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타이펑(鼎泰豊, Din Tai Fung) / 대만 1958, 샤오롱바오(小籠包) 전문점

★딘타이펑(鼎泰豊, Din Tai Fung) / 대만의 샤오롱바오 전문 레스토랑

www.dintaifung.com.tw

 

• 본점 : 信義店

• 위치 : 地址台北市信義路二段194號 (捷運東門站5號出口)

• 창업 : 1958년 양병이 선생(현 양기화 사장 부친)

• 개점 : 1972년 대만 신의점

 

 

 

  

- 대만의 세계적인 샤오롱바오 전문 레스토랑

 

- 딘타이펑의 역사는 1958년 양병이 선생(현 양기화 사장 부친)이 대만 길거리 노점에서 샤오롱바오를 팔면서부터 시작됐다. 1972년 현재의 대만 1호점인 신의점을 오픈 후 오늘날의 딘타이펑으로 탄생하게 됐다.

 

- 딘타이펑은 1993년 <뉴욕타임즈>에서 주목을 받은 이후 꾸준한 글로벌 브랜드 성장세를 얻고 있다.

 

- 지난 2005년 국내 명동에서 첫 오픈한 이후 대만에 대한 그리움을 갖는 국내 여행객뿐만 아니라 대만에서 온 여행객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 대만 신의점 - 

 

 

㈜딘타이펑코리아

www.dintaifung.co.kr

 

㈜미디어윌과 대만 딘타이펑이 2004년 6월 합작 투자해 설립됐으며, 2005년 7월 명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수도권 주요 상권에 연이어 오픈해 현재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딘타이펑

 

딘타이펑(鼎泰豊, Din Tai Fung)은 ‘크고 풍요로운 솥’이라는 뜻으로 대만에 본점을 두고 있는 세계적인 딤섬 레스토랑이다.

 

딘타이펑의 역사는 1958년 양병이 선생(현 양기화 사장 부친)이 대만 길거리 노점에서 샤오롱바오를 팔면서부터 시작됐다. 1972년 현재의 대만 1호점인 신의점을 오픈 후 오늘날의 딘타이펑으로 탄생하게 됐다.

 

딘타이펑이 처음 대만 사람들에게 주목 받은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에서도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후에는 변하지 않는 맛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덕분에 현재는 대만의 대표적인 맛으로 손꼽힌다.

 

1993년 <뉴욕타임즈>에 ‘가보고 싶은 세계 1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되면서 전 세계의 미식가들이 필히 방문하는 대만의 관광 명소 중의 하나가 됐으며, 현재 대만/일본/중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미국/홍콩/호주/태국/말레이시아/한국 총 11개국, 106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다. 두바이 등 세계 각지에 딘타이펑의 맛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

 

 

◇수제공정으로 제공되는 딤섬

 

숟가락 위에 딤섬 하나를 올려 얇은 피를 젓가락으로 한 번 싹 꼬집는다.

꼬집으면 피가 터지면서 모락모락 나오는 김과 함께 안의 육즙이 숟가락으로 빠져나오는데, 뜨거울 수 있으니 얼른 먹고 싶더라도 살짝 식힌 후 호로록 먹으면 그 맛이 기가 막히다.

 

딤섬 위에 채 썬 생강을 식초에 적신 후 얹어서 함께 먹는다면 많이 먹으면 느끼할 수 있는 부분까지도 싹 잡아준다. 이는 딘타이펑의 가장 대표적인 메뉴중의 하나인 샤오롱바오(小籠包)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딘타이펑의 샤오롱바오는 5g의 얇은 만두피와 16g의 담백한 만두소, 18개 주름의 황금비율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얇은 만두피와 풍부한 육즙은 샤오롱바오의 맛을 한층 더 부드럽고 담백하게 만들어 명성이 자자하다. 샤오롱바오는 딘타이펑이 내세우는 ‘기술과 예술의 결정체’의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샤오롱바오 외에도 샤오마이, 쩡짜오, 따바오 등 모든 딤섬은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모두 직원들의 100%수제공정으로 딤섬이 만들어 지고 있다.

 

이외에도 인기 만점인 메뉴는 대만식 우육면과 자파이구 볶음밥이 있으며 고객들에게 좀 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칠리새우, 꿔바로우, 유린기 등의 요리 메뉴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인기 많아, 주요 도시 및 상권에 추가 오픈 예정

 

㈜딘타이펑코리아는 ㈜미디어윌과 대만 딘타이펑이 2004년 6월 합작 투자해 설립됐으며, 2005년 7월 명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수도권 주요 상권에 연이어 오픈해 현재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딘타이펑코리아는 대만 본점의 맛을 그대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식재료 선정을 하고 있다. 또한 국내직원의 대만 본점 연수는 물론 대만의 사부들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음식의 품질 및 서비스 체크를 꾸준히 진행하는 교류

를 함으로써 대만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수하고 있다.

 

딘타이펑의 또 다른 매력은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서 보이는 오픈 주방으로, 위생적으로 딤섬 빚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다. 2005년 오픈 당시만 하더라도 오픈 주방 형태의 레스토랑이 극소수여서 매스컴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곳은 ‘샤오롱바오’라는 메뉴와 딘타이펑을 알리는 상징적인 역할을 해오기도 했다.

