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좋은글

〔希望〕인간은 희망을 먹고 삽니다. / 김진홍(金鎭洪)

Paul Ahn 2022. 11. 9. 09:36

〔希望〕인간은 희망을 먹고 삽니다. / 김진홍의 아침묵상

(dureabbey.org) 

 

인간은 밥을 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먹고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희망에는 7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이들 기준들이 지켜질 때 인간은 희망을 가지게 되고 희망이 있기에 역경을 딛고 일어설 힘을 얻게 됩니다.

 

첫째는 인간은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희망을 품고 살아갑니다.

 

둘째는 희망을 잃은 자는 삶을 포기한 자입니다.

 

셋째는 희망은 절망과 좌절을 이기게 하는 힘입니다.

 

넷째는 희망은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희망은 연습하여야, 길러가야 합니다. 정성을 다하여 길러야 합니다.

 

다섯째, 희망은 인간을 인간답게 합니다.

 

여섯째, 최고의 희망은 부활의 희망이요, 천국에의 희망입니다.

 

일곱째, 하나님의 뜻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입니다. 밝은 미래에 대한 약속입니다.

 

동두천 두레마을 기도길 초입

 

Wed, 9 Nov 2022 02:52:56

김진홍 <webmaster@dureone.org>

 

 

희망을 이야기 합시다

(dureabbey.org)

 

〈주를 향하여 희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요한1 3 3)

 

사람들이 흔히 잘못 생각하는 바가 있습니다. 욕망을 희망이라 그릇 생각합니다. 욕망과 희망은 차원이 다릅니다. 욕망은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하여 자신을 투자하는 욕심입니다. 다분히 감정적인 차원에 머물게 됩니다. 그러나 희망은 자신의 보다 나은 미래를 이루기 위하여 자신을 절제하며, 훈련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자기완성의 발걸음입니다.

 

희망을 품은 사람은 자신의 희망으로 인하여 타락하지 않습니다. 희망이 소중하기에 자신을 훈련하며 지금 당하는 시련을 극복하여 나갑니다. 사람들이 희망에 대하여 한 가지 오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희망은 저절로 주어지는 것으로 오해합니다. 전연 그렇지 않습니다. 희망은 연습하여야 하고 가꾸어 나가야 합니다.

 

신약성경 요한1 3장에서 이르기를 희망을 가진 자는 희망의 주인 되신 예수님이 그러하듯이 깨끗하여야 한다 이르셨습니다. 자신이 깨끗지 못한 사람이 가지는 희망은 희망이 아니라 욕망입니다. 사람들은 부질없는 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인생을 허비합니다. 욕망의 끝은 허무와 후회입니다.

 

사람들은 욕망을 이루기 위하여 동서남북 뛰어다니다 결국은 빈손 들고 죽음 앞에 서게 됩니다.

 

우리나라에 불명예스러운 세계 1위가 있습니다. 자살률 1위입니다. 벌써 20년째 세계 1위입니다. 그래서 〈자살공화국〉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특히 젊은이들의 자살이 많습니다.

 

그들이 꽃다운 나이에 왜 자살하려 하겠습니까? 희망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희망을 길러 주고 희망을 훈련시켜 주고 희망의 미래를 가꾸어 주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2022-11-10

 

 

이런 목사가 되었으면

(christianworld.or.kr)

 

나는 목사입니다. 30세에 목회를 시작한지 어언 50년이 흘렀습니다. 반백년 세월 목사로서 직을 감당하면서 제대로 하지 못하고 폼만 잡다가 오늘에 이른 것 같아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있습니다. 목사의 은퇴 나이인 70세가 지난지도 9년이 지나 79세입니다만 내 마음만큼은 지금도 현역이란 생각을 늘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김진홍 목사(동두천 두레교회)

 

오늘도 두레수도원 둘레길을 걸으며 이런 목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나는 5 가지를 갖춘 목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이 기도가 응답되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첫째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 자신이 나를 평가할 때면 기도가 약한 사람이란 인식을 가집니다. 그래서 늦게나마 깊은 기도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둘째는 좋은 교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신도들에게 성경의 진리와 교훈을 쉽게 즐겁게 깊이 있게 전할 수 있는 좋은 교사이기를 원합니다.

 

셋째는 정직한 인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정직하지 못한 목사는 일종의 공해(公害)입니다. 위대한 선배 시인이 읊은 시의 첫머리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했다.>는 시구(詩句)를 나는 자주 생각합니다. 나 자신이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많음을 회개하는 마음으로 이 시구를 생각합니다.

 

넷째는 국민목사(國民牧師)가 되기를 원합니다.

비록 동두천 깊은 산골에서 살고 있지만 내 말과 내 삶의 파장은 국민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민목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다섯째 치유(治癒)하는 목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위에는 몸과 마음과 영혼이 상처 받고 병들고 망가진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물론 먼저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단과 치료의 과정을 밟아야 할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몸과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유 회복되게 하는 데 쓰임 받는 목사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크리스천월드

채수빈

2020.03.30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