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 17
•창립자 : 송삼석 회장
1960년 : 광신 화학 공업사 설립 (회화구류 생산 시작)
1963년 : 153 볼펜 생산개시
1963년 : 사인펜, 매직펜 생산
1960년 창립된 광신화학공업사에서 출발한 모나미의 역사가 어느덧 반백년이 넘었습니다.
지금의 모나미를 있게한 ‘모나미 153’볼펜은 지난 50여 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모나미를 필기구의 대명사이자 국민 브랜드로 성장시켰습니다.
이처럼 많은 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문구 업계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었으며, 사인펜, 프러스펜, 네임펜, 보드 마카 등 수 많은 히트작들을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필기구를 넘어 종합문구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으로 건실한 성장을 이뤄온 모나미는 국내시장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거둬 전세계 다양한 국가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모나미 153(Monami) 탄생의 비화
볼펜의 대명사로 알려진 모나미 153볼펜은 1963년 5월 1일에 탄생했다.
볼펜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도 기술도 없었던 상태에서 도산의 위기에서 송삼석 회장이 기도하면서 직접 붙인 것이다.
회사가 가장 어려웠을 때 제조업체 사장이 기도원에 올라가서 기도를 했다.
기도하면서 생각해보니 그간 사업을 하면서 하나님 앞에 범죄 한게 너무 많더라는 것이다.
첫째, 주일성수를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철저히 회개했다. “이제부터 주일 성수하겠습니다.”
둘째, 돈을 많이 벌고도 십일조를 안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것을 떼어 먹었습니다. 이제부터 십일조를 하겠습니다.”
셋째, 새벽기도하지 않은 것을 회개했다.
“내가 새벽마다 주님 앞에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했습니다. 이제 새벽기도를 하겠습니다.” 이렇게 결심을 했다.
이렇게 기도하고 난 다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있는데, 요한복음 21장 1-14절의 말씀에 영감을 얻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이 지시한 곳에서 그물을 던졌더니 153마리의 고기를 잡았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모나미 153’이라는 볼펜을 만들겠습니다.
하나님, 이 볼펜이 모든 사람의 손, 아니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사람의 손에 다 들려지기 원합니다.”
기도하고 난 후 그는 목표를 크게 잡고 “50억 자루가 팔리게 해주세요!라고 기도를 마쳤다.
망해가는 회사가 볼펜 50억 자루를 판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 텐데 통계에 따르면 50억 자루가 팔렸다고 한다.
(박철원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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