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치엔엠(H&M)
http://www2.hm.com/ko_kr/index.html
•본사 : 스웨덴
•설립 : 1947년
•설립자 : 얼링 페르손(Erling Persson)
〈한국법인〉
•법인명 : 에이치앤엠헤네스앤모리츠㈜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51, 종로타워 17 층
•한국론칭 : 2009년
•한국외형 : 점포수 27 점(2017년), 매출 2,281억원(2016년)
H&M의 역사는 1940년대부터 시작됐다. H&M의 창립자인 얼링 페르손(Erling Persson)은 2차 세계대전 이후 활황을 맞은 미국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백화점에서 영감을 받아 스웨덴으로 돌아와 1947년 여성의류 제조업체 '헤네스(Hennes)'를 설립했다. 세련된 옷을 저렴하게 판매한 덕에 중산층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 20년이 지난 1968년에는 사냥용품 업체 '모리츠 위드포스(Mauritz Widforss)'를 인수해 남성복을 출시했다. 이 때 두 회사의 이름을 합친 '헤네스 앤 모리츠', 즉 H&M이 탄생했다.
H&M
스웨덴에서는 이케아 창업자 잉바르 캄프라드가 가구를, H&M 창업자 얼링 페르손이 옷을 국민들에게 선사했다는 말이 있다.
페르손(1917~2002)은 스웨덴 코파르베리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사업가 기질을 보였다.
그의 첫 도전은 문구점이었는데 꽤 성공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으로 여행을 갔던 페르손은 메이시스 등의 대형 백화점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소량의 제품만 판매하던 유럽의 가게들과 달리 미국 백화점에는 다양한 품목별로 많은 제품이 진열돼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본 페르손은 ‘저렴한 가격에 쉽게 입을 수 있는 옷을 파는 패션 매장을 열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1947년 스톡홀름에서 60마일 떨어진 베스테로스에 여성 의류 매장 ‘헤네스(Hennes)’를 열었다.
스웨덴어로 ‘그녀의 것(hers)’이라는 뜻이다.
1968년에는 사냥용품과 남성 의류를 판매하는 마우리츠 위드포르스(Mauritz Widforss)를 인수한 뒤 ‘헤네스&마우리츠’로 사명을 바꿨다.
이후 이니셜을 딴 브랜드 H&M을 쓰기 시작했다.
그의 아들 스테판 페르손은 글로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1976년 런던 1호점을 여는 날 스테판이 매장으로 출근해 팝그룹 아바(ABBA)의 앨범을 고객들에게 나눠줬던 일화는 지금도 유명하다. 이후 전 세계 진출에 속도를 내 현재 70여 개국에 4,9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유럽연합(EU) 등과 중국이 위구르족 인권 문제를 두고 벌이는 갈등이 H&M 등 글로벌 브랜드로 옮겨붙는 양상이다. H&M이 지난해 3월 “중국 내 위구르 자치구에서 강제 노동과 소수민족 차별이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에 깊이 우려한다”는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9월에는 위구르족의 강제 노역을 통해 제품을 생산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 면사 업체와의 거래를 중단했다.
이 같은 사실이 전해지면서 중국의 공산주의청년단 등을 중심으로 H&M 등 위구르족이 신장에서 생산하는 면화를 쓰지 않는 기업들을 겨냥한 불매운동이 번지고 있다. 중화주의와 일부 중국인들의 맹목적 애국주의가 도를 넘을수록 우리는 인권과 민주주의라는 핵심 가치를 지키면서 미국 등 서방국들과 가치 동맹을 굳건히 해야 한다.
서울경제
2021-03-28 18:28:00
정민정 논설위원 jminj@sedaily.com
5000명 줄섰던 H&M 긴자점 철수!
https://www.fashionbiz.co.kr/article/view.asp?idx=167673
에이치앤엠헤네스앤모리츠(사장 루카스 세이퍼트)가 일본 1호점으로 오픈했던 긴자점을 오는 7월 16일자에 폐점한다. 10년 전 오픈 당시 매장 앞에 약 5000명이 행렬을 지어 각종 미디어의 취재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됐던 것을 기억하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된다.
