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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플러스(Fashionplus) / 1999, 국내 최초 온라인 패션쇼핑몰

Paul Ahn 2021. 3. 4. 12:41

@패션플러스(Fashionplus) / 온라인 패션 전문몰

(fashionplus.co.kr)

 

 

본사 : 경기도 성남시 판교로 242 PDC빌딩 A동 1002호

업태 : 패션 전문 쇼핑몰

창립 : 1999년

종업원 : 90명(2020년 1월 기준)

 

- 1999 국내 최초 온라인 패션쇼핑몰 오픈

 

- 2022 2월 기준 약 6,0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

 

- 자사 몰 운영을 바탕으로 국내 유명브랜드의 본사 / 매장 / 벤더 등 다양한 입점 형태, 타 온라인 채널과의 제휴 등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LF 출신 이상훈 상무, 패션플러스 영업총괄로

패션비즈 (fashionbiz.co.kr)

 

LF 출신의 이상훈 상무가 최근 패션플러스(대표 채영희)의 영업총괄로 합류했다.

 

 

이 상무는 2005년 LF에 경력으로 입사해 ‘헤지스맨즈’ 기획과장과 ‘헤지스레이디스’ BPU장, ‘질스튜어트’ BPU장, ‘헤지스맨즈’ BPU장으로 활동하면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다.

 

이후 LF 계열사인 트라이본즈로 자리를 옮겨 활동해오다 이번에 패션플러스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이커머스 마켓 성장과 함께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는 패션플러스는 연간 4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3월에는 신규 MZ쇼핑몰 스타일크루를 론칭해 6000억대 매출을 목표로 한다.

 

한편 패션플러스는 1999년 국내 최초의 패션 브랜드 쇼핑몰로 출범했으며 2012년 대명화학 내 온라인 계열사로 편입되고 2015년부터 채영희 대표가 맡아 매출 볼륨화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Thursday, Mar. 4, 2021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패션플러스, 2022년 1조 간다

패션비즈 (fashionbiz.co.kr)

 

패션플러스는 지난해 3000억원대 매출 진입에 이어 올해 5000억원 달성, 내년 7300억원을 거쳐 2022년 매출 1조원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수평적 조직문화와 온라인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이를 가능케 할 것이다.

 

 

2020년 1분기 55% 신장, 5월엔 98% 성장

 

준비된 자들에게 기회가 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통 비대면과 온라인 강화 등에 포커싱하면서 우왕좌왕하고 있지만 패션플러스(대표 채영희)는 다르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대비 55% 성장했고 5월에는 지난해에 비해 98%나 올랐다.

 

패션플러스는 최근 언택트 효과와 함께 5년 전 채영희 대표와 최수안 본부장 체제로 바뀌면서 많은 변화를 긍정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매출로 나타나고 있다. 우선 각 팀이 서로 각자의 방식대로 일하던 것에서 하나의 팀이며 하나의 패션플러스가 돼 전체 조직원이 같은 방향을 보며 톱니바퀴처럼 서로 유기적으로 일하는 회사로 바뀌었다.

 

모든 직원이 일 중심으로 뭉쳐 회사의 방향에 맞는 의사 결정을 하면서도 작은 파트 단위나 팀장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결정하고 실행하는 회사로 변했다. 각 팀이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맡은 일을 해 나가는 조직이면서 수평적이지만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스트레스를 줄여 나가는 회사가 됐다.

 

팀별 책임과 권한 강화… 상반기 역대 최대 신장률

 

‘패션플러스(Fashionplus)’는 올 1월부터 4월까지 60%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5월에는  매출이 353억원으로 전년대비 98% 성장했다. 이런 고공행진을 할 수 있는 이유는 경쟁력 있는 상품들이 많아지면서 고객의 재방문이 늘고 이는 매출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입점사가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됐기 때문이다.

 

2015년 11월 이후 한 번도 전년대비 역신장이 없을 만큼 꾸준히 성장해 왔다. 특히 2020년 상반기는 역대 최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부터 매출과 영업이익이 좋아지면서 과감한 투자를 했고 이는 다시 높은 신장률로 돌아왔다. 회원도 월평균 8만명 이상 가입했다.

 

지난해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하면서 늘어나는 매출 대비 더 많은 기회를 창출을 하기 위해 12월에 온라인 ‘모다아울렛몰’을 오픈하면서 ‘패션플러스’는 브랜드 본사와 벤더를 담당하고, ‘모다아울렛몰’은 오프라인 ‘모다아울렛’의 늘어나는 매장을 담당하는 등 이원화 전략으로 양쪽을 만족시켜 매출을 올렸다.

