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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안과병원 / 1985, 안과전문병원

Paul Ahn 2022. 1. 14. 12:46

★한길안과병원 / 백내장 수술과 눈(眼) 박물관

http://www.hangileye.co.kr

 

 

 

- 1985년 인천 부평에서 '정안과의원'으로 출발한 한길안과병원은 대학병원을 포함해 규모나 실적 모두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안과전문병원으로 성장했다.

 

- 대학병원 교수 출신을 중심으로 안과 전문의 17명 등 23명의 의료진이 망막과 전안부, 녹내장, 성형안과, 라식 등 진료센터별 견고한 협진체계를 갖추고 있다.

 

- 녹내장 수술의 경우도 선진국 해외연수를 거친 베테랑 전문의 4명이 포진돼 질적인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길안과병원, ‘의료데이터 중심 병원’ 선정

(bosa.co.kr)

 

 

 

백내장 수술 연간 4500건… 전국 2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1171912385&code=900303

 

한길안과병원은 의료진 구성 및 시설 측면에서 국내 정상급으로 꼽힌다.

전 분야의 의료진이 당일 외래 진료를 시행, 어느 질환이라도 당일 원스톱 진료가 가능하다.

 

의료진 18명(안과 전문의 13명, 마취과 전문의 1명, 전공의 4명)이 전안부, 망막, 안성형, 녹내장, 라식 등 5개 진료센터 및 소아안과·사시·약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 수술인 백내장 수술이 연간 4500건에 육박, 대학병원을 포함해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어려운 수술로 꼽히는 망막질환 수술도 연간 700건을 넘게 소화한다. 녹내장 분야도 3명의 전문의가 포진해 상시 진료를 한다. 라식, 라섹, 초고도근시교정술 등 시력교정도 4명의 각막 전문의가 개인별 맞춤수술로 시행한다.

 

시설도 현대적이다. 연면적 8900㎡(2700평) 규모에 진료실 11개, 수술실 7개, 검사실 24개, 병상 50개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의료진은 최소 연간 1~2회씩 대한안과학회, 미국안과학회, 외안부연구회, 대한망막학회 등 국내외 학회에 참석해 발표를 한다.

 

지난 6월에는 병원급 의료기관 가운데 최초로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을 취득, 안과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선진 의료기술을 이끄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2003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 설립한 한길우즈벡안과병원은 고려인은 물론 우즈벡인들에게도 무료진료 혜택을 베풀고 있다. 또 2007년부터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공동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의 수술비 지원사업 등을 펴고 있다. 2009년 이후에는 매년 병원 홍보대사인 가수 김장훈씨와 함께 ‘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병원 1층에 위치한 한길눈박물관은 개화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안과와 관련된 장비와 안경, 사람과 동물의 안구 모형, 카메라 등 다양한 눈 관련 장비와 유물을 전시해 교육장소로 활용된다. 한길안과병원이 1985년 개원한 이래 실제 써 왔던 장비를 직접 전시하고 있다. 조범진 병원장은 “최정상 의료기술과 전문화된 진료 인프라로 제대로 된 안과전문병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눈(眼) 박물관

http://blog.daum.net/bae6607/7847953

 

 

 

인천 부평역 앞 의료법인 한길안과병원빌딩 1층에 위치한 한길눈박물관(관장 이용옥)은 눈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볼거리를 제공하는 작은 규모의 테마 박물관이다.

 

한길안과병원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정한 안과전문병원이기도 하다. 이 병원에서 설립한 눈 박물관은 눈 관련 안구모형 등 각종 모형과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조작할 수 있는‘체험식 박물관’이어서 특히 어린이들에게 현장학습장으로 인기가 높다. 

 

눈 박물관은 ‘예술가와 눈’ 코너를 비롯해 눈과 카메라, 안경의 역사, 눈 수술 장비, 체험코너 등 5개 테마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예술가와 눈 코너는 샤갈, 피카소, 렘브란트, 모네, 반 고흐 등 세계적인 화가의 작품과 눈 질환과의 관계를 재미있게 보여준다. 눈과 카메라 코너는 눈과 비슷한 원리를 갖고 있는 카메라와 현미경 등 눈 관련 광학장비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안경의 역사 코너는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안경과 안경집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알게 해주고 눈 수술 장비 코너는 안과 수술의 발달과정을 상세히 보여준다.

 

체험코너는 어린이들이 직접 안과 장비를 조작해 우리 눈을 관찰하고 안구모형을 조립할 수 있도록 해 눈이 어떻게 사물을 볼 수 있는지를 체험으로 알 수 있게 꾸며져 있다.

 

이밖에 옛 기와와 장승, 민화 등 눈 관련 유물과 동의보감에 수록된 눈에 좋은 약초 등 다양한 눈 관련 유물과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한길안과병원 이사장인 정규형 박사가 개원 후 20여 년간 틈틈이 모은 자료와 유물들이다.

 

박물관 개장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한길 안과병원 1층이 전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