 상황이다.

 

 

독일 유통시장 진출방안

 

현재 독일 내 소비추세는 보다 낮은 가격의 제품 구입에 집중되고 있으므로 물류 개선, 생산단가 인하 등으로 경쟁사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방안이 절실하다. 각 유통 업체들의 가격 인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중국, 대만 등 중저가품의 시장진출이 급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의류, 소형가전, 컴퓨터 및 주변용품 등 이른바 생활 필수품의 경우 고급 브랜드 보다는 가격이 적당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Metro를 비롯한 독일 대형 유통 업체들이 중동구 국가 및 아시아 국가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바, 이들 국가 여건에 맞는 제품 구조 개선 역시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를 위해 중동구 국가와 아시아 국가의 경제 수준, 국민 소득수준, 생활양식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사가 필수적이다.

 

독일 내 대형 유통업체 구매 담당자들은 관련 박람회 방문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이 박람회를 활용한 제품 소개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정보원 : German Brief (2003.2.7), 무역관 자체 조사

보고자 :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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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독일유통업.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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