H&M측은 건물 계약기간이 10년이었고 월세는 물론 채산성 면에서 봤을때 전 상품을 전개할 수 없는 부분도 있어 계약 종료와 함께 긴자에서 매장을 철수한다고 밝혔다. 이후 당분간은 지방 중심으로 매장망을 넓히고 인터넷 판매를 강화한다고 한다. 이번 H&M긴자점이 문을 닫는다는 것은 일본 패션계에서도 상징적인 현상이다.
지난 2008년 9월 13일 오픈한 H&M 긴자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으로 영 층을 중심으로 구성된 매장으로 오픈했다. 오픈 이후에도 일정 기간 몇 천명이 줄을 서서 입장을 했을 정도로 당시 H&M은 일본에서 패스트패션 인기의 붐을 만들었던 주인공이다. H&M과 함께 「포에버21」도 마찬가지로 뜨거운 인기를 누렸으나 지난 지난해 10월 하라주쿠 점을 폐점했다.
지난해 2월부터 2대째 H&M 사장을 맡고있는 루카스 세이퍼트(Lucas Seifert) 사장에 따르면(WWD JAPAN 기사 참조) “10년 전 일본을 대표하는 입지에서 좋은 형태로 스타트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상황이 변화했기 때문에 10년 전 임대 계약도 만료돼 갱신하지 않고 폐점을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패스트패션의 붐을 일으킨 근본이라고도 할 수 있는 H&M은 과연 왜 문을 닫는 것일까? H&M의 긴자점은 1000평방미터로 원래 H&M이 오픈하는 평균 면적은 1500평방미터보다 좁다. 면적이 협소한 만큼 풀 아이템을 전개할 수 없고, 특히 키즈 아이템 같은 특징있는 상품들을 놓아둘 수 없어 세계관을 잘 전달할 수 없다는 부분에서 과제였다.
긴자점의 비싼 월세 또한 무거운 짐이다. 작년에 오픈한 긴자 식스 등 긴자의 마켓 상황 자체도 많이 변했다. 세계 그 어느 지역보다 가장 임대료가 비싸다는 긴자 지역에서 H&M은 리먼쇼크 전에 계약을 한 것도 한 요인이라고 볼 수있다.
현재 H&M의 일본 매출은 약 629억 엔(약 6,340억 원), 일본 전국에 약 80개의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신규 매장 오픈과 인터넷 매출이 4.7%이 증가해 실제 매출은 증가했지만, 오프라인 매장 판매는 마이너스 상황이다. 향후는 일본 상륙 10년을 맞이해 새로운 매장 포트폴리오 구축과 매장 오픈 가속 및 다양화를 추진하고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의 융합으로 옴니 채널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한다.
최근에는 아직 미진출했던 야마구치현이나 미야자키현 같은 지방의 쇼핑센터에 적극적으로 오픈하는 상황이며 오는 2020년까지 100개 매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한다. 아직 일본 총 47개 현에 미진출한 10개의 현과 핵심 도시에도 2호점을 오픈하고 대형 매장 뿐만아니라 소형 매장과 취급 상품을 명확히 한 소형 컨셉형 스토어도 늘릴 것이라고 한다.
루카스 세이퍼트 사장은 특히 일본 고객은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 가격, 그리고 매장 공간의 디자인과 서비스에 대한 눈이 높아서 인터넷 판매는 물론 실제 매장에서도 새로운 영감을 주는 제안을 해야하는 등 경험과 온오프 라인을 연계하는 옴니 채널형 디지털 매장을 늘릴 것이라고 한다.
패션비즈
Thursday, July 12, 2018
조태정 도쿄리포터, fashionbiz.tokyo@gmail.com
‘H&M’이 흔들린다
http://www.apparelnews.co.kr/daum/dview.php?iid=68927
올 9~11월 4분기 매출 -4%로 10년 만의 ‘최악’ 일부 매장 폐쇄…
중국 티몰 입점 등 새 활로 모색 패스트 패션 위기설 확대 ‘자라도 남의 일 아니다’
스페인 인디텍스의 자라와 장군멍군하며 글로벌 패스트 패션 시장을 주름잡아온 스웨덴 H&M이 몹시 흔들리는 모습이다.