 

협력사 · 입점사 위주 소통 강화 최대 경쟁력

 

‘패션플러스’의 가장 큰 장점은 실무진과 입점사와의 원활한 소통이다. 실무진은 각각 팀별로 운영하고 권한과 책임은 팀 중심으로 운영된다. 빠른 의사 결정과 수평적 조직 문화로 좋은 상품을 만들고 있다. MD 팀장과 팀 구성원 모두가 젊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과거에는 ‘패션플러스’와 호흡이 맞는 일부 협력사들만 고신장을 경험했다면 현재는 입점사에 입소문이 나 폭이 더 넓어졌다. 2015년 11명이던 MD 조직이 현재는 55명으로 늘어난 것 역시 입점사와의 소통을 중요시했기 때문이다.

 

2015년 신입부터 시작한 직원이 현재는 연간 500억원을 책임지는 팀장이 됐다. 실력이 있으면 패션플러스는 인재를 키운다. 나이와 경력에 무게를 두지 않고 일에 대한 의지와 실력에 방점을 두는 인사 정책을 펼쳐 젊고 열정 있는 직원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회사가 됐다. ‘패션플러스’가 성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인프라 투자, 신상몰 오픈 등 매출 창출 기회 강화

 

회사 성장의 한 축이 일하는 방식과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라면 또 다른 축은 지속적인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투자다. 과감한 투자를 통해 불편했던 기능들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패션플러스’ API 튜닝을 통해 프로그램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백 오피스들에 대한 개편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해 협력사들이 좀 더 편리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개선하고 있다. 입점사별로 추가 개발을 진행 중이며 솔루션 이용 업체의 편의성도 높이고 있다.

 

2017년에는 업계 최초로 MS 애저(Azure)로 서버를 이전해 클라우드 시스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PC SCM을 리뉴얼 오픈했다. 직관적인 UX로 제2의 고객인 입점사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속도와 편의성 등 기능 개선을 다양하게 보강했다.물론 기존 SCM에 익숙한 입점사를 위해 당분간 신버전과 구버전 모두 운영한다.

 

‘패션플러스’는 입점사의 니즈를 반영해 현재의 성장률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큰 꿈을 꾸고 있다. 쇼핑몰 리뉴얼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올해 젊은층의 니즈를 반영한 신상몰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mini interview 채영희 l 패션플러스 대표

 

“수평 조직 문화 바탕… 지속적인 투자로 선순환”

 

“‘패션플러스’는 ‘더 좋은 제품을, 더 저렴하게, 빠르고, 손쉽게(BETTER CHEAPER FASTER EASiER)’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서는 온라인 사이트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더 많은 소비자에게 ‘패션플러스’를 알려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지만 소비자들이 조금씩 패션플러스를 찾아주고 있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상품들을 더욱 편안한 쇼핑 환경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의 최적화와 상품 소싱에 패션플러스 전 직원들이 치열하게 노력하겠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패션플러스’를 바라보고 방문해 주시면 저희는 열정을 다해 좋은 상품들을 준비하겠습니다.

 

패션플러스만의 방식으로 하나씩 회사의 문화를 만들고 일하는 방식을 정착되면서 회사의 매출도 함께 신장하고 있습니다.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성장하는 회사이기에 올해의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온라인으로 패션을 접하는 고객은 많이 늘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구매 경험이 온라인 산업에는 긍정적이나 장기적으로 경기 침체의 우려와 저조한 외부 활동으로 패션 전반에 걸쳐 매출이 줄어들까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패션플러스’는 고성장하는 패션 전문몰의 한 축으로 지난 20분기 동안 한 번도 역신장이 없을 정도로 고신장을 이루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매출도 트래픽도 2년마다 약 2배씩 신장하고 있습니다. ‘패션플러스’는 브랜드 이월 상품뿐만 아니라 신상품까지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매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패션플러스 임직원 일동은 마켓으로의 본질에 충실해 더 좋은 브랜드와 더 좋은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패션플러스’를 모르는 고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묵묵히 패션에 특화된 사이트로 좀 더 메리트 있는 상품으로 고객들께 다가서겠습니다.

 

패션플러스의 성장 배경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수평적 조직 구성과 함께 팀별 책임과 권한을 확대에서 나오는 선순환 에너지입니다. 물론 프런트 백 오피스 강화와 신규 사이트 투자 등도 한몫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과감한 투자를 해 매출로 입지를 다져 나가겠습니다.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에 더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기본이 튼튼한 회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패션플러스’를 찾는 유저와 협력사 관계자 여러분 모두 지켜봐 주십시오.”

 

 

패션플러스는 어떤 회사?

 

지난 1999년 국내 최초의 패션 브랜드 쇼핑몰로 출범한 ‘패션플러스(Fashionplus)’는 10년 차인 2008년 ‘동아백화점’과 ‘콜렉티드’를 시작으로 백화점 아울렛을 처음 오픈하면서 1세대 온라인 쇼핑몰로 주목받았다.

