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handising/●Start Up

⊙82가지 창업 아이템 / 추천도서

Paul Ahn 2022. 4. 1. 16:27

⊙82가지 창업 아이템 / 추천도서

(naver.com)

 

◇누구도 따라 하기 힘든 나만의 창업을 누구보다 먼저 창업하라’

 

코로나19로 인해 돈 버는 자영업자가 보이지 않는다. 폐업하려는 소상공인들이 전국에 넘쳐난다. 도심 유명 매장도 사라지고, 서울에서 가장 걷기 힘들다던 명동과 종로에 쇼핑하는 사람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어떤 장사를 하고,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할까? 과연 지금과 같은 위기상황은 언제까지 진행될 것이며, 이를 해결할 해법은 무엇일까?

 

 

Part 1. 새로운 세상이 달려온다

 

1-1. 물 들어오기 시작하는 ‘메타버스’에서 노를 저어라

 

1. 전기차가 대세인 세상이 되면15

2. 월 1억 원 버는 이모티콘 작가가 탄생하려면18

3. 제페토에 나만의 사업을 펼친다면22

4. NFT 거래마켓에서 나만의 NFT를 만든다면25

[쉼터] 2030년에는 무슨 일이 전개되고 있을까?28

 

 

1-2. 업(業)의 개념을 다시 쓰면 신사업이 보인다

 

5. 색다른 글로벌 프리미엄 김밥 비즈니스란?33

6. 한정판 신발 사업이 뜨는 이유는?37

7. 1인 헤어샵이 헤쳐 모인다면43

8. 있는 지식을 나누면서 돈도 번다고?46

9. 지난날 과오를 온라인에서 세탁하고 싶다면50

10. ‘체스복싱’은 서양에서, 그렇다면 동양에서는?53

11. 택시를 이용해서 움직이는 매장을 만든다고?56

12.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방이 있다면59

13. 함께 눈물 흘리는 모임이 있다고?62

14. 신혼부부가 함께 요리하고 싶다면65

[쉼터] 지속 가능한 구독서비스가 대세라고?68

 

 

1-3. 융복합적 사고의 전환

 

15. 보이지 않는 서비스와 보이는 상품을 결합하면72

16. 프리랜서 라이프 매니저의 직무는?74

17. 이동식 화풀이 공간 비즈니스란?76

18. 음식값이 손님 마음대로라고?79

19. 빛이 없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라고?81

20. 1년 회원제로 가능한 사업이 많아진다고?83

21. 뭐, 이혼이 즐겁다고?86

22. 현대판 물물교환이 탄생했다는데89

23. 잠이 모자라는데, 낮잠을 판다고?92

24. 손님에게 불편을 팔면서 돈을 번다고?95

25. 두 짝이 아닌 세 짝을 주는 이상한 가게가 있다고?98

26. 딱 3개월만 프로 영업 인력이 필요하다면101

27. 자동 기부되는 음료수병에 털모자를 왜 씌워?104

[쉼터] 메가트렌드를 기억하고 1,000만 원 ...(하략)

 

 

이 책은 무섭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의 메가트렌드와 마이크로트렌드 속에서 새롭게 탄생하(려)는 전 세계 뉴 비즈니스를 총망라했다. 명품 패션 주문 제작방식인 ‘MTO(made to order) 서비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온리 원(Only One) 분야, 나에게만 맞춘 최애 아이템, 그리고 바운드리스(boundless) 세상에서 남녀평등을 지향하며, 변하는 사회 시스템 속에서 꼭 필요하지만, 아직 탄생하지 않은 뉴 비즈니스를 알려준다.

 

또한, 국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미치지 못하는 서비스 영역의 새로운 사업 아이템들을 소상하게 알려주고, 국내외 각종 연구기관으로부터 나온 자료를 바탕으로 트렌드를 분석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숨어 있는 황금의 땅을 소개한다. 아울러 구독경제에 배달 사업을 연계하거나, 가상의 인간에게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접목하는 등 첨단 사업과 기존 오프라인 사업의 융복합형 비즈니스를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30여 년간 모아 온 1,000여 개의 뉴 비즈니스 정보 중에서 가장 실현 가능성이 큰 사업 아이템만을 엄선해서 귀한 정보를 제공한다.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한발 앞서 새롭게 제안하는 뉴 비즈니스를 가장 먼저 자신만의 사업 기회로 포착하는 사람만이 3년 후 대한민국 부자의 대열에 있으리라 예측한다. 누구나 창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창업을 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듣거나 보기 힘든 내용을 정리해서 전달해주는 이 책을 통해 ‘나만 알고 싶은 창업 노하우’를 접하게 될 것이다. 대박나는 창업에 도전할 스타트업 희망자는 반드시 이 책을 읽자!

 

◇책속으로

 

전 세계에 전기차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대한민국 환경부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한 재정 투자와 제도 개선을 통해 자동차 부문의 녹색 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확대에 2025년까지 20조를 들여 1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2025년까지 전기자동차는 승용·버스·화물차 누적 113만 대를 보급하고, 충전 기반시설은 누적 4만 5,000기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그렇다면 전기차 보급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가 계속 탄생하리라 예측되지 않는가?

--- p. 15~16

 

역사가 지금까지 그랬듯이 급변하는 사회 속에는 많은 수요가 잠들어 있을 가능성도 크다. 특히 인구구조의 변화(고령화와 저출산)는 상당한 뉴 비즈니스를 가져올 것이다. 1인 창업자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잠재수요를 독점할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저출산 상황에서는 자녀 1명에게 투여하는 총금액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단가 높은 유아용품이 시장에서 인기다. 지금까지는 경험한 적 없는 ‘인구감소’ 사회에서 완전히 새로운 사업을 구축할 수 있다면, 앞으로 저출산·고령화가 진행될 해외로 비즈니스 모델을 수출할 수도 있다.

