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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킥보드 / 2019년 Hit, 공유 모빌리티

Paul Ahn 2019. 11. 12. 14:58

★타다•킥보드 / 2019년 Hit, 공유 모빌리티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7/475345/

 

▶타다·킥보드…소유에서 렌트로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서는 ‘공유 열풍’이 뜨거웠다.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운영하는 콜택시 ‘타다’와 ‘공유형 전동킥보드’가 인기를 끌었다.

 

 

 

타다는 출시 6개월 만인 지난 5월 회원수 50만명, 운행 차량 1000대를 돌파했다. 등록 드라이버는 1만6000명, 1회 이상 운행한 드라이버는 4300명을 넘어섰다. 승차거부 없이 근거리 차량 자동 배차, 11인승 카니발 차량 이용, 균일한 서비스 제공 등의 장점 덕분이란 평가다.

 

라스트마일(최종 목적지까지의 중단거리 구간)을 위한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에서는 전동킥보드가 새롭게 등장했다. 벤처업계는 물론, 현대차·네이버·카카오 등 대기업도 뛰어들며 서울에서만 10여개 업체가 난립,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에 나섰다. 정부도 전동킥보드의 자전거도로 주행을 허용하고 운전면허 취득 의무를 면제하는 등 관련 규제를 완화, 향후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은 2017년 7만5000대 수준이던 국내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이 2022년이 되면 20만~30만대 수준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매일경제 & 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