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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 2006, 최초의 인터넷 방송 플랫폼 서비스.

Paul Ahn 2021. 1. 22. 13:07

@아프리카TV / 2006, 최초의 인터넷 방송 플랫폼 서비스.

SOOP

 

회사명 : 주식회사 숲 (SOOP Co., Ltd.)

설립 : 1996 4 22

본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세븐밴처밸리 1단지 2(삼평동)

• 주요사업 : 1인 미디어 플랫폼

 

- SOOP Korea 또는 숲 (Soop)는 대한민국의 1인 미디어, 인터넷 방송, SNS 플랫폼이다. SOOP에서 운영하며, 특별한 기술·장비·비용 없이도 누구나 쉽게 개인용 PC나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생방송을 할 수 있다.

 

- 웹캠 방송은 물론 PC 모니터상의 화면을 전송할 수 있어 누구라도 다양한 소재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채팅 화면이 있어 방송인과 시청자 사이에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시청자는 사이버 머니인 '별풍선'을 통해 인터넷 방송인에게 자발적으로 후원을 할 수도 있다.

 

- 현재 한국 내 '인터넷 방송' 플랫폼의 대명사로 통할 만큼 성장했고, 플랫폼 내에서 개인 방송을 하는 이들을 지칭하던 'BJ(현 스트리머)' 역시 국내에서 인터넷 방송인을 뜻하는 대표적인 용어로 자리잡았다.

 

BJ(Broadcasting Jockey)라 불리는 방송진행자가 동영상을 송출하면, 시청자는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해 송출중인 채널의 목록 중에서 보고싶은 채널을 선택해 접속하게 된다.

 

아프리카TV는 회원수가 1200만명을 넘어섰고, 하루 접속자는 350만명을 넘는다. 또 평균 동시 방송 수가 5000개 정도이고, 최고 동시 시청자 수가 50만에 달한다. 한 개의 채널에 동시에 접속한 최고 시청자수는 약 7만명일 정도로 규모가 상당히 큰 인터넷방송이 채 라는 유료 아이템을 시청자가 구매하여 본방에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중계방'이라고 불리는 본방과는 별도의 중계 채널을 시청함으로 동시 접속 제한을 회피할 수 있다. '중계 채널'은 채널 목록에서는 원 채널과 연동되어 관리되며, BJ와 채팅으로 소통이 불가능한 것이 단점이다.

 

방송은 게임방송을 넘어서 택시 방송등 직업 활동 방송까지, BJ도 젊은 층을 넘어서 70대 할아버지까지, 일반인에서 연예인까지 폭이 확대되고있다.

 

 

〈역사〉 

 

과거에는 나우콤이라는 이름이었고 1990년대에 나우누리로 운영되었다. 1990년대 초 공공기관의 인사구조와 내부문화를 가지고 있던 KTH(구 한국통신하이텔)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이 회사를 나와 새로운 기업과 서비스를 만들어보고자 했던 게 나우콤의 시작이었다.

 

1994년 설립되어 PC통신 서비스인 나우누리를 출범시켜 크게 성장하였고, 2000년 이후 피디박스, 클럽박스, 스티큐브 등 많은 방면으로의 인터넷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도해 왔던 명실상부한 IT 기업이다.

 

2005년 5월에 W (더블유)라는 서비스명으로 클로즈 베타서비스로 시작하여 2005년 8월 오픈베타를 거쳐, 2006년 아프리카(afreeca)란 이름으로 정식 오픈했다.

 

2012 4월에 아프리카(afreeca)에서 아프리카TV(afreecaTV)로 사이트 이름이 변경되었다. 방송 및 시청전용 프로그램과 채널목록, 채팅기능 등이 제공된다.

 

2011 5 31일에는 아프리카TV 플레이어 2.0이 오픈되었다. 아프리카TV 플레이어 2.0은 실버라이트 기반의 웹 플레이어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뿐만 아니라 크롬, 파이어폭스, 오페라, 사파리 등의 브라우저 등에서도 최소한의 설치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2015 8 1일에는 E스포츠 방송에 대한 관심을 높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그래텍과 E스포츠 사업부분을 인수계약 맺어 곰TV가 운영하는 곰eXP 스튜디오를 인수하여 프릭 업 스튜디오로 개명하여 10 28일에 리뉴얼 개관되었고, 11 1일에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운영권을 양도하였다.

 

2015 9 16일에는 2014 10 16일에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웹형 플래시 플레이어를 모든 데스크탑 시청 플랫폼의 기본 플레이어로 변경하여 기존 윈도우즈 뿐만 아니라 맥 환경에서도 아무런 설치없이 시청이 가능하게 되었다.

 

2015 12월 아프리카TV의 게임단인 아프리카 프릭스를 창단.

 

2020 1월 기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을 유발하는 사이트 29위에 랭크

 

2024 10 15 10시 아프리카TV를 버리고 SOOP로 재출범 'BJ'도 좀 더 일반화된 용어인 '스트리머'로 대체되었다.

 

 

 

아이템

별풍선 : 가장 기본적인 후원 아이템.

 

스티커 : 별풍선과 비슷하게 시청자가 스트리머에게 후원하는 아이템이지만, 돈으로 직접적인 환전은 불가능하고 방송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필요한 아이템을 구매하는데 필요하다.

 

초콜릿 : 스티커와 비슷하게 방송 아이템을 구매하는데 사용되었다. 돈으로 구매하는 건 아니었고 아프리카TV 초콜릿 팩토리를 1시간 동안 켜놓으면 하나를 받을 수 있었다.

 

퀵뷰 : 광고 제거가 되고, 중계방이 아닌 본방에 바로 입장할 수 있다. 기간제 아이템으로, 정기 결제 가격은 3,850.

 

애드벌룬 : Ad(광고)+풍선이라는 명칭답게 스트리머가 설정해 놓은 광고에 참여하면 스트리머에게 선물되는 별풍선이다.

 

구독 : 단발성으로 선물하면 끝나는 다른 아이템들과 달리 구독이라는 말그대로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시스템.

 

 

@아프리카TV / 소통이 봇물 터지듯

 

아프리카TV는 실시간 방송의 묘미인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먼저 방송에 참여할 사람들이 모여 있다. 방송 중계와 시청을 위해 아프리카 TV에 모이는 인원만 해도 하루 60만 명이 넘는다. 접근성도 좋다. 아프리카는 PC와 모바일 생중계를 지원한다. 그렇다 보니 아프리카TV에서는 실시간으로 이야기가 피어난다. 대도서관, 양띵, 이름만 대면 알만한 BJ들이 포진해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방송 주제도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1인 방송 하면 생각하는 먹방, 게임방, 쿡방, 뷰티방송 등은 물론이다. 두툼한 공무원 책, 그 위를 바쁘게 오가는 손, 조용히 흐르는 타이머만으로도 앵글이 꽉 차는 공부방, 빗속을 뚫고 대어를 찾는 여정이 생중계되는 낚시방도 있다. 아프리카의 가장 큰 특징으로 별풍선을 빼놓을 수 없다. BJ에게 선물하는 유료아이템 별풍선은 BJ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다. 한 개당 100원으로, 일정 별풍선 이상이면 환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