--- p. 73

 

반려견, 반려묘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가 계속 탄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유기동물을 찾아주는 서비스, 반려동물 마사지 비즈니스, 반려동물 입양 가족을 찾아주는 서비스, 반려동물 장례 대행업 등 다양한 서비스가 생기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최근 미국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반려동물을 데리고 수의사를 만나러 갈 수 없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됐고, 미국에 부족한 수의사 현상 때문에 새로운 비즈니스가 탄생하게 됐다. 바로 ‘펫 원격의료’라는 새로운 비즈니스다. ‘펫 원격의료’ 스타트업이 탄생한 것이다. 대표적인 회사로 ‘퍼지(Fuzzy)’가 있다. ‘퍼지’ 외에도 ‘펫 원격의료’ 기업이 점점 늘어나는 중이다.

--- p. 122~123

 

우리나라에서도 어린이 운송업은 상당히 발달한 비즈니스 영역이다. 그렇다면 미국과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기로 하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에 사는 이 비즈니스의 창시자인 여사장은 이웃 주부들의 고민을 듣고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한다. 그녀는 주부들의 직장 스케줄이 아이들 때문에 엉망이 될 때가 많으므로 아이들이 원하는 곳에 쉽고 안전하게 보내줄 방법이 없을까 생각했는데, 그에 대한 해답이 바로 이 사업이었다고 한다. 어린이 전용운송회사인 ‘카트’를 차린 그녀는 12인승 밴을 구매해 사업을 시작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보내야 할 곳까지의 약도와 1인당 입회비를 내고 등록을 한다. 학부모에게 매달 청구되는 비용은 어린이 1명당 가격을 책정한다. 자녀가 많은 가정은 어린이 3명당 할인 혜택도 준다. 회사 중역인 어떤 어머니는 어린이 전용 밴을 이용한 뒤 회사 일을 마음 놓고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 p. 179~180

 

1미터 맥주를 개발하게 된 배경도 독특하다. 이 주점 사장이 지난 1994년, 해외여행 중에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당시 여러 가지 실험을 해봤는데 단체 손님을 위한 맥주 운반에 1m짜리 나무판이 가장 효율적이었다고 한다. 또한, 기존 500cc 맥주잔이 아니라 200㏄ 맥주잔을 새롭게 도입해 맥주잔의 차별화를 유도했다는 점도 특이하다. 정말 베를린의 관광명소가 될 만해 보인다.

베를린에 갈 여행객은 200cc 맥주 12잔이 나오는 1미터 맥주 주점을 꼭 들러보시기 바란다. 발상의 전환이 이렇게 많은 수입을 꾀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해보기 바란다. 부피의 개념을 길이의 개념으로 바꾸니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 p. 231

 

즉, 고객을 찾아가는 피트니스 서비스다.

미국의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업체 ‘스냅 피트니스(Snap Fitness)’는 새벽 3시에 출근하는 트럭 교대 근로자들을 주목했다. 남들보다 이른 시간에 근무를 시작하는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나 프로그램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회사가 가장 먼저 주요 타깃으로 삼은 고객층은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근무하는 대형 트럭 운전자들이었다.

알다시피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로 트럭 운전자들은 전국의 휴게소에서 30분의 점심과 휴식시간을 갖게 된다. 그러고는 식사 후 커피를 마시는 일 외에는 딱히 하는 일이 없다는 점을 눈여겨봤다. 여기에 새로운 사업의 기회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회사는 미국 트럭 운전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24시간 이동식 피트니스를 만들기로 했다. 미국 고속도로 휴게소 체인과 협업을 통해 10곳의 주차장에 트레일러형 이동식 피트니스를 설치한 것이다. --- p. 269

 

 

〈저자소개〉 김영호

 

동국대학교 무역과를 졸업한 뒤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 MBA를 받았다. 1984년 삼성그룹 신세계백화점 잡화부, 의류부를 시작으로 경방필백화점 영업전략실 특판팀장 등을 거쳤다.

 

https://youtu.be/-tyfnWVKYzs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유통컨설팅 회사인 ‘김앤커머스’를 1998년부터 25년간 운영 중에 있다. 모든 유통업의 마케팅 현장을 누빈 결과, 2018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었다. 1989년부터 현재까지 여러 번의 세계 일주 여행을 통해 세계 소비 트렌드의 흐름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유통 트렌드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다.

 

지금까지 42개국, 94개 도시의 마켓서베이를 완수했다. 수십 년간 유통뿐만 아니라 주식 시장, 부동산 시장, 나아가 경제 분야까지 폭넓게 연구해 각종 미디어에 트렌드 관련 전문가 1순위 인터뷰어로 손꼽혀왔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을 돌고 돌아보면》, 《무배격》, 《김영호의 유통혁명》, 《세계가 깜짝 놀란 프로모션》, 《장사의 99%는 트렌드다》, 《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 《머니 트렌드 인 도쿄》, 《유통만 알아도 돈이 보인다》, 《김영호의 독종마케팅》, 《3년 뒤, 뭐해 먹고살지》, 《나도 돈 좀 벌어 보자》, 《톡톡 튀는 마케팅》 등이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유통9단TV’를 통해 국내외 유통 및 경영지식을 쉽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