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퍼스트부동산25호’ / 2019년 Hit, 해외 부동산 펀드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7/475345/
▶국내 부동산 규제에 풍선효과
올 상반기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는 이렇다 할 히트상품이 없었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이어진 때문이다. 풍선효과는 ‘해외 부동산 펀드’ 활황으로 나타났다. 해외 부동산 투자는 그간 일부 자산가들의 전유물이었지만, 공모펀드가 등장하며 새로운 투자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펀드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6월 26일 기준 해외 부동산 펀드 설정액은 2조7624억원으로 국내 부동산 펀드 설정액(1조원)보다 3배 정도 많다. 연초 이후 설정액 증가분도 해외 부동산 펀드(5902억원)가 국내(1466억원)보다 4배 많다.
일부 펀드는 나오는 즉시 ‘완판’될 정도로 인기다. 이탈리아 밀라노 지역 사무용 빌딩에 투자하는 ‘한국투자밀라노부동산투자신탁1호’는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2월 선보인 지 사흘 만에 모집금액 546억원을 모두 채웠다.
현대자산운용이 처음 내놓은 부동산 공모펀드 ‘현대유퍼스트부동산25호’도 출시 5일 만에 338억원 완판을 기록했다. 인기 이유는 월등한 수익률 차이 때문. 2014~2017년만 해도 부동산 펀드 수익률은 국내가 해외보다 40~280% 더 높았다.
하지만 지난해 국내 부동산 규제로 해외 부동산 펀드 수익률이 국내보다 50%가량 더 높아지며 역전됐고 올해는 두 배 차이(연초 대비 기준)로 더 벌어졌다. 미중 무역분쟁과 국내 부동산 규제로 국내외 증시와 국내 부동산 시장 부진이 이어지며 해외 부동산 펀드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는다.
매일경제 & 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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