 

국내에 오픈 이후 미슐랭 스타 3년 연속 선정, 2012 ZAGAT 서울 선정 ‘가장 인기 있는 레스토랑’ 1위, 2013 CNN Travel 선정 여행자들을 위한 최고의 프랜차이즈 2위, 2013 The Daily Meal 선정 Asia Best Restaurants 1위, 2014 루이비통 시티가이드 서울편 강남점 소개 등 국내외 딘타이펑 매장이 세계 맛 집으로 전 세계 미식가들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딘타이펑 관계자는 “국내의 외식시장이 다변화를 이루고 있는 지금, 수 십 년의 역사와 노하우를 유지해 앞으로도 주

요 도시 및 상권에 오픈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staurant 홈 레스토랑&컬리너리 Restaurant

2015.11.11 10:50:36

오진희 기자 hrdining@hanmail.net

 

 

'知天命의 知天未' 만두소 16g, 주름 18개 황금비율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068677

 

한 번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단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일단 그 맛을 알고 나면 기필코 다시 찾게 되는 곳이 있다. 바로 ‘크고 풍요로운 솥’라는 뜻을 지닌, 세계적인 유명 샤오롱바오 전문점 ‘딘타이펑’이 그 주인공이다. 

딘타이펑은 지난 1993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레스토랑’, 2011년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등 수 많은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세계인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다.

 

국내에서도 2005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폭발적인 인기몰이로 2012년 자갓코리아의 ‘서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스토랑 1위’의 영광을 차지하는 등 까다로운 한국인의 입맛까지 사로 잡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우후죽순 생겨났다 사라지는 국내 외식 업계에서 딘타이펑이 지난 10년 간 꾸준히 승승장구 중인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편식하는 어린이부터 까다로운 입맛의 4050 장년층까지 모든 계층의 입맛을 사로 잡은 차별성에 있다.  그 중심엔 딘타이펑의 명불허전 시그니쳐 메뉴 ‘샤오롱바오(小籠包)’가 있다. 샤오롱바오는 풍부한 육즙이 배어 나오는 대만식 만두로, 장기간 숙련을 거친 장인들에게만 만드는 비법을 전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신비함을 더한다.

 

딘타이펑의 샤오롱바오는 5g의 얇은 만두피에 육즙이 배어나는 돼지고기 만두소 16g을 넣고, 주름 18개를 일일이 손으로 잡아내는 황금비율 공식을 거쳐야 비로소 완성된다.

 

 대나무로 만들어진 찜기인 롱쯔에 쪄서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며 입안에 넣었을 때 탕즙의 풍미가 가득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돼지고기를 기본으로 새우, 닭고기, 게살, 자연송이 등의 신선한 재료로 속을 채워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딘타이펑 관계자는 “샤오롱바오를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우선 숟가락에 얹은 다음, 채 썬 생강을 식초에 적신 후 만두 위에 놓고, 만두피를 살짝 찢어 육즙을 먼저 마신 후, 나머지를 마저 먹어야 한다”며 “특히 샤오롱바오 안에는 매우 뜨거운 육즙이 풍성하게 들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선호도와 입맛에 맞춘 국내 단독 현지화 메뉴를 선보이는 점도 국내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또 다른 이유다. 대표적인 예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국민 외식 메뉴인 짜장면과 탕수육을 각각 ‘꿔바로우’, ‘해물짜장미엔(한국식)’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칠리새우, 만다린새우 등도 국내 딘타이펑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주로 런치, 디너 시간에 많은 고객들이 몰렸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오전 시간대 가벼운 브런치나 티타임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4050 주부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딘타이펑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총 7곳의 국내 매장 중 주거 지역 인근인 목동트라팰리스점, 롯데백화점수원점, 롯데몰김포공항점 3곳을 기존 영업 시간보다 30분 이른 시간에 오픈하고, 목동트라팰리스점은 12시 이전 주부 모임 고객에게 25% 할인율을 적용하면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딘타이펑코리아 김재훈 상무는 “딘타이펑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고객부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 소소한 모임을 가지는 중장년층 고객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의 입 맛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고, 고객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2-05

 

 

 

 

 

 

⊙샤오롱바오(小籠包)

백과

 

중국을 대표하는 만두의 한 종류. 송대에 샤오롱바오의 원형이 나타났으며 청나라 때 상하이에서 오늘날의 형태를 띤 샤오롱바오로 개량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돼지고기나 다진 새우살에 굳힌 젤라틴을 넣고 반죽하여 만두소를 만들고, 얇은 피로 싸서 만든다. 찜통에 찌면 젤라틴이 녹아 뜨거운 국물이 들어있는 만두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 동남부지역에서 기원한 만두의 한 종류. 송나라 시대에 원형적인 샤오롱바오가 형성되었으나 당시의 샤오롱바오는 큰 고기만두에 가까운 형태였다. 오늘날 널리 알려진 샤오롱바오는 청나라 때 장쑤성(江蘇省)과 상하이(上海) 일대에서 발달했는데, 특히 청나라 말기 상하이 서북쪽 난샹(南翔) 지역에 있던 고의원(古猗園)이라는 음식점에서 본격적인 개량이 시작되었다.

 

고의원에서는 만두의 피를 얇게 하고, 고기를 다진 만두소에 돼지의 껍질 등에서 추출한 고체의 젤라틴 성분을 섞어, 만두를 쪘을 때 뜨거운 국물이 들어 있게 개량한 ‘고의원 난샹 샤오롱바오’를 팔기 시작했는데, 곧 큰 명성을 얻었다. 20세기 들어 샤오롱바오는 상하이의 명물이 되었고,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된 중국음식점을 통해 중국 만두를 대표하는 명물로 자리잡았다.

 

샤오롱바오는 얇은 껍질 속에 젤라틴이 녹은 뜨거운 국물이 들어 있어 매우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숟가락 위에 갓 쪄서 내온 샤오롱바오를 얹은 후, 젓가락으로 만두피를 찟어 국물을 숟가락에 흘려서 조심스럽게 먹는 방법이 권장된다. 샤오롱바오의 속은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를 쓰지만, 다진 새우를 쓰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