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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Data〕교통 마이데이터

Paul Ahn 2022. 4. 6. 18:48

MyData〕교통 마이데이터

 

〈서비스분야〉

 

(운전면허 자동 갱신 서비스)

면허갱신 시 적성검사 대체 데이터(건강검진 기록 등)와 제출 데이터(신분정보 등)을 취합하여 자동으로 갱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

 

(맞춤형 이동경로, 교통수단 추천 서비스)

나의 이동 동선, 대중교통 이용패턴 데이터를 분석하여, 실시간 최적의 이동경로 및 교통수단 등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

 

(정비·점검 추천 서비스)

나의 차량운행 기록, 운전습관을 분석하여 주기적 차량 정비, 검사 등 차량관리

 

(면허 증명 서비스)

나의 면허, 신원 등의 데이터를 보관해 출입 제한 구역 등에서 요구 시 신원 증명 절차를 간소화해 주는 서비스

 

(맞춤형 교통수단 정기권 추천 서비스)

나의 소비내역과 교통수단 이용내역을 분석하여, 대중교통 정기권 또는 관련 상품(할인되는 카드 등)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

 

 

 

마이데이터 대중교통 코로나19 안심이용 앱 출시

KOTI 소식자료

 

-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중복알림, 대중교통 혼잡도 기반 길 찾기 등 대중교통 이용에 필요한 주요정보 제공

 

□ 앞으로는 나의 이동정보(교통 마이데이터)를 통해 더욱 안전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 이동 중 동선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진자의 동선과 같을 경우 안심 앱인 “My-T(마이티)”에서 자동 알람이 울리고, 택시, 버스 등 대중교통 운수종사자가 감염병에 확진됐을 때에도 동선 정보를 제공하여 코로나19 선제검사 등의 대응도 가능해진다.

 

□ 서울시와 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연구를 통해 출시한 “My-T(마이티)” 어플리케이션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경로 겹침 알람, 혼잡도가 덜 한 경로 안내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My-T(마이티)” 앱은 수집되는 개인 위치정보(GPS)와 대중교통 운행정보, 교통카드 승하차정보, 교통수단별 Wi-Fi 정보 등이 결합· 분석되어 개인 통행·이동 궤적과 확진자 이동 동선을 비교하여 감염병 확진자 접촉 여부를 알려준다.

 

□ 또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할 경우, 개인의 통행 이동 궤적 데이터(GPS)를 수집하여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사용자별 통행특성 분석 과 함께 최적화 된 맞춤 교통정보서비스를 제공해준다.

 

“My-T(마이티)”은 관련기술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 마이데이터(MyData) 실증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개발되었다.

* 서울시, 한국교통연구원, BC카드, 유아이네트웍스, KST모빌리티, 네이앤컴퍼니, KCB 수행

 

마이데이터(MyData)’는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정보를 신용이나 자산관리 등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개인은 각 기업과 기관에 흩어져있는 자신의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이 정보를 업체 등에 제공해 시간, 장소, 상황 등에 맞춰 시시각각 변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My-T(마이티)” 앱에서는 코로나 19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감염병 노출 알림 정보 대중교통 혼잡도 기반 길찾기 서비스 통행 분석을 통한 나만의 이동경로 제공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서울시는 향후 3년 간(2020~2022)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복경로 등안심이용서비스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민간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마이데이터 정보의 결합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마일리지 적립·요금 할인, 대중교통 이용 실적을 반영한 신용등급을 향상 서비스, 데이터 판매 수익 환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 한편 공동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은 교통 데이터 거래소(https://www.bigdata-transportation.kr)와 연계하여 데이터를 유통하고, 데이터 판매 수익금이 데이터를 제공한 개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마이데이터 리워드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뉴노멀 시대에 맞는 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서울시민이 코로나19 걱정없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며, “마이데이터 My-T(마이티)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소기업 등이 누구나 자유롭게 데이터를 이용하고 사업화 할 수 있는 교통허브 생태계를 조성하여, 시민에게 더 많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교통 분야의 새로운 데이터의 생산 방식을 마이데이터를 통해 구현할 것이라며, “동시에 데이터 생산주체인 개인에게 데이터 유통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리워드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은 결국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풍부한 데이터 생산의 원동력으로 작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서울시 교통 마이데이터 앱 “My-T(마이티)”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만 출시되었으며 이번 달 15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go.seoul.mydata). 아이폰 버전은 추후 개발 예정이다.

 

My-T(마이티) 앱 주요 서비스

 

  감염병 노출 알림 정보 제공

 

“My-T(마이티)” 앱은 나의 이동경로를 통해 확진자 동선 겸침 확인, 확진자 접촉 알림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어 정보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대폭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 먼저 나의 이동 경로 중 확진자 이동정보와 겹쳤을 때 알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전에는 버스, 택시 등 공공교통수단 운수종사자가 확진됐을 경우에도 해당 차량 탑승객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아 동선정보 미제공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발생해 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My-T(마이티)” 앱을 통해 나의 이동정보와 확진자 이동동선이 겹치는 지역 발생 시 알람을 제공하는 확진자 이동 동선 겹침 알림 서비스와 감염병 확진자 이동정보 현황(14일 이내)도 제공하여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② 대중교통 혼잡도 기반 길 찾기 서비스

 

□ 또한 대중교통 혼잡도 등을 안내해 혼잡도가 높은 노선을 피해 코로나 19에 안심하고 다른 이동 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길찾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ㅇ 길찾기 서비스는 빨리 가는 것보다 한적한 걸 선호하는 이용자에게는 혼잡도가 덜 한 경로를, 버스보다 지하철을 선호하는 이용자에게는 지하철 중심 경로를, 걷기를 선호하는 이용자에게는 걷기 편한 경로를 각각 안내하는 방식이다.

 

③ 통행 분석을 통한 나만의 이동경로 제공

 

□ 또한, 시내버스, 지하철, 택시, 따릉이 등 교통수단 별 나의 이동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하고, 대중교통 이용 내역도 조회할 수 있으며, 나의 이동 내역을 통한 맞춤형 교통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향후 민간기업의 서비스와도 결합해 쿠폰, 할인,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도 확대될 예정이다.

 

④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예약

 

□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도 강화된다. 저상버스를 타야 하는 휠체어 이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정류소에서 탑승예약을 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ㅇ 이전에는 운수회사의 유선 예약을 통해 저상버스를 예약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My-T(마이티)앱에서 예약이 가능해져 저상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