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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쇼룸(Hi-Seoul Show Room) /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전시판매 플랫폼

Paul Ahn 2021. 8. 16. 20:31

하이서울쇼룸(Hi-Seoul Show Room) /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전시판매 플랫폼

 

 

위치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이간수문전시장

•규모 : 전시장 면적 1,440.3㎡

•운영기간 : 1년

주관 : 서울산업진흥원(SBA) 거점지원본부 도시제조업활성화팀

 

〈쇼룸운영〉

이번에 신규로 40개 내외의 패션 의류와 잡화 기업을 모집해 1년간 ‘하이서울쇼룸’ 매장 전시 및 판매를 지원하고 국내외 패션 전문 온라인몰 입점과 판매 프로모션도 돕는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바이어 초청 수주 상담과 해외 거점 판매 연계, 전시회 참가 등도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하이서울패션쇼와 패션마켓,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한다.

 

 

하이서울쇼룸, 플랫폼사 매출 전년대비 300% 신장↑

패션비즈 (fashionbiz.co.kr)

 

서울산업진흥원(SBA)와 온라인 플랫폼사의 지속적 협력을 통한 하이서울쇼룸 입점 브랜드들이 상승세다. 올해 상반기 플랫폼사 매출이 약 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 이전의 매출을 회복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SBA는 상반기 매출 호조에 힘입어 하반기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신진 디자이너와 온라인 플랫폼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브랜드 경쟁력 및 매출 확대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문구선 SBA 거점지원본부장은 “SBA는 비대면 중심의 소비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신진 디자이너가 온라인 판도를 개척하고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패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잠재력을 갖춘 브랜드들이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이서울쇼룸은 서울시 패션 산업과 유망 디자이너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유통 플랫폼으로 패션 전문 온라인몰 입점, 패션쇼, 패션마켓, 컨설팅 등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 패션업계 비대면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온라인 유통채널 확보와 핵심 소비층인 MZ세대 니즈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SBA는 또 패션업계 온라인 재편을 이끌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무신사 W컨셉 브랜디 서울쇼룸 등과 협력 확대를 통해 플랫폼 입점 지원, 특별기획전 및 프로모션 운영, 콘텐츠 제작 등 하이서울쇼룸 디자이너 브랜드를 위한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안정적 온라인 유통채널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진 아티스트, 유튜버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볼거리를 마련하여 패션 브랜드와 소비자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일례로 무신사는 모델 화보, 매거진 등 콘텐츠와 브랜드를 결합하여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에 하이서울쇼룸 브랜드를 알리고 있으며, W컨셉은 최근 신진 아티스트인 ‘유라’를 활용한 버추얼 콘서트를 선보이며 MZ 세대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브랜디는 영향력 있는 패션 유튜버를 활용한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제작하여 신진 디자이너 및 브랜드를 알리고 소비자와의 적극적 소통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쇼룸은 라이브커머스 콘텐츠를 강화해 매출증대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하이서울쇼룸에 입점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탄탄하게 쌓아온 가방 브랜드 앨리스마샤(대표이사 곽창훈)는 IPKN, CLIO 등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와 이색 콜라보 상품 출시, 유튜버와의 협업 프로모션진행 및 MZ세대와의 접점을 다변화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홀리넘버세븐(대표이사 송현희)은 섬유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에 경각심을 가지고 친환경 섬유, 생분해 포장지 등을 사용한 캠페인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인플루언서와 셀럽을 활용해 SNS 인증샷 캠페인을 적극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으로 발생되는 수익금은 기부 예정이다. 윤리적 소비와 친환경 제품을 지향하는 MZ세대의 주목을 받으며 환경에 대한 브랜드의 선한 영향력 실현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여성복 브랜드 두칸(대표이사 최충훈)은 아름다운 자연을 그린 아트웍을 패션에 접목, 두칸만의 독창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하이서울패션쇼를 비롯한 중국 광저우 패션위크 등 글로벌 패션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1 대한민국 패션품질대상 여성 컨템포러리 부문 대상, 2020 섬유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등 다수의 수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서울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은 서울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하이서울쇼룸’을 통해 서울 소재 중소 패션기업 및 디자이너를 육성하고,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과 협력하여 판로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Thursday, Aug. 12, 2021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2021 신규 입점 기업 및 디자이너 모집

패션비즈 (fashionbiz.co.kr)

 

글로컬(Glocal= global + local) 판로 개척 우리가 돕는다!

하이서울쇼룸(Hiseoul Showroom)’이 2021년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우수한 패션 기업과 역량 있는 디자이너를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우수한 서울형 중소 패션 기업 및 디자이너를 육성하고 동대문 패션 상권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서울의 패션 중심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이간수문전시장에 ‘하이서울쇼룸’을 설치해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40개 내외의 패션 의류와 잡화 기업을 모집해 1년간 ‘하이서울쇼룸’ 매장 전시 및 판매를 지원하고 국내외 패션 전문 온라인몰 입점과 판매 프로모션도 돕는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바이어 초청 수주 상담과 해외 거점 판매 연계, 전시회 참가 등도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하이서울패션쇼와 패션마켓,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한다.

 

‘하이서울쇼룸’ 입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거점지원본부 도시제조업활성화팀에 문의하거나 아래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Fashionbiz

Friday, Apr. 9, 2021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동대문 쇼룸 ‘차오름(CHAROOM)’

 

작년 4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1440㎡ 규모로 이간수문 전시장을 마련해 출범했다. 1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국내외 패션 기업 초청 1:1 초청상담회, 해외 패션 페어 참가 등 다양한 수주 활동을 벌이고 있다.

 

차오름은 치솟는 임대료 때문에 저변이 줄어들고 있는 신진 및 동대문 위주 디자이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국내 일감을 창출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배희건 서울산업진흥원(SBA) 쇼룸 팀장은 “2015 4월부터 동대문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쇼룸을 대안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현재 노후화 현상이 뚜렷한 동대문 상인들이 물러난 자리를 대체할 신진 디자이너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품 카피 관행을 타파하고 선 기획을 통한 동대문 디자이너 체질 개선을 중요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차오름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디자이너브랜드에 매년 S/S, F/W 2회에 걸쳐 200메가에 이르는 방대한 트렌드북을 제공, 디자이너 자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 중구 신당동에 있는 오름협동조합과 손잡고 샘플과 소량 생산을 지원한다.

 

차오름은 작년 출범과 더불어 한국섬유수출입조합과 MOU를 맺고 국산 원단 활성화에도 나서고 있다. 섬수조가 국내 2000여개 넘는 원단 생산 기업의 소재와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면 차오름 소속 디자이너들은 이 소재를 활용해 국내 봉제공장에서 생산하는 협업시스템이다. 서울시 거주 또는 사업자등록증이 있으면 참여에 제한이 없다.

 

위탁 운영사인 러블리어반 이석기 대표는 “SBA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일정 심사를 거쳐 차오름 쇼룸 내 맞는 조닝에 상품을 전시한다작년 한 해 북경, 상하이, 심천 등 국제 전시회와 현지 쇼룸을 약 7회 진행했다고 밝혔다.

 

차오름은 올해 일명돌돌이 도매(동대문 시장에서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중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라이트 마켓을 키울 계획이다. 라이트 마켓은 저녁 8~새벽 3시까지 사업자를 가진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전시장을 개방해 오더를 받는 시장이다. 작년 9월부터 시작해 일 평균 100~200만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