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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375 ST 아울렛 / 2010년

Paul Ahn 2020. 8. 19. 14:47

375 ST 아울렛 / 여주, 2010

 

•위치 : 경기도 여주읍 상거리 375번지

•개점 : 2010

 

•국내 중소 패션유통업자 10여 명이 공동 출자해 건립

 

`375 ST 여주 아울렛`은 대지면적 약 2만㎡, 연면적 1475㎡ 규모로 의류브랜드 가두점 형태의 1~2층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형태다. K2 노스페이스 등 국내 내로라하는 아웃도어 브랜드와 타임, 마인, 미샤 등 대표적 여성복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주로 취급한다.

 

•규모 면에선 연면적 33495㎡에 14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35~40% 수준이다. 취급 브랜드도 해외 명품 위주인 신세계와 달리 국내 위주로 구성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여주 청년 창업 15호점 375아울렛에 현판

http://www.news114.kr/bbs/board.php?bo_table=zoomin&wr_id=3734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여주 청년 창업상인 15호점 인증 현판식을 지난 19일 명품로 308-13 여주 375아울렛에서 진행하고, 창업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 청년 창업 상인 15호점지웨이(Gway)’는 온라인 판매 전문업체로 가지, 수박, 고구마, 쌀 등 여주특산품을 판매하고 에어컨 필터, 공기청정기 필터 등 여주에서 생산한 공산품을 인터넷 유통망을 통해 판매함은 물론, 중국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알리바바(Alibaba)에 입점, 여주지역 생산품을 국제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여주시 관계자는청년 창업자로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창업과 동시에 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창업 청년 1인당 연간 1290만원 내로 창업 지원 자금(점포 개선비용,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창업한지웨이를 통해 여주 농특산품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까지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속타는 여주 아울렛

도로 건너 대형 스포츠아울렛 문 열어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주인이 받는다`는 속담이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바로 옆에 들어선 `375 ST 여주 아울렛`을 보는 신세계 입장을 빗댄 듯싶다.

 

지난 27일 국내 중소 패션유통업자 10여 명이 공동 출자해 건립한 `375 ST 여주 아울렛`이 문을 열었다. 건물 번지수가 경기도 여주읍 상거리 375인 데서 명칭을 따 왔으며, 번지수가 460인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아울렛`과는 도로 하나 차이일 정도로 밀접해 있다.

 

`375 ST 여주 아울렛`은 대지면적 약 2만㎡, 연면적 1475㎡ 규모로 의류브랜드 가두점 형태의 1~2층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형태다. K2 노스페이스 등 국내 내로라하는 아웃도어 브랜드와 타임, 마인, 미샤 등 대표적 여성복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주로 취급한다.

 

규모 면에선 연면적 33495㎡에 14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35~40% 수준이다. 취급 브랜드도 해외 명품 위주인 신세계와 달리 국내 위주로 구성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신세계의 신경을 건드리는 것은 `375 ST 여주 아울렛`에 입점한 브랜드가 초특급 유명 브랜드라는 데 있다. 노스페이스 K2 등 국내 선두 아웃도어 브랜드를 비롯해 타임, 미샤, 아이잗바바 등 백화점에서 1~2위 하는 여성복의 아웃렛이라는 점이다. 이들 브랜드가 주로 노세일 정책을 고수하고, 기존 아웃렛을 취급하는 점포 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

 

게다가 이번에 문을 여는 `375 ST 여주 아울렛`은 브랜드 위주가 아닌 타임 시스템 마인 등으로 구성된 한섬 기업관, 미샤 잇미샤 등 미샤 기업관, 아이잗바바 지고트 등 바바패션관 등 기업관 형태로 규모까지 키웠다. 이들 대부분이 신세계백화점에서 활발히 영업 중인 브랜드들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도 국내 패션브랜드 이월매장을 운영하고 있던 터라 그 부분에선 경쟁이 불가피하게 된 것. 3배나 규모가 큰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이 국내 알짜 브랜드로 구성된 `375 ST 여주 아울렛`의 들러리를 본의 아니게 서게 된 셈이다. 신세계가 속 쓰린 이유다.

 

인근에 대형 아울렛이 하나 더 들어서면서 고객을 유인하는 효과가 더 커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영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2010.11.28

 

 

‘375 ST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주목

http://cafe.daum.net/375st

 

한섬·미샤 기업관, '노스페이스' 메가숍 입점 확정

경기도 여주 신세계 첼시아울렛 입구에 내셔널 브랜드로 구성되는 프리미엄 아웃렛(사진)이 들어선다.

 

여주시 여주읍 상거리 375번지에 구성되는 이 아웃렛은 주소에서 이름을 따 ‘375ST여주(가칭)’아웃렛이라 부른다. 대지면적 4,500평 규모에 총 60여개 브랜드가 구성되며 작게는 50~60평부터 크게는 200평에 이르는 기업관 형태의 대형 매장이 특징이다.

 

375ST’는 지난해 기준 4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방문한 첼시아울렛의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해 이들 첼시 고객이 자연스레 대상고객이 된다. 이로 인해 ‘375ST여주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지 3개월 만에 브랜드와 점주 유치가 90% 가까이 완료될 정도로 현재 모든 분야에서 순조로운 진행을 보여 오는 10월말 오픈을 목표 하고 있다.

 

375ST여주에는 국내 최고 브랜드가 입점한다. 한섬/미샤/바바패션 기업관, 노스페이스 메가숍, 코오롱스포츠, 케이투와 아이더 기업관, 화승 기업관 등과 폴햄, 지오다노, 테이트 그리고 잡화에서는 텐디 메가숍 등 총 60여 개 브랜드 대부분이 입점이 확정됐다. 이 가운데 한섬 200, 미샤 100, 화승 150평 등 대형 평수가 많고 직접 분양 받아 직영매장으로 운영하는 업체가 많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체에서 40%는 분양하고 60%는 수수료 매장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행사 공동대표(이광희·염기철·이성수) 가운데 한 사람인 이광희 대표는지난해 첼시에서 300평 규모의 빈폴이 90억원, 버버리가 200억원, 여성복 보브는 27억 원대의 매출을 올렸고, 가장 저조하다는 여성복 아이올리의 경우만 해도 13억원대를 기록하는 등 전 브랜드의 매출이 폭발적이었다매년 첼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고 ‘375ST여주의 자체 마케팅도 펼칠 계획이어서 입점 브랜드의 성공이 확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패션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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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ksh@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