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추적(Trash Track) / MIT의 SENSEable City Lab

★쓰레기 추적(Trash Track)

 

Trash Tag란 조그마한 무선송신기를 이용한 실시간 쓰레기의 이동경로를 추적한 영상물이다.

 

"쓰레기 추적(Trash Track)" 프로젝트의 주관자인 MIT의 SENSEable City Lab은 실내에서도 송신이 가능하도록 CDMA기술의 휴대폰처럼 신호를 발신하고 이를 수신하여 위치를 계산하는 Trash Tag(아래사진 Trash Tag version 2.0)와 경로추적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위치계산을 위한 CellID triangulation기법과 위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Qualcomm in Geo™ platform, Sprint's cell phone network, Qualcomm’s gpsOne® technology GPS을 통합적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장차 앞으로 국제적인 추적조사를 위해 CDMA/GSM/UMTS networks의 통합기술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제한된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수 시간마다 전원이 들어오게 하는 Geo™‘s “Low Duty Cycle”기술을 사용했는 데, 이는 쓰레기의 이동중 움직임을 감지하는 motion sensor와 결합하여 hibernation 모드에서 새로운 곳으로 이동될 때 동작하게 하여 정확하고 장시간의 위치추적이 가능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2009년에 모두 500개의 Trash tag가 제작되어 시애틀과 뉴욕에서 시민들의 협조로 3000여개의 쓰레기에 부착되어 2달간 위치추적이 되었으며 1주일후 위 사진처럼 주경계를 넘었고 그 후 일부 쓰레기는 미국전역으로 흩어져 나갔으며 프린터 잉크 카트리지는 멕시코 국경을 넘는 것이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도시의 쓰레기가 도시주변 뿐만아니라 지구전체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재활용과 이동경로를 확인하는 데 중요한 연구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애플의 아이폰 중고부품 등이 조직적으로 수집되어 용산 등 무허가 수리업체에 전달된다고 하니 쓰레기의 국제적인 이동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원 영상자료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fvTZc5hWBNY

 

자료출처 : 미국 과학재단

http://www.nsf.gov/news/special_reports/scivis/winners_2010.jsp

 

사이언스타임즈

http://www.sciencetimes.co.kr/article.do?atidx=0000048907

 

MIT SENSEable City Lab

http://senseable.mit.edu/trashtrack/

 

 

〈2010 국제과학기술 시각화 대회 수상작 및 Trash Track Project〉

https://lab-sf.tistory.com/25

 

과학기술분야의 시각화대회(2010 International Science & Engineering Visualization Challenge)가 미국 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주최로 열렸는데,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인포그래픽, 인터랙티브게임, 비디오(non-interactive media)의 분야로 나뉘어 시상을 합니다.

 

 

사진분야 수상작 :

편평하지 않은 수면(Rough Waters)

수백만 개의 분자로 이루어져 스스로 모양을 형성하는 ‘자기조립 단일분자막(self-assembled monolayers, SAMs)’

 

 

일러스트레이션분야 수상작 :

AIDS 바이러스의 3차원 모델(Visual Science Company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3D model),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을 일으키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를 3차원으로 재구성한 것

 

 

일러스트레이션분야 수상작 :

곰팡이와 버섯 소개 포스터(Introduction to Fungi)

치즈나 빵 등의 음식에서 피어나는 곰팡이와 자연에서 채취나 재배가 가능한 버섯 종류를 한 장의 포스터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