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처럼 보이는 평범한 육각형
늘 필통 속에 넣고 다니던 연필의 낯익은 단면도이다.
하지만, 여러분은 왜 연필이 육각형으로 모가 나 있는지 생각해 본 적은 없었을 것이다.
연필에 모가 없다면 그것은 금세 굴러 떨어져 연필심은 부러지고 만다. 그렇다고 그것이 네모 나 있다면 손으로 잡고 쓰기가 불편했을 것이다.
둥근 원과 네모 사이의 긴장에서 생겨난 것이 바로 이 연필의 여섯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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