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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브앙(davooang) / ‘어디에도 없는 옷’ 빈티지숍

Paul Ahn 2021. 3. 26. 15:08

★다브앙(davooang) / ‘어디에도 없는 옷’ 빈티지숍

다브앙 (davooang.com)

 

•위치 : 서울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28 9(중곡동) 1층 다브앙

 

 

서울 중곡동의 빈티지숍 ‘다브앙’에는 가수 현아, 트와이스의 지효 등 20대 연예인들이 종종 찾아온다.

한경닷컴 (hankyung.com)

 

 

빈티지 주얼리들도 구입하지만 ‘어디에도 없는 옷’을 사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주로 꽃자수로 수놓은 알록달록한 스웨터 종류가 많다.

 

현아는 여기에서 구입한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자주 올린다. 핫핑크 재킷, 몽글몽글 실의 뭉침을 표현한 스웨터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 13일엔 아이유도 인스타그램에 빈티지 스웨터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요즘 ‘할매 패션’에 빠진 사람이 많다. 할머니들이 즐겨 입던 옷 같다고 해서 ‘할매 패션’이라고 부르는 빈티지 스타일은 촌스러워보일 수 있지만 ‘복고 열풍’과 맞아떨어져 젊은 층이 찾는 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

 

요즘 힙한 스타일? 알록달록 '할매 패션'

 

‘할매 카디건’이 대표적이다.

꽃무늬 자수가 크게 들어가 있거나, 알록달록 여러 색상을 섞어 짜낸 카디건, 스웨터 등은 연예인들이 복고 패션을 연출할 때 자주 등장한다. 인스타그램에서도 ‘할매 패션’ ‘할머니 카디건’ ‘할머니 스웨터’ 같은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인기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빈티지 의류를 판매하는 소매상들이 늘고 있다.

다브앙은 오프라인 매장 중심으로 운영하며 종종 카디건, 스웨터, 원피스 등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