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거 온더라인 이터리(On the Rhine Eatery) / 2019, 글로서란트

■ 크로거 온더라인 이터리(On the Rhine Eatery)

 

• 명칭 : 크로거 온더라인 이터리

• 위치 : 신시내티 중심 상업지구

• 업태 : 글로서란트

• 면적 : 4,831㎡

 

 

푸드 퍼스트 슈퍼마켓, 지역의 맛을 품다

http://www.retailing.co.kr/article/a_view.php?art_idx=3468#

 

크로거가 푸드홀 포맷의 매장을 오픈했다. 신시내티 명소 ‘오버 더 라인’과 맞닿아 ‘온 더 라인 이터리’로 불리는 이 매장에는 여러 레스토랑이 입점했으며 수용 인원이 200명이나 된다. 이로써 슈퍼마켓에서 고품질 식료품과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크로거가 신시내티 중심 상업지구에 ‘푸드 퍼스트(food first)’를 강조한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크로거 본사 건물과 한 블록 떨어져 있으며 푸드홀을 비롯해 여러 신규 요소를 갖췄다. 신시내티의 명소 오버 더 라인(Over the Rhine) 구역과 닿아 있어 매장 이름도 ‘온 더 라인 이터리(On the Rhine Eatery)’로 정했다.

 

이 푸드홀에는 장고 웨스턴 타코(Django Western Taco), 도프 아시안 스트리트 페어(Dope Asian Street Fare), 엘리스 비비큐(Eli’s BBQ), 퀸 시티 휩(Queen City Whip) 등 신시내티 레스토랑 브랜드와 함께 크로거의 미국식 푸드 레스토랑 키친 1883 카페 앤 바(Kitchen 1883 Cafe and Bar)도 입점했다.

 

크로거는 최근 식품 문화를 강화하는 한편, 자사의 ‘리스톡 크로거(Restock Kroger)’ 전략의 일환으로 점포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앞서 레스토랑 기반의 1883 콘셉트를 선보이고 ‘요리 혁신 센터(Culinary Innovation Center)’를 설립했으며, 심플 트러스트(Simple Trust), 프라이빗 셀렉션(Private Selection), 헤미스페어스(HemisFares)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자체 상표 브랜드를 확대하고 있다.

 

크로거 푸드홀은 4,831㎡ 복층 구조로 18층 주거 건물과 연결돼 있다. 이곳에서는 점심, 저녁 식사를 위한 즉석식품, RTH 식품과 함께 과일과 채소 등 식료품을 제공한다. 또한 실내 및 실외 좌석을 포함해 최대 200명의 손님을 동시 수용할 수 있고 바는 시그니처 칵테일, 로컬 맥주, 와인, 위스키 등을 판매 한다.

 

크로거가 직접 엄선한 레스토랑은 신시내티의 진정한 맛을 선사해 지역사회를 위한 모임장소로도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신시내티는 고유 음식 경험에 대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크로거 푸드홀 역시 이러한 흐름에 동참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크로거 푸드홀은 현재 식료품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으로 레스토랑 음식 배달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