 

2012년 현 ‘모다아울렛’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한때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하는 등 소폭의 등락을 거듭해 왔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계속 마이너스를 면치 못했다. 20% 이상 역신장을 하던 ‘패션플러스’는 2015년 9월 지금의 채영희 사장을 필두로 한 경영진 교체와 강력한 구조조정을 거쳐 혁신 경영에 돌입했다.

 

이후 수평적 조직 구조 개편과 결재 라인 단순화와 실력 위주의 인사 조치와 함께 입점 협력사와의 신뢰 구축을 최우선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갔다. 이듬해인 2016년부터 결과가 바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다시 매출이 1289억원으로 1000억대 매출에 진입하면서 성장세로 돌아섰다.

 

2017년 매출은 1630억원으로 전년대비 26.4% 증가했고 이익률도 471.4%로 높게 형성됐다. 1002개 업체에 입점 브랜드가 9300개로 급격히 증가하면서 여성복 위주의 사이트에서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 남성복, 언더웨어, 슈즈, 잡화 등 비여성 카테고리로 확대 성장하기 시작했다.

 

2018년은 ‘모다’ 온라인 강화와 함께 수평적이며 실무 중심의 경영화를 실현해 안착시킨 원년으로 매출은 237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는 처음으로 3000억원대 매출에 진입했다. ‘패션플러스’는 오는 2022년 1조원 매출 달성이라는 큰 목표를 세웠다. 당장은 올해 매출 목표 5000억원 달성이 목표지만 지금 추세라면 2021년 7300억원을 거쳐 향후 3년 안에 2~3배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Tuesday, July 7, 2020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패션 전문 온라인몰의 원조 ‘패션플러스’

http://www.apparelnews.co.kr/2011/inews.php?table=internet_news&query=view&uid=67311

 

채영희 대표 선임 4년 만에 흑자 전환

패션 카테고리 다각화·PB 개발 주력

스트리트 패션·디자이너 플랫폼 구상

 

패션플러스(대표 채영희·사진)가 1세대 원조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서의 부활에 나선다.

 


99년 런칭, 2012년 대명화학(구 KIG그룹)의 유통 법인 모다아울렛에 인수된 패션플러스는 패션 플랫폼 급증에 보수적 운영으로 수년간 답보 상태에 있었다.

 

이에 권오일 KIG그룹 회장은 2015년 9월 코웰패션 온라인 사업부문을 담당했던 채영희 이사를 패션플러스 대표 자리에 앉히고 쇄신을 주문했다.

 

채 대표는 인적 인프라를 수평구조로 재편성했고 대표이사실에서 나와 본부장과 맞닿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 자유롭고 스피드한 의사결정을 위해서다. 이후 패션 전문 플랫폼의 생태계로 진화하는데 집중했다.

 

패션 전문 e-마켓플레이스(공급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커미션으로 수익을 올리는 방식)로서의 구조 잡기에 나섰다. 이례적으로 MD 체제로 조직을 전환, 종전 11명에서 30명까지 늘리는 대신 MS의 클라우드 커퓨팅 시스템을 도입해 투명한 운영으로 비용을 절감했다.

 

올 초 패션전문몰 인프라를 갖추기위해 온라인몰 리뉴얼을 단행한 이후 여성 패션 중심에서 남성, 키즈, 잡화, 슈즈 등 카테고리도 다각화했다.

 

유통사의 핵심 과제인 콘텐츠와 PB 확보에도 노력 중이다. 우수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선별된 소수 업체에 생산대금을 선 지급해 지속성을 확보하고 있다.

 

PB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설립 이래 처음으로 자체 브랜드로 선보인 아동한복 ‘소담예인’의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설 시즌 여아 한복을 직접 제조, 출시해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판매, 5개 스타일이 완판 됐다. 이에 올해는 품번을 추가해 내달 1일 대대적으로 판매에 나선다.

 

이처럼 다각적인 전략이 조금씩 실효를 거두면서 지난해 하반기 인수 이후 처음으로 영업 이익을 냈다.

 

매출 2천억원의 비효율 기업에서 효율 기업으로 반전을 시작한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 선방으로 약 6억원의 영업 이익이 발생했고, 올해는 20억원의 이익을 낼 예정이다. 올 1월부터 7월까지 누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8% 신장했다.

 

이 회사 채영희 대표는 “패션플러스의 진화 모델 2단계에 돌입할 계획이다. 다양하고 유니크한 제품을 선호하는 니즈에 맞춰 내년 스트리트 패션 구성을 강화하는데, 이를 위해 UI가 다른 새로운 형태의 전문몰 구축을 구상 중에 있다”고 말했다.

 

패션플러스는 3~4년 내 연매출 4천~5천억원을, 영업이익 150억원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기업 상장도 추진한다.   

 

어패럴뉴스

2017년 08월 23일

박해영기자, envy007@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