지난 9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4분기 매출이 59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4% 떨어졌다.
1년 이상 문을 연 동일 매장 기준으로는 -9%라는 것이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이다.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 때보다 더 나쁜 결과라는 지적. 10년 만에 최악의 마이너스 실적으로 기록된다.
이에 따른 충격으로 H&M 주가는 장중 17%까지 폭락했다. 이 역시 16년 만에 최대의 낙폭이다.
H&M이 어쩌다 이렇게 되어가고 있는 것일까. 지난 1년 미국과 유럽 의류 리테일 시장은 소비자들의 쇼핑 행태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H&M의 경우는 유별나다는 지적이 많다.
우선 넥스트(Next Plc), 프라이마크(Primark) 등 경쟁사들의 서플라이 체인 강화 등 새로운 모습으로 미국 등 국제무대에서 도전이 거세다.
H&M은 미국 시장 의존도가 지난해 기준 13.3%. 보다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 프라이마크 등이 H&M 시장 점유율을 깎아먹는 형국이다.
특히 ASOS, 부후닷컴(Boohoo.com), 독일의 잘란도(Zalando)등 온라인 전용 리테일러들의 가파른 성장에 H&M은 앉아서 당하는 꼴이 됐다.
그간 재래식 매장을 늘리는데 힘을 쏟으며 상대적으로 온라인 투자에 소홀했던 것이 화근이 되고있는 셈이다.
또 H&M은 경쟁사 자라에 비해 리드 타임이 두 배나 길다는 것이 골드만삭스의 지적. 바로 이 점이 온라인 전용 울트라 패스트 패션업체들에게 결정적 취약점으로 노출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변화된 패스트 패션 시장 환경에 H&M이 먼저 흔들리기 시작했지만 경쟁사 자라에게도 ‘남의 일만은 아니다’라는 것이 블룸버그의 관측이다.
H&M은 상황이 이처럼 나빠지자 몇 가지 긴급 처방을 제시했다.
우선 매장 수 늘리는 계획을 크게 바꿔 일부 주요 매장을 폐쇄시키기로 했다.
당초에는 올해 90개 매장 문을 닫는 것을 포함 해 389개 매장을 늘린다는 계획이었지만 앞으로는 신규 매장 런칭을 크게 줄이고 기존 대형 매장들도 과감하게 정리키로 했다.
대신 중국 온라인 플랫폼 알리바바의 티몰(T mall)에 입점, 중국 시장 공략에 한층 힘을 쏟기로 했다. 지금까지 H&M의 티몰 판매는 몽키 브랜드 한 개였지만 새해부터 8개 브랜드 모두를 입점시킨다는 것이다.
H&M의 중국 시장 진출은 이미 10여년 전에 시작됐다. 중국 전역에 500여개 매장을 거느리고 있지만 연간 매출은 13억 달러 선으로 전체 매출 235억 달러에 비하면 만족할만한 수준이 못된다.
일본 유니클로가 550여개 매장으로 연간 매출 30억 달러를 넘어 40억 달러를 바라보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중국 온라인 의류 리테일 시장은 알리바바의 티몰과 제이디닷컴이 전체의 80%를 장악하고 있기때문에 자체 온라인 판매망을 구축하는 것보다 티몰에 승선을 하면 승산이 있다는 것이 H&M의 계산인 듯하다.
H&M은 올해 신규 브랜드 아르켓(Arket)을 선보인데 이어 새해에도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다.
이례적으로 신년 1월 중 투자자의 날(Invester Day) 행사도 준비 중이다.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낭패스러워하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는 것이 다급해졌다.
어패럴뉴스
2017년 12월 22일 어패럴뉴스, appnews@apparelnews.co.kr
에이치앤엠(H&M) - 스웨덴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40215.010140746290001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되는 2014 동계올림픽이 지난 8일 개막한 후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선전을 펼치고 있
는 선수들의 모습으로 그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각 나라의 특징을 담은 선수들의 유니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올림픽 선수단의 단복과 유니폼은 자국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상징성을 담고 있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최고의 경기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기능성과 디자인이 겸비돼야 하기에 패션과 스포츠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이러한 이유로 4년간의 기다림을 끈기와 노력으로 채운 선수들의 열정을 함께한 패션 브랜드가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매력적인 이슈를 낳고 있는 스웨덴의 브랜드 ‘에이치앤엠(H&M)’이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스웨덴 국가 대표팀의 공식 유니폼을 디자인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스파(SPA)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 H&M은 1948년, 설립자 알링 페르손에 의해 헨네스(Hennes)라는 이름의 여성의류 전문 판매제조업체로 시작됐다.
