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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루아 메를랑(Leroy Merlin) / 프랑스 1923, 홈센터

Paul Ahn 2019. 1. 21. 08:57

르루아 메를랑(Leroy Merlin) 르로이 멀린

https://france.leroymerlin.com/fr

 

•설립 : 1923년, 아돌프 르로이 & 로즈 멀린

•본부 : 릴, 프랑스

 

- 르루아 메를랑은 유럽, 아시아, 남미 및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랑스 본사 주택 개선 및 원예 소매업체.

 

- 일반적으로 주요 도시와 도시 외곽에 위치한 Leroy Merlin 매장은 셀프 서비스 및 판매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센터(평균 9,000㎡)

 

- 사업은 여섯 가지 주요 부문을 중심으로 : DIY, 건물, 원예, 위생 장비, 재생 에너지, 인테리어 장식.

 

 

• Do it yourself • Home improvement • Garden Supplies

 



홈센터 ‘르루아 메를랑(Leroy Merlin)’도 최근 파리 중심가 8구 지역에 소규모 매장을 개점했다. 1년에 걸쳐 콘셉트를 고민, 최대한 파리지앵의 생활 패턴에 맞춘 매장이다. 규모는 5천㎡ 정도로 르루아 메를랑의 매장 중 작은 편에 속한다. 취급품목 수 역시 3만 종에 불과하다.

 

1층에는 데코레이션 제품을 진열하고, 2층은 쇼룸 공간으로 활용했다. 지하는 공구용품을 이용할 수 있는 아뜰리에 공간으로 꾸몄다. 1시간에 5유로, 종일 30유로를 지불하면 다양한 공구용품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으며, 대여도 가능하다.

 

500여 가지 건축 관련 강의도 10~20유로의 저렴한 비용으로 들을 수 있다. 파리 거주 공간 특성상 집에서 집기 등을 고치는 것은 불가능하다. 르루아 메를랑은 상품뿐 아니라 공간을 제공하며 파리 거주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