헨네스는 스웨덴어로 ‘그녀의(Her)’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그 이름처럼 여성복 제조와 판매에 주력한다. 그러던 중 68년 스톡홀름의 사냥장비 매장인 ‘마우리츠(Mauritz)’를 인수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남성복 사업에 진출하게 됐고, 브랜드 명을 ‘헨네스&마우리츠(Hennes&Mauritz)’로 바꾸게 된다.
이후 종합 의류 유통 브랜드로 성장함에 따라 축약된 이름인 H&M으로 불리게 됐고, 90년대 후반부터는 의류 제조와 유통을 일원화해 빠르게 유행을 반영한 패스트 패션의 열풍을 선도하며 큰 인기를 끌게 된다. 스파 브랜드로 큰 성공을 거둔 H&M은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가격으로 품질과 감각을 선보임으로써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을 최우선적인 경영 이념으로 생각한다.
H&M의 전 세계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은 동유럽 인도네시아 등지의 2천500여개 협력업체에서 생산되고 있다. 자체 공장을 두고 고객 수요에 맞춰 ‘반응 생산’을 하는 타 브랜드와 달리 효율적인 디자인과 기획을 통해 중간 유통단계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해 고품질의 저렴한 제품을 내놓는다.
또한 H&M은 패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해 폭넓은 상품을 선보인다. H&M의 컬렉션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해 남녀 의류는 물론 유·아동복, 이너웨어, 액세서리, 화장품, 홈 인테리어 등 폭넓은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한다.
H&M은 2014 소치올림픽의 국가대표 유니폼을 제작하게 된 기념비적인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축하하기 위해 소치올림픽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은 특별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기로 했다. 완벽한 레이어링을 통한 기능성 스포츠 의류와 캐주얼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리미티드 컬렉션 ‘Go Gold’가 바로 그것이다.
기능성을 핵심으로 한 이번 컬렉션은 작게 접어 휴대할 수 있는 초경량 다운 재킷과 통기성이 우수한 러닝 재킷은 물론 라운드 실루엣의 여성복 리버시블 재킷, 스포티한 터치가 가미된 클래식한 디자인의 남성복 블루종, 스포티 스니커즈와 백팩, 선글라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일부 아이템은 올림픽 대표팀이 디자인 과정에 직접 참여했고, 기능성 테스트도 거쳤다. 이로 인해 스웨덴 국가대표 선수들은 스타일과 기능성 모두에 집중한 H&M의 유니폼에 열광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H&M은 전 세계 53개국에 3천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설립자의 아들인 스테판 페르손이 경영을 맡고 있다.
이번 소치올림픽을 통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다양한 경기와 더불어 스타일리시한 H&M의 유니폼을 감상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듯하다.
<프리밸런스·메지스 수석디자이너>
H&M, 국내 진출 7년 만에 2천억 매출 돌파
http://www.apparelnews.co.kr/2011/inews.php?table=internet_news&query=view&uid=65152
H&M과 COS를 전개 중인 에이치앤엠헤네스앤모리츠(대표 이르키테르보넨, 칼필립세바스티안에크발)가 국내 진출 7년 만에 2천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영업실적도 전년보다 크게 개선됐다.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회계연도 11월 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32% 오른 2281억원, 영업이익은 179% 오른 10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5.1%로 전년 2.4%에 비해 2.7%P 상승했다.
2016년 11월 말 기준 H&M은 27개, COS는 8개 매장, 현재는 각각 28개, 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오는 10일에는 H&M그룹의 토털 라이프스타일 ‘앤아더스토리즈’를 런칭한다.
2017년 03월 09일
오경천기자